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6월 27일】 우리가 진상을 알릴 때 우리의 사상 기점은 마땅히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어야 한다. 물론 우리 매 사람은 모두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함을 알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이성』이란 문장에서 “이지(理智)로 법을 실증하고 지혜(智慧)로 진상을 똑바로 알리며 자비로 홍법하고 세인을 구도하라.”고 말씀하셨다. 기왕에 이지로 법을 실증한다면 그럼 어떻게 해야 이지적이라고 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만 지혜롭게 진상을 똑바로 알렸다고 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만 지혜롭다고 할 수 있는가? 물론 부동(不同)한 층차에는 부동한 인식이 있겠지만 나는 속인에게 진상을 알릴 때 줄곧 자신의 법 인식을 말하거나 또는 장차 발생할 일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말하면 다른 사람이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것을 발견한다. 또는 직접적으로 3퇴를 알리면서 어떻게 하라고 ‘정의’를 내리는데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이런 방법은 마치 법을 실증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사실은 바로 중생에게 반감을 불러일으켜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우리 자신이 잘하지 못해 중생을 더 멀리 밀어버린 것이다.
어떤 때 세인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면 우리는 마땅히 안을 향해 자신을 잘 찾아보아야 한다. 우리 자신이 이지적이지 못하고 지혜롭게 하지 못하여 중생에게 진상을 알렸음에도 구도하지 못한 것은 아닌가.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우리가 이곳에 온 사전(史前)의 큰 소원과 역사의 책임은 바로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며 아울러 이 과정에서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이다.
문장발표 : 2007년 6월 2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6/27/15766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