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6월 8일】 2006년 이전에 우리 지역에서 무릇 수련생이 사악의 불법적인 박해를 받았을 때, 소식을 들은 동수들이 처음 든 생각은 종종 그에게 누락이 있다고 여기고 질책하거나 원망하면서 동수의 난을 객관적으로 가중시켰고 구원효과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나중에 모두들 법학습과 명혜 문장을 통해 일단 수련생이 사악의 박해를 받았을 때, 우리가 처음 들어야 할 생각은 반드시 낡은 세력의 사악한 배치를 철저히 부정하는 것으로, 설사 동수에게 누락이 있다 해도 낡은 세력의 박해를 허락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인식은 물론 문제가 없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우리 지역의 대부분 동수들은 도리어 자각적이든 비자각적이든 다른 한 극단으로 나아가 개별적인 수련생이 박해를 받은 후에 누구도 그 동수의 누락을 말할 수 없게 되었다(자연히 정체적인 누락도 이야기할 수 없게 됨). 누가 말을 꺼내기만 하면 곧 “사악의 편에 서서 낡은 세력과 한패가 되었다.”고 여겼다.
사실 수련생이 박해를 받은 원인을 승인하거나 승인하지 않거나 바로 누락이 있기 때문이다. “당신들도 ‘자연’인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필연’에는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도법(道法)』)
낡은 세력이 어떤 구실로 수련생을 박해하든지 만약 수련생이 시종일관 정념이 아주 충족하고 사람마음의 교란이 없으며 한 일이 모두 법에 있고 심지어 일사일념(一思一念)마저 모두 아주 바르다면 낡은 세력은 곧 이 수련생을 움직일 수 없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이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우리 法輪(파룬)은 당신을 보호해 줄 것이다. 나의 뿌리는 모두 우주에 박혀 있으므로, 누가 당신을 움직일 수 있다면 곧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그는 곧 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전법륜』)
실천이 증명하다시피 정념정행(正念正行) 하는 제자는 사부님께서 반드시 보호해주시며 아무리 큰일을 할지라도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수련생이 박해를 당할 때 우리가 움직이는 첫 번째 생각은 바로 철저하게 낡은 세력의 사악한 배치를 부정하고 박해를 승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옳은 것이다. 그러나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하는 것이 추상적인 태도표명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마땅히 구체적인 내포가 있어야 한다. 수련생을 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방도를 취해야 하는데 이것은 물로 실제행위로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내가 인식하기에 박해 받는 수련생을 구원하는 동시에 외부 동수들은 반드시 법에서 이 수련생이 박해받은 원인에 대해 분석해보아야 한다. 이를 통해 정체적인 누락을 찾아내고, 매 사람이 모두 안을 향해 찾으며, 이 일과 관련된 사람마음을 찾아내어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바로 수련생을 구원하는 과정에서 정체적인 승화 정체적인 제고를 이루는 과정이 된다. 아울러 낡은 세력이 수련생을 박해하는 구실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다. 왜냐하면 낡은 세력은 종종 현지의 다른 수련생들을 고험한다는 것을 최대의 구실로 삼아 수련생을 박해하기 때문이다. 각도를 바꿔서 말하자면 현지 수련생들이 정체적으로 제고되면 곧 현지에서 강대하고 바른 장(場)이 형성될 것이다. 이 장(場)의 작용 하에서 박해 받은 동수 역시 주동적으로 안을 향해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일단 박해를 받은 수련생이 자신의 사람마음을 찾아내어 그것을 제거하면 국면은 곧 좋게 변화한다.
반대로 우리가 단지 발정념, 스티커 부착, 전화를 걸고, 소책자를 나눠주며, 편지를 쓰는 등에만 국한되어 수련생이 박해받은 원인을 법에서 분석할 수 없고, 나아가 정체적인 누락을 찾아낼 수 없으며, 매 사람이 더 이상 안을 향해 찾지 않고 사람마음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구원사업은 돌파하기가 아주 어렵고 정체상태가 나타나게 된다. 시간이 길어지면 외부의 동수들도 곧 나태해지고 점점 아무 일도 하지 않게 되며 구원사업도 흐지부지되고 만다. 우리 지역에서 갑(甲) 수련생을 구원하는 일이 바로 이런 상태에 처해있다. 갑 수련생은 2달 전에 우리 지역에서 차량에 대법현수막을 걸다가 납치되었다. 사건이 발생한 후 우리 지역 동수들은 즉각 구원활동에 나섰고 아주 큰 힘을 기울였으나 모두들 유형적인 구원사업에만 매달렸을 뿐 갑수련생이 박해받은 원인에 대해서는 법에서 교류하지 못했다. 자연히 정체적인 누락도 찾아내지 못했으며 매 사람도 이 일에 관해 안을 향해 찾지 못했다. 지금까지도 구원사업에는 아무런 전기(轉機)가 없으며 갑 수련생은 여전히 불법으로 감금된 상태이다. 그럼에도 외부 동수들은 도리어 점점 나태해졌다.
내가 이 문장을 쓰는 목적은 우리 지역 동수들과 교류하여 갑 수련생을 구원하는 일에서 돌파가 있게 하려는 의도이다. 만약 타당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6월 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6/17/86849p.html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6/8/15645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