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정법 형세를 분명히 인식하자 ㅡ 홍콩 입국거부와 ‘7.20’은 성질이 틀려

글/ 일언(一言, 해외)

【명혜망 2007년 7월 4일】 이번에 천여 명의 대만 수련생들이 홍콩 입국을 거절당한 데 대해 어떤 동수들은 분노하고 원망하며, 어떤 수련생은 이것은 99년 대륙에서 있었던 ‘7.20’ 사건의 재판이라고 말한다. 나는 이는 이번 박해와 정법 형세에 대한 인식이 분명하지 못한 탓이라고 본다.

이번 사건은 그 성격과 정도 면에서 99년 ‘7.20’ 사건과는 다르다. ‘7.20’은 사악이 천지를 뒤덮을 듯한 전면적인 박해를 발동한 것으로, 지금 그것들은 단지 국부적으로 틈을 타고 들어가 정법의 장에 최후 발악을 하고 있을 뿐이다. ‘7.20’은 사악이 사람을 사지(死地)로 몰아넣을 듯한 기세였고, 대법제자들이 구사일생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은 사부님께서 우리들을 대신해 사악의 압력을 실질적으로 전부 감당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대법제자가 남은 사악을 추격하여 소탕하고 있으며, 사악은 도리어 잔재만 남았을 뿐이다. 그것들은 박해가 지속되지 않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으면서 그것들 자신이 최후 시각에 이를 때까지 유지하려 한다.

홍콩의 대량 송환 사건은 사악이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한 것으로, 또 일부 수련생들이 일을 하는 데는 열심이지만 정념이 부족하고 수련이 부족한 빈틈을 탄 것이지 사악이 강성해진 것이 아니다. 진상의 전파와 정법홍세가 추진됨에 따라, 전반 3계 내의 형세는 이미 몇 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대법제자가 발정념을 시작한 후, 다른 공간에서 정(正)과 사(邪)의 역량 대비를 말씀 하신 적이 있다.

대륙의 일부 수련생들 중에도 비슷한 정황이 존재한다. 누가 체포되는 것을 보거나, 사악이 문건을 전달했다는 말을 듣거나, 혹은 무슨 ‘소문’을 듣기만 하면 곧 “또 한 차례 대규모 박해”가 왔다고 말하는 등, 국부적인 현상을 전체적인 국면으로 보면서 무의식중에 사악을 대신해 세력을 조성해 주고 사악의 기염을 북돋아 준다. 사악이 두려운 마음이 있고 정념이 부족한 일부 수련생들의 빈틈을 타게 함으로써 사악의 세력이 강대하며 형세를 주도한다고 보게 만들었다. 또 대법제자에 대한 사악의 박해를 속인에 대한 사람의 박해로 본다. 만약 이런 관념을 계속 품고 있다면 이는 박해를 받아들이고 박해를 방임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또 어찌 대량의 중생(몇몇 친지나 아는 사람 뿐만이 아닌)을 구도하는 사명을 실현할 수 있겠는가?

문장발표 : 2007년 7월 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7/7/4/158179.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