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자오위안(招遠)시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6월 17일】 나는 농촌의 노인 대법제자로 문화가 없다(학교에 며칠 다녔을 뿐임). 그러나 수련의 대문으로 들어선 후 사부님의 법에 대해 단호하게 믿고 의심하지 않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세인을 구도하러 오셨음을 알았고 法輪大法(파룬따파)가 우주대법임을 알았기에 사부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면 그대로 믿었고 사부님께서 나더러 무엇을 하라고 하시면 반드시 열심히 잘하고자 했다.
지난 몇 년 동안 형세에 얼마나 큰 변화가 발생했고 형세가 얼마나 험난하든 지간에 사부님과 대법에 대해 나는 추호의 의심과 동요도 없었다. 내 마음속에서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함은 시종 수련 중에서 제 1위였다. 어떠한 일도 이 가장 중요한 일에 영향을 주지 못하게 했다. 동시에 나 역시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될 수 있는 한 가정과 사회 등 각 방면의 일체 일들을 평형 시키려 했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는 우리더러 최대한도로 속인사회 형식에 부합하여 수련하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잘하지 못하여 극단으로 간다면 대법을 실증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대법에 부정적 영향을 가져다준다.
나는 사부님과 대법을 단호히 믿음으로써 사부님의 정법노정에 바짝 따라갈 수 있었고 몇 년 동안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과정 중에서 두려움이 생긴 적이 없다. 왜냐하면 나는 대법을 단호히 믿었고 사부님께서 내 곁에서 나를 보호해 주신다고 믿었으며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진상을 알리고 세인을 구도하는 세상에서 가장 바르고 가장 좋은 큰일을 하고 있기에 그 어떤 사악도 감히 나에게 접근할 수 없고 어떠한 사악도 감히 나를 고험할 수 없으며 내가 바르게 행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절대로 사악이 나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당신이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우리 法輪(파룬)은 당신을 보호해 줄 것이다. 나의 뿌리는 모두 우주에 박혀 있으므로, 누가 당신을 움직일 수 있다면 곧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그는 곧 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전법륜』)
사악은 아무것도 아니고 그것은 단지 우리를 위해 존재하는데 그것이 우리를 두려워해야 맞는 것이다! 때문에 나는 정말로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았고 한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 그리고 99년 ‘7.20’이후로 나 역시 큰 박해를 받은 적이 없다.
그러나 바로 금년 봄에 한 가지 일이 발생했고 나에 대한 교훈이 아주 심각했다. 이 일이 나타난 것은, 내게 수련은 아주 엄숙한 것으로 나의 마음이 바르지 않기만 하면 곧 문제가 나타남을 알려주었다. 나는 자신이 겪은 이 단락의 경험을 써내어 동수들과 교류하고 동수들이 이를 교훈으로 삼아 착실하고 착실하게 최후의 길을 걸어가기를 바란다.
어느 날 수련생은 나에게 말하길, 나의 거처와 멀지 않은 곳에 새로운 주택구역이 생겼고 진상을 알리는 공백이라고 했다. 왜냐하면 그 곳의 관리가 비교적 엄하여 대문에는 날마다 보안인원이 지키고 있고 작은 지역마다 여러 대의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것이다. 이런 객관적인 조건의 영향으로 이 작은 지역에 진상자료를 배포하러 가는 수련생이 없었다. 나는 이 정황을 알고 아주 조급했고 몇몇 협조인을 찾아서 상의했다. 가장 좋기는 몇몇 수련생이 같은 시간 내에 자료를 충분히 가지고 가서 단번에 배포한 후 이후 연속으로 가서 배포하자고 제기했다. 그러나 모두들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는데 일부 동수들은 그렇게 하면 목표가 너무 커서 안전하지 못하다고 하면서도 더 좋은 방법을 내놓지 못했다. 나는 이에 풀이 죽지 않았고 마음속으로 내가 이 일을 알았으니 마땅히 가서 해야 하고 다른 것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며 중생 구도가 긴급하다고 생각했다. 하여 나는 150~60부의 자료와 『9평』을 들고 연속 3,4번 그곳을 찾아갔다. 그러나 전부 배포하지는 못했다. 나는 이 지역에서 계속 배포하기로 결정하고 한 집도 빠짐없이 배포하리라 마음먹었다. 내가 매번 갈 때마다 일이 아주 순조로웠고 어떠한 번거로움도 생기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설법 중에서 몇 차례 알려주셨다. “형세가 어떠하든지 막론하고 여러분은 모두 방임해서는 안 된다”(『2004년 워싱톤 DC법회 설법』) 나는 단지 시간을 다그쳐 자료를 배포하려고 했을 뿐 사부님의 법을 모두 잊었다. 나는 자료 배포를 점심시간에 발정념이 끝난 후 시작했다. 점심에는 오가는 사람이 적어 나를 주의하는 사람도 없었다.
어느 날 점심, 나는 또 적지 않은 자료를 들고 이 지역에 갔다. 전처럼 경계심이 조금도 없었고 또한 안전의식이 없었는데 옆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이 동 저 동 다니며 자료를 배포했다. 바로 내가 자료를 거의 다 배포하고 막 떠나려 할 때 맞은 편 건물에서 검은 얼굴의 키 큰 사내가 나오더니 빠른 걸음으로 내 앞에 왔다. 그리고 흉악하게 두 눈을 부라리며 물었다. “당신 날마다 건물을 오르내리면서 뭐하는 것야? 자료를 배포하는 거지? 도망가지 마.” 그는 내 자전거를 꽉 잡고는 손을 놓아주지 않았다. 나는 평온한 마음으로 그에게 진상을 알렸고 이런 일을 하지 말라고 설득했다. 그에게 이렇게 하면 그와 그의 가족들에게 좋은 점이 없다고 알려주었다. 그러나 그는 전혀 듣지 않았고 또 사악하게 말하길 자신은 감옥에서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고 했다. 원래 그는 생사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였다.
그는 또 “당신이 정기적으로 이곳에 와서 자료를 배포하기에 이번에 당신을 잡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공을 세우려는 마음에 급하게 전화기로 보위과 및 관할구의 공안분국에 연락을 취했다. 이 정경을 마주하고 나는 즉시 앉아서 마음을 조용히 하고 발정념을 했다. ‘대법제자에 대해 사부님께서만 결정하실 수 있고 당신들 누구도 결정할 수 없다. 나의 누락도 낡은 세력에 의해 좌우지 당하지 않는다.’ 이때 또 한 젊은이가 오더니 “파룬궁 자료를 배포하는 사람이로군, 몇 년 감옥살이 하겠네.” 라고 했다. 나는 이 말을 듣고 이 젊은이가 독해가 심해 정과 사를 가리지 못함에 괴로웠다. 즉시 발정념하여 그들 배후에서 그들을 통제하여 대법에 죄를 짓게 하는 일체 사악을 제거했다.
얼마 안 가 공안분국에서 사람이 나와 나를 분국으로 데려갔다. 국장은 자리에 없었고 나는 그 당시 일념을 내보냈다. ‘수련인이 마주치는 어떠한 일이든 모두 우연이 아니며 내가 이곳에 왔다면 대법제자로서 마땅한 작용을 발휘해야 한다.’ 하여 나는 정력을 집중하여 강대한 정념을 내보냈고 다른 공간에서 분국을 조종하여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일체 흑수, 썩은 귀신, 공산 사령을 청리했다. 사부님의 가지도 청했다. 동시에 나는 안을 향해 찾았고 곧바로 인식했는데 내가 붙잡힌 것은 이 단계에서 적지 않은 대법 일을 하면서 너무나 순조로워 환희심, 일을 하려는 마음이 생겨 마음이 붕 떴으며 안전에 주의하지 않고 마비되어 사악에게 틈을 타게 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 마음을 덜면 악은 스스로 패하리라.”(『슬퍼하지 마라』) 나는 집착을 찾아냈고 현재 사람을 구하는 것이 시급하며 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고 생각했다. 소중한 시간을 이곳에서 낭비할 수 없고 반드시 나가야 한다. 그리하여 나는 사부님의 가지를 청하며 이곳을 빨리 떠나게 해달라고 했다.
잠시 후 국장이 왔고 나는 그에게 말했다. “우리 집에 급한 일이 있어 반드시 즉각 집에 가야 합니다.” 그는 표면적으로는 아주 선하게 한담하는 어투로 주소, 이름, 자료 출처 및 누구와 연락하는지 물었다. 나는 사부님의 부탁을 아로새겼다. “어떤 환경이든지 막론하고 사악의 요구, 명령과 시킴에 다 협조하지 말라.”(『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는 것이다』) 나는 그의 의도에 따라 가지 않고 아예 협조하지 않았다. 나는 그에게 대법을 수련한 후 발생한 거대한 변화, 대법의 신성함, 아름다움,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는 잘못임을 말했다. 그는 끊임없이 기록하고 나서 나더러 서명하라고 했다. 나는 글을 모르니 서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스스로 이름을 적었고 얼마 안가 나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내가 이번에 체포된 것은, 객관적으로 장(江)마두가 우리 시에 오기 때문에 이른 바 민감한 시기였다. 그것이 10일 오기로 했는데 나는 8일 날 붙잡혔다. 3일부터 5일까지 우리 시 ‘610’과 안전국은 이미 20여 명의 대법제자를 붙잡았고 잡힌 사람들 중에는 집에 돌아온 지 얼마 안 되는 이, 또한 집을 떠나 떠돌아다니다 집에 돌아온 지 얼마 안 되는 이가 있었으며 또한 수련을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이도 있었다. 또 집에서 붙잡힐 때 마작을 하던 이도 있었다. 이런 수련생들은 붙잡힌 후 대부분 몇 글자 썼고 일부는 집에 돌아온 후 수련을 포기했다.
또 한 수련생은 잡히기 이틀 전, 교류하면서 자신의 상태가 내가 당시 사고 나기 전의 상태와 아주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일을 하려는 마음, 환희심, 안전에 주의하지 않는 등 몇 가지 표현이 아주 선명하게 나타났다. 그 당시 나는 정 때문에 그녀에게 즉시 지적하지 못했고 그 결과 사악에게 틈을 타게 했다. 그녀가 잡힌 후 나는 아주 가책을 느꼈다. 동수의 일을 나의 일로 여기고 대하지 못한 것이다. 그녀가 사악에게 체포될 때 우리는 사이트에 올려 폭로했다. 그러나 그녀의 가족(역시 수련함)은 사이트에 폭로하는 것을 제지했고 속인의 관계를 통해 그녀를 나오게 하려고 했는데 도리어 노동개조 당했다.
이런 일련의 일이 나타나면서 우리 현지에서 중생을 구도하는 일에 아주 큰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나는 마음속으로 아주 괴로웠다. 사악이 우리를 박해할 수 있는 것은 주로 우리 대법제자들이 길을 바르게 걷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법을 얻었지만 또 소중히 여길 줄 모르고 쉽게 포기하는 사람에 대해 나는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조급했다. 도와주고 싶어도 도울 수 없었다. 왜냐하면 수련은 엄숙한 것으로 또 아주 쉽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수련이란, 내가 이전에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바로 큰 파도가 모래를 이는 것으로 남는 것이 바로 금(金)인데 금은 바로 금이다.”(『2005년 샌프란시스코 설법』) 나는 자신이 진정한 금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내가 이번에 붙잡힌 것은 비록 큰 손실을 조성하진 않았지만 나에 대한 교훈은 심각했다. 나는 정말로 우리가 수련하는 길은 아주 좁고 한 걸음이라도 바르지 않으면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인식했다. 나는 앞으로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하고 반드시 시시각각 청성한 두뇌로, 시시각각 안을 향해 찾으며 자신의 일사일념을 바로 잡을 것이다. 또한 오로지 이렇게 해야만 비로소 사부님을 따라 끝까지 걸어갈 수 있다.
문장완성:2007년 6월 1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6/17/15708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