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련(大連 다롄)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6월 16일】 내 주변에 있는 한 수련생은 2004년 10월 마귀굴에서 박해받다가 나온 지 얼마 안 되어 곧바로 법공부 팀을 세웠다. 지금까지 이미 2년 넘는 시간이 지났어도 법공부 팀은 할수록 더욱 착실해 졌다.
이 법공부 팀의 구성원은 81세 할머니부터 겨우 20여세의 젊은이까지 다양하며, 직업도 대학 교수부터 글자도 모르는 할머니까지 있으며, 북방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방 사람도 있었다. 비록 성별, 연령, 문화 직업상의 차이는 아주 컸지만 대법을 수련하는 공동의 신앙이 이 팀 동수들을 함께 모이게 했다.
이 팀의 법공부는 일년 사계절 비바람이 몰아쳐도 지체된 적이 없다. 일이 있어 오지 못하는 수련생이 있으면 동수들이 주동적으로 가서 물어보기에 누구도 태만하지 못했다. 그들은 함께 법공부를 할 뿐만 아니라 날마다 아침 연공도 하는데 이미 2년을 견지해왔다. 얼마 전 명혜라디오를 통해 전국적으로 통일 시간 연공을 하기 전에 그들은 3시 50분(북경시간)에 제 5장 공법을 했고 5시 정각에 발정념을 한 후는 1, 2장 공법을 했고 6시 발정념을 한 후 3, 4장 공법을 연마했다. 어떤 때는 신경문 몇 편을 암기한 다음에는 각자 사업을 배치한다. 지금, 그들은 전국적인 아침 연공에 동참하고 있다.
매번 사부님의 신경문이 발표되면 전체 팀에선 즉각 신경문을 학습하는데 연속 열 번을 읽는다. 좀 짧은 경문은 한 시간에 다 외울 수 있을 정도이다. 몇 년 동안 사부님께서 발표하신 신경문(장문의 설법 제외)이 발표될 때마다 바로 외웠다. 최근, 정법노정이 이미 최후에 이르렀기 때문에 표면 공간의 물질도 그들을 교란하여 어떤 동수들은 ‘졸음’에 의해 심각하게 교란 받는 상태가 나타났다. 그들은 발정념 시 손자세가 기울여 지는 현상을 바로 잡았다. 연공할 때도 조는 사람이 있으면 서로 알려주어 재빨리 돌파하게 했다. 이웃 팀에서 어떤 수련생이 문제가 있을 때 찾아와 교류하고 토의했다. 병업이 있는 동수도 늘 찾아오는데 여러 사람은 일제히 발정념을 해 준다. 어떤 수련생은 상태가 나쁠 때면 찾아온다. 이곳에는 여러 사람이 누가 누구보다 낫다는 개념이 없어 여러 가지 사람 마음은 이 장에서 용해될 수 있다. 어떤 때에는 동수 집에 모순이 생기는 상황이 있는데 그들은 자신의 집에서 씬씽 고비를 넘기던 문제를 여러 사람과 함께 교류하고 여러 사람도 이 문제 상에서 자신의 견해를 말한다. 한 노인 수련생은 ‘3퇴’를 알릴 때 두려운 마음이 있는 것을 말하여 여러 사람이 함께 교류하였다. 시 전체의 정체에 문제가 나타나 발정념이 필요하거나 자료를 만들 일이 필요하면 재빨리 통지하여 예정된 목적에 도달하게 한다…….
이 팀은 또 인터넷에 접속하고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3퇴 명단을 온라인으로 보내며 자신들이 사용하는 자료 역시 팀 내부에서 감당한다. 이 자료점은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수호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자료를 제작하는 사람이 있고 재료를 구입하는 사람, 시디(CD)를 굽는 사람이 있으므로 누구나 수구(修口)에 각별히 주의한다. 주말이 되면 여러 사람이 제일 바쁠 때이다. 법공부가 끝난 후 명혜주간, 소책자, 그리고 전단지를 제본한다. 각성(覺醒), 종관천하(縱觀天下), 법망재수(法網在收), 명혜주보(明慧週報) 등을 나누어 주는 일도 팀에서 자체적으로 끝낸다. 여러 사람들이 바쁘지만 숙련되고 아주 질서 있는 모습을 보니, 우리에게 이 팀은 참으로 유기적으로 결합되었다는 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나로 하여금 대도무형(大道無形), 그리고 무형(無形)의 형(形)의 함의를 알 수 있게 했다.
여기까지 쓰고 나서 나는 만약 어느 동수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곧 법공부 팀을 찾아가라고 말하고 싶다. 그 곳에 가면 동수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당신은 아마 나도 법공부 팀을 찾고 싶은데 찾을 수 없다고 말할 것이다. 그럼 나로부터 하고, 자신부터 하며, 바로 당신 집 근처에 법공부 팀을 세워보라. 자신을 위해, 수련생을 위해,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수련 형식에 따라 대법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걷도록 하자. 법공부 팀이 도처에 꽃을 피우는 일이 실제 상황이 되게 하자.
문장발표 : 2007년 6월 1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7/6/16/15700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