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중국대륙 지린성 대법수련생 웨 위안
[명혜망]
내게는 삶 자체가 너무나도 소란스러웠으며 독서는 나에게 크나큰 기쁨이었다. 이미 아홉 살 때 진지하게 독서를 시작했다. 나의 아버지는 학교 도서관을 담당하고 계셨기 때문에 아버지가 나에게는 유일하게 좋은 환경이 되어 주었다. 무슨 책이든 손에 잡히는대로 읽었지만 기공책 만은 읽지 않았다. 그런 것들은 나와 너무 동떨어진 것이라고 여겼었다. 그러나 신화와 전설은 즐겨 읽었다. 그리고 항상 그것이 진짜라고 믿었다.
1995년 말 쯤 동료 한 명이 내게 파룬궁 책 한 권을 주면서 읽기를 강력하게 권했다. 거절할 수가 없어 받아들고는 무심히 책장을 넘겼다. 귀중한 기회가 왔건만 나는 그때까지 인식하지 못했었다. 1996년 4월 13일에 한 동료가 내게 와 말하기를, 그날 그의 아내가 아주 좋은 파룬궁 비디오를 같이 보려고 세 번이나 나를 찾았었다고 말했다. 그의 아내는 심장병이 있었고 당시 1995년 경 나는 당뇨병 합병증, 고지혈증, 지방간, 좌뇌 동맥경화, 망막 병리변화 등의 증상을 갖고 있었다. 100일 넘게 내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그녀 역시 같은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관계로 그녀를 자주 보곤 했다. 지금 그녀는 나를 찾아 4층까지도 올라올 수 있다. 나는 그녀의 진지함에 감동되어 더이상 거절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해서 나의 운명이 바뀌었다.
(1)
내가 처음 사부님을 뵈었을 때, 아주 가깝고 친숙하게 느껴졌다. 사부님께서는 원기왕성하셨고 말씀하시는 것이 매우 친절하면서도 견실했고 자연스러웠다. 사부님께서는 가장 천박한 언어로 가장 심오한 도리를 밝혀주셨는데, 전에 이해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이 이제는 분명하게 이해되었다. 이는 마치 메말랐던 가슴 속으로 맑은 물이 흘러드는 것과 같았다.
그곳에 앉아 사부님의 설법을 듣는데, 전신이 편안해짐을 느꼈다. 강의를 반쯤 들었는데, 일부 끈끈한 점액이 올라와 기침으로 뱉어냈다. 나는 사부님께서 신체를 청리해주시는 것이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이상하게 느꼈다.
가족이 가난했기 때문에 내 나이 8세 되던 해부터 나는 가족들에게 음식을 마련해주기 위해 야생 채소를 캐러 다녔다. 14세 때는 농장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20세가 되어서는 2년 동안 설탕공장에서 짐 싣는 일을 했다. 공장을 가동시키려면 사탕나무를 하루에 800에서 1000파운드까지 운반해야했다. 그런 힘든 작업으로 나는 결핵과 기관지염에 걸렸었다. 법을 듣는 동안 일정한 간격을 두고 내 어깨가 아주 높이 올라갔다가는 벌집같이 생긴 점액을 기침하면서 뱉어냈다.
사부님의 첫 강의가 끝난 후, 나는 한 노수련생의 심득체험기를 빌려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 아이를 출산할 때 나는 신경성 설사병에 걸렸었다. 만약 마음에 무슨 생각이라도 있게 되면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야 했다. 집에 도착해서 화장실을 갔는데 대변에 대부분 피가 섞여 있었다. 한참 후 나는 또 두 번 대변을 보러 갔는데, 대체로 흑자주색 응어리였고 고름같은 것이었다. 나중에 전신이 즉시 가벼워짐을 느꼈다. 너무 가벼워 뛰어오르고 싶을 정도였다.
노수련생의 심득체험기를 읽은 후 나는 잠을 잤다. 바로 눈을 감았는데, ‘퉁’ 하는 잡음이 들렸다. 눈을 떠보니 바로 머리위 벽 앞에 약 5센티미터 높이의 흑백사진 하나가 보였다. 사진에는 곱슬머리를 한 부처 한 분이 계셨다. 그리고는 내 신체가 1미터쯤 떠오르는 것을 느꼈다.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그 다음 9일 동안 나는 벌집같이 생긴 점액 덩어리 아홉 개를 기침해 뱉어냈다. 그 후 어깨가 이완되었고 설사도 그쳤다. 그제야 나는 수련을 시작했다.
(2)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2강, “천목에 관한 문제”》에서 말씀하셨다.
“그러면 나는 당신을 어느 층차로 열어주는가? 나는 당신을 직접 혜안통 이 층차로 열어준다. 고층차로 열어주자니 당신의 心性(씬씽)이 모자라고, 저층차로 열어주자니 속인사회 상태를 심하게 파괴할 수 있다. 혜안통으로 열어줌으로써, 당신은 벽을 사이에 두고 물체를 보고 인체를 투시하는 이런 능력은 구비하지 않지만, 당신은 오히려 다른 공간에 존재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무슨 좋은 점이 있는가? 그것은 당신에게 연공(煉功)하는 신심(信心)을 북돋워 줄 수 있고, 당신은 속인이 볼 수 없는 것을 확실하고 확실하게 보며, 당신은 그것이 진실로 존재한다고 느낄 것이다. 현재 당신이 똑똑히 보든 똑똑히 보지 못하든, 당신에게 모두 이 층차로 열어줌으로써 당신의 연공(煉功)에 좋은 점이 있다. 진정으로 대법(大法)을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心性(씬씽) 제고를 엄격히 요구하기만 하면, 이 책을 보아도 같은 효과가 있다.”
수련의 아주 초기에, 나는 우리의 진안(眞眼)인 “큰 눈”을 보았다. 이것은 털이 더부룩했고 아주 재미있어 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나는 매일 아침 연공하는 동안 그 눈을 바라만 보았다. 나의 천목은 끊임없이 층차를 제고했다. 나중에 우리는 연공장을 산 중턱, 남쪽을 향한 자리로 옮겼는데, 아주 넓었다. 제2장 공법에서, 두 손을 천천히 들어 올릴 때면, 바로 내 앞 하늘 전체가 큰 해바라기와 같은 바퀴가 되었다. 이것은 아름다웠고 장엄했다. 이것은 오른쪽으로 아홉 번 그리고 왼쪽으로 아홉 번 돌았다. 자세한 모양을 기억할 수는 없지만 그 색깔은 아주 밝았고 속인 공간의 색깔과는 다른 색깔이었음을 기억한다.
나는 매일 이 훌륭한 장면을 경험했다. 나의 천목은 끊임없이 층차가 제고되었다. 마침내 어느날 나는 이것이 달려 나가는 것을 느꼈다. 그런 다음 나는 모든 사람들의 신체 상태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일부 수련생은 상체가 흰빛인 반면, 다른 수련생은 하체가 흰색이었다. 일부는 전체가 모두 흰색이었다. 어느날 아침, 놀랍게도 나는 젊고 키가 큰 남자가 내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놀랐다. 누구인가? 나 자신인가? 아니다! 수련을 잘 하고 있는 수련생인가? 그는 내게서 멀리 서있었다. 그가 누구든 좋은 일이었다. 나중에야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언급하셨던 원영이 정말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2강》에서 말씀하셨다.
“어떤 개별적인 사람은 또 잠을 잘 수 있는데, 내가 강의를 끝내면 그도 잠을 깬다. 무엇 때문인가? 그의 머리에 병이 있어 그에게 조정(調整)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머리를 조정하면, 그는 전혀 견뎌내지 못한다. 그래서 반드시 그를 마취 상태로 들어가게 하는데, 그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청각부분에 문제가 없어 그는 잠을 달콤히 자지만 도리어 한 글자도 빠뜨리지 않고 모두 듣는다.”
수련하기 전에 나는 신경쇠약, 3차신경 신경통과 대뇌 동맥경화가 있었다. 단체 법공부 중, 나는 5분, 10분정도 깨어있을 수 있었고 그 다음은 잠에 떨어졌지만, 사람들이 법을 읽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사부님의 비디오 강의를 볼 때도 마찬가지였다. 잠을 자면서 법을 듣는 것이 무례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통제할 수가 없었다.
한 번은 사부님의 비디오 강의를 보고 있을 때, 또 잠에 떨어졌다. 꿈에서 한 농부의 단층집 같은 장소가 보였고 사부님께서 푸른색 인민복을 입고 테이블에 앉아계신 것이 보였다. 사부님의 몸체는 컸는데 법을 강의하고 계셨다. 한 수련생과 나는 침대 남쪽 가장자리에 앉았고 다른 수련생은 바닥에 서 있었다. 그런데 나는 꿈에서도 또 잠에 떨어졌고 거의 침대 가장자리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려는 찰나였다. 나는 사부님께서 큰 손을 내밀어 내 머리 위를 받쳐주시는 것을 보았는데, 즉시 따뜻한 전류가 내 전신을 관통하는 것을 느꼈다. 바닥에 서 있던 수련생도 나를 도우러 왔다. 그러자 꿈에서 깨어났다. 그 이후로 법공부 때 나는 더이상 잠에 떨어지지 않았고, 더 이상 두통도 없었다.
(4)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생은 어떻게 공을 전하는가”》에서 말씀하셨다.
“우리의 연공장(煉功場)은 다른 어떤 공법의 연공장(練功場)보다도 좋은데, 우리의 그 장은 당신이 가서 연공(煉功)하기만 하면 당신이 병을 조리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나의 법신(法身)들이 한 바퀴 둘러앉았고, 연공장(煉功場) 상공에는 또 씌우개가 있으며, 위에는 큰 法輪(파룬)이 있고 큰 법신(法身)이 씌우개 위에서 장을 지키고 있다. 그 장은 일반 장이 아니며 일반적으로 연공(練功)하는 그런 장이 아니라 수련하는 장이다. 우리 공능이 있는 많은 사람이 모두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의 이 장이 붉은 빛으로 씌워졌고 온통 붉은 것을 보았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한 가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1994년 7월 27일, 저녁 9시15분. 당시 12세였던 나의 아들이 정원에서 내게 소리를 질렀다. “엄마, 여기로 빨리 나와 봐요!” 나는 당장 뛰어나갔는데 서쪽 멀리 지평선 위 너머로 전체가 붉은 것을 보았다. 처음에 나는 무엇인가가 불에 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곧 알았다. 어떻게 연기도 없이 오로지 붉은 빛만 있겠는가? 이미 시간이 늦었기 때문에 석양빛도 아니었다.
붉은 빛이 점점 더 짙어지면서 밝아졌으며, 점차 하늘로 올라갔다. 서서히 서쪽 하늘 반이 완전히 붉었다. 색채는 너무도 순정했고 장엄했다. 곧바로 상서로운 붉은 구름이 하늘의 반을 채우면서 큰 금빛의 붉은 새가 나타났다. 이것의 머리는 남동쪽을 향했고 두 다리와 꼬리는 북서쪽의 붉은 구름으로 가려져 있었다. 목은 굵고 둥글었으며 어쩐지 비둘기 머리같이 보였다. 부리는 직선이었으며 길었다. 두 큰 눈은 아주 둥글었으며 끊임없이 깜빡거렸다. 금빛 속눈썹은 털이 더부룩했는데 그것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 머리, 목, 가슴은 풍만했고 깃털은 정결했으며 금빛 붉은 색으로 빛나고 있었고(표현할 수가 없다), 두 날개는 하늘의 반을 가리고 있었다.
너무 신기하다! 너무 장엄하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고서들을 읽었기 때문에 이것이 일종의 천상(天象)이라는 것을 알았다. 오직 《광자·소요유(庄子·逍遥游)》와《설악전전(说岳全傳)》중에서 이와 유사하게 묘사한 것을 읽었지만, 모두 다 세부적인 것이 없는 허식이었다. 지금 나는 이것을 직접 보았다. 나의 아들이 말했다. “엄마, 카메라를 빌려서 빨리 찍어요.” 그러나 너무 늦었고 실제 쉽지도 않았다. 그 외에, 이 만고의 진귀한 광경에 대해 그런 저속한 생각을 함으로 인해 신속하게 사라졌다. 나의 아들과 나는 정원 안에서 크게 소리쳤다. “나오세요, 빨리 나와 보세요!” 불행하게도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저녁 9시45분에 새의 두 날개가 힘을 가중해가면서 퍼덕거렸다. 날아가려 하고 있었다. 내 마음에 온 그런 충격을 진정으로 표현할 길이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란 아들에게 계속 말하는 것이었다. “이것을 기억해라! 이 광경을 기억하고 네가 자란 다음에 이것을 그려라.” 그러자 미풍이 불면서, 미풍 속에서, 새의 골격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표현하지 못하겠다.) 서서히 붉은 구름이 옅어지면서 이 천상의 새는 어둠의 막 속으로 사라져갔다.
다음 며칠 동안 나는 많은 자료를 찾았고, 이 신기한 광경을 써서 세인에게 남겨주려고 애썼지만 쓸 수가 없었다. 나중에 고서(古書)에서 나는 당신이 만약 신기한 광경을 보았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말해서는 안 된다는 그런 말이 있었던 것을 기억했다. 그래서 이를 내려놓았다. 《전법륜》을 읽고서야 나는 그 모든 신기한 장면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서 나는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신기한 많은 일들이 일어났지만, 여러 이유로 하여 그것들이 전해 내려오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5)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 6 강”》에서 말씀하셨다.
“법을 내가 당신에게 말해 주었으니 당신이 파악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전적으로 당신 자신에게 달렸으며, 내가 말한 이것은 일종 정황이다. 어떤 다른 문파(門派) 중의 각자(覺者)를 보아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곧 한 문(門) 중에서 수련한다. 무슨 불(佛), 무슨 도(道), 무슨 신(神), 무슨 마(魔)이든, 모두 나의 마음을 움직일 생각을 하지 말라. 이렇게 하면 꼭 성공할 희망이 있을 것이다.”
1996년 법을 얻은 후 꿈을 하나 꾸었다. 지금도 생생하다. 내가 막 잠에 떨어졌는데, 누군가가 내게 나의 사부님을 보게 해줄테니 그들과 같이 가자고 말했다. 녹색 잔디 위로 20명이 넘는 불, 도, 신들이 모여 있었다. 일부는 내가 알아볼 것도 같았다. 많이는 내가 그림에서 보았던 모습이었다. 그들의 외모, 나이, 종족, 민족 그리고 복장의 특징이 모두 분명하게 달랐다. 그들은 크고, 작고, 뚱뚱하고, 말랐다. 여신들은 당조(唐朝)복장을 하고 있었는데, 한 명은 남급선옹이었다. 너무 오래 전이어서 지금은 분명하게 기억하지 못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 인간세상에서 보는 불, 도, 신의 그림들이 모두 진실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공통점은 모두가 자비롭고 모두가 신의 높은 자태를 표현해내고 있었다. 그들은 두 줄로 서서, 모두 나를 환영하는 웃음을 지었다. 일부는 내게 농담까지 했다. “내가 당신의 사부인가?” 나는 계속해서, “리훙쯔 선생님이 제 사부님이십니다. 리훙쯔 선생님이 제 사부님이십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나는 머리를 가로저으며 주의 깊게 한 분 한 분 앞을 지나갔다.
꿈에서 깨어난 후, 내게 떠오른 첫 생각은 주어진 상황에서 내가 잘 해냈다는 기쁨이었다. 두 번째 생각은 사부님께서 불, 도, 신에 대해 말씀하셨던 것이 모두 진실이라는 것이었다.
(6)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나 여기에서는 병 치료를 말하지 않으며, 우리는 병을 치료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진정하게 수련하려는 사람으로서 당신이 병이 있는 몸을 가지고는 당신은 수련할 수 없다. 나는 당신의 신체를 정화(淨化)해 주려고 한다. 신체를 정화해 줌은 오직 진정하게 공을 배우러 온 사람, 진정하게 법을 배우러 온 사람에게만 국한한다.”
1996년 법을 얻었을 때, 나는 이미 약 15년 간 당뇨를 앓고 있었고, 내 전신이 모두 병이었다. 7월 내가 창문을 닦고 있을 때, 머리를 창문 모서리에 박았다. 피가 나지 않기에 관심을 두지 않았더니, 당장 오리알만한 혹이 튀어나왔다. 길가 개인진료소 의사가 혹을 칼로 저며냈는데, 내 머리 전체와 얼굴이 당장에 부어버렸다. 눈은 부어 거의 감지도 못했다. 자식들이 억지로 나를 시병원으로 가게해서 치료받게 했다. 나는 사부님의 강의를 들으려고 밤에 한 수련생의 집을 갔다. 놀랍게도 스크린 위의 사부님께서 강의를 하시다가 머리를 들어 완전히 붕대로 감긴 내 머리를 보신 후 계속 강의를 하셨다. 자리를 찾아 앉았는데, 나는 무엇인가 개미 같은 것들이 그 혹을 향해 움직여 가고 있는 것을 느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의 신체를 청리해주시는 것으로 이해했다. 곧 개미 같은 것들이 혹을 에워쌌다고 느꼈다. 나중에 나는 큰 손이 정수리에서 혹을 떼어내는 것을 분명하게 느꼈는데, 머리가 당장에 괜찮아진 것을 느꼈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한 번 더 보신 후, 다시 강의를 계속하셨다.
다음 날 아침 머리의 혹이 작아졌고 신속하게 아물었다. 이것이 없어진 후 머리위에 오리알만한 크기로 머리카락이 전부 없어진 자리가 생겼다. 나는 아주 걱정이 되었는데, 한 달 안에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나기 시작했다.
1997년 7월과 9월, 나의 왼쪽 발 복사뼈 관절에 염증이 생겨 살갗이 찢어지고 두 다리가 썩어갔다. 그 이외에도 두 다리에 몇 개의 구멍이 생겼다. 처음 7월에는 18대의 주사를 맞았고, 9월에는 38대의 주사를 맞았다. 끝에 가서는 바늘이 더 이상 꽂히지도 않았고 온 몸에서 페니실린 냄새가 진동을 했다. 나는 그 냄새를 견딜 수가 없었다. 이것은 정말로 사부님께서 《전법륜, 제 6 강》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우리 어떤 수련생은 병원에 가서 남의 주사 바늘을 몇 개나 구부려 놓고 마지막에는 그 약을 모두 뿜어버렸어도 찌르지 못했다. 그는 알았다. ‘아이쿠, 나는 연공인(煉功人)이잖은가. 나는 주사를 맞지 않겠다.’ 그는 그제야 생각나서 주사를 맞지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난(魔難)과 마주쳤을 때에 이 문제를 부디 주의해야 한다.”
11월, 왼쪽 복사뼈에 또 염증이 생기면서 왼쪽발 전체가 부어올랐다. 나는 사부님께서 이미 제고할 기회를 두 번이나 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이번에는 주사를 맞지 않기로 결심했다. 어느날 밤 부었던 발이 터져 열리면서 고름과 피가 흘러나왔다. 놀랍게도 썩은 살밑으로 이미 새 살이 돋아나 있었다.
당시 사부님의 《미국에서의 설법》이 막 도착했는데,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비록 나 본인을 보지 못하여도, 사실 오로지 당신이 수련하기만 한다면 나는 바로 당신의 신변에 있다. 오로지 당신이 수련한다면 나는 능히 당신에 대하여 끝까지 책임질 뿐만 아니라 나는 시시각각 모두 당신을 지켜봐 주고 있다.” 《뉴욕에서의 설법, 1997년 3월 23일》
나는 진정으로 사부님께서 내 곁에 계시다고 느꼈다. 나의 전 가족이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佛光普照, 禮義圓明).”에 의해 축복을 받았다. 나는 발을 붕대로 감고 연공을 계속했다. 내 머리 위에서 큰 파룬이 돌고 있는 것을 느꼈다. 3일 후 왼쪽 발이 치유되었다.
(7)
노래 《사은송》의 “옛 기억 속을 더듬나니 막이 오르면서 낭랑한 서약 소리 아직도 귓가에 울리네. 신성한 맹세 아직도 가슴속에 기억하네. 중생을 구하고 정법하시는 사부님을 돕기 위해 우리는 험난한 바다 두려워 않네.” 이 노래를 들을 때면,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1996년 법을 얻고 나서 곧 나는 꿈에서 한 이웃을 방문하고 있었다. 그곳에는 푸른 인민복을 입으신 사부님께서 테이블 가까이 앉으셔서 펜으로 공책에 무엇인가를 쓰고 계신 것을 보았다. 그곳에는 또 다른 두 명이 있었는데, 내가 말했다. “사부님 오셨네!” 사부님께서는 나의 이름을 부르시며 말씀하셨다. “당신은 왜 지금에야 왔는가?” 일부 사람들은 계속해서 북쪽 문을 통해 밖을 향해 가고 있었다. 그런 다음 잠에서 깼다.
아주 오랜 동안 나는 항상 꿈에서 사부님을 뵐 수 있었다는 것으로 하여 행복감을 느꼈다. 지금 나는 그 꿈을 사부님께서 인간 세상에 내려와 전생하여 조사정법(助師正法)할 제자들을 기록하고 계셨다고 이해한다. 북쪽 문을 통해 간 사람들은 조사정법(助師正法)하러 인간세상으로 내려간 수련생들이었다. 의심할 바 없이 지금 내가 그 중 한 사람이었음을 알고 있다.
(8)
사부님께서는 《법륜불법 대원만법》에서 말씀하셨다.
“진정한 개정(开頂))은 어떤 정도에 도달해야 하는가? 모든 두개골(頭蓋骨)이 전부 열려야 하며 그런 다음 그는 일종의 자동적으로 개합(開合)하고 개합하며 영원히 개합하는 상태가 나타나면서 영원히 대우주와 소통함을 유지하는 이러한 일종 상태로서 이것이 진정한 관정이다. 물론 이 공간의 두개골이 아니다. 이 공간이라면 그야말로 무서울 것이지만 그는 다른 공간에 있는 것이다.”
1999년 초, 내가 한 시간 넘게 정공을 할 때마다 나의 천목은 자동적으로 열렸다. 나는 다른 공간의 광경을 본다. 마치 연꽃잎이 열렸다 닫혔다 하는 것처럼 나의 두개골이 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하나의 거대한 기둥이 내 머리 위로 뻗어있는 것을 보았지만 무섭지 않았다. 그때부터 종종 마치 전 우주를 채울 것처럼 아주 큰 “法輪大法好(파룬따파 하오)”、 “眞善忍(쩐싼런)” 글자를 보았는데, 글자체는 사부님께서 사용하시는 예서 (隶书)였다.
2005년, 명혜망에서 제3차로 “발정념”을 통일적으로 한다고 했을 때도 이 상태가 다시 나타났다. 나는 종종 나의 두개골에서 파룬이 회전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때로는 귀 가까이에서 파룬이 회전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9)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2강”》에서 말씀하셨다.
“무엇을 숙명통이라고 하는가? 바로 한 사람의 장래와 과거를 알 수 있고, 크게는 사회의 흥망성쇠를 알 수 있으며, 더욱 크게는 온 천체(天體) 변화의 법칙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숙명통공능이다.”
“다시 말해서 이런 공능이 나온 후에, 또 일종의 공능을 운반체로 삼아 다른 공간 중에서 본 광경을 반영해 오기 때문에 바로 이 천목 중에서 보는 것이다. 한 사람의 장래를 보고 한 사람의 과거를 보는데, 본 것이 아주 정확하다. 점을 아무리 잘 친다 해도, 작은 일, 세부적인 것은 역시 추산해 내지 못하는데, 그는 오히려 아주 똑똑히 보아낼 수 있고 연대까지도 보아낼 수 있다. 변화된 세부까지도 모두 보아낼 수 있는데, 그가 본 것은 바로 부동한 공간의 사람 또는 물질의 진실한 반영이기 때문이다.”
“층차를 끊임없이 제고함에 따라, 숙명통공능은 자연히 나올 것이며 장래 수련 중에서 이런 정황을 만날 수 있다.”
1999년 4월 20일, 한 시간 정공을 하자, 나의 천목이 천천히 열렸다. 두 개의 산이 보였다. 그들은 매우 가파르고 구름 속으로 치솟아 있었고, 중간에는 깊은 계곡이 있었다. 산 오른쪽에 바위 석판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한 도인이 정공을 하고 있었다. 그의 머리 위에서는 풀과 나뭇가지들이 자라나고 있었다. 나는 그의 얼굴을 똑똑하게 볼 수 없었다. 그의 도포는 누더기였고 바람에 휘날렸다. 보아하니 그는 그곳에 아주 오랫동안 앉아있었던 것처럼 보였다. 그가 누구인가? 나인가? 사부님께서 나의 원래의 모습을 보여주셨을 수 있을까? 다음 4~5일 동안 아침에 제2장 공법을 하기만 하면 천목으로 이 한 폭의 광경이 보였다.
이 신비스런 경험은 나의 수련 후반에 견고한 기초를 다져주었다. 내가 주저하거나 두렵거나 또는 어찌할 바를 모를 때마다 그것들이 한 장면 한 장면 보이면서 사부님의 자비와 대법의 존재를 증실하며 내 수련의 길을 계속하라고 고무 격려해준다.
나는 고서에서 신들에게 질투심을 가졌던 것을 기억한다. 하지만 지금 나는 우주에서 가장 위대하신 사부님을 전심(全心)으로 따르고 있다. 내 몸은 안에서 밖까지, 살갗에서부터 혈액까지 온통 병이었다. 머리 위에 곪은 종기가 있었고, 발밑에도 고름이었고, 손과 발에도 많은 병이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나의 신체를 청리해주셨고 나를 위해 수없이 많은 고통을 감당하셨다. 어찌 “고맙다”는 한 마디 말로 이를 대신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의 은혜는 가없이 넓고 크다. 참으로 축복받은 나다! 나는 하늘에게, 땅에게, 인간들에게, 자손만대에게 크게 소리치고 싶다.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리훙쯔 사부님 하오(李洪志師父好)! 사부님 하오(師父好)!”
발표일자: 2007년 5월 4일
원문일자: 2007년 5월 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3/14/150777.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5/4/852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