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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경법(敬師敬法)을 다시 말하다

글 / 대륙 대법수련생, 원청

[명혜망] 며칠 전 한 동수의 집에 갔는데, 그 수련생이 잡동사니로 가득 찬 창고에서 대법자료를 찾고 있는 것을 보았다. 냉장고 속, 매트리스 밑, 그리고 더러운 냄비 속에서까지 여러가지 자료들이 보였는데, 사부님의 경문, 사부님 강의 테이프, 진상자료, 그리고 다른 수련생들의 자료들이 있었다. 나는 그에게 이런 행실은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불경(不敬)이라고 일러주었다! 그런 다음 그로 하여금 일체의 대법자료들을 깨끗한 장소로 옮기도록 도와주었다.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들이다. 우리에게는 중생을 구도하고 바르지 않은 일체를 바르게 할 책임이 있는데, 사부님과 대법을 더욱 잘 존경해야 하지 않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갖은 고난을 겪으셨다. 1999년, 사악한 세력이 제자들에게 지워준 압력을 막아내시기 위해 사부님의 머리는 백발이 되었다.

“내가 당초에 당신들을 지옥으로부터 건져온 것과 같다. (박수) 나는 정말로 당신들을 대신하여 당신들이 저지른 천백 년의 죄를 감당하였다. 단지 이러한 것에 그친 것이 아니라, 나는 이로 인하여 또 당신들을 신으로 제도하려고 하였다. 이러한 과정 중에서 나는 당신들을 위하여 온갖 고심(苦心)을 하였으며, 동시에 당신들이 그처럼 높은 신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나는 당신들에게 그처럼 높은 신의 영예와 당신들에게 그처럼 높은 층차에서 갖춰야 할 일체 복을 주려고 한다. (박수) 천지개벽 이래 어떠한 신도 감히 이처럼 하지 못하였고, 역시 여태껏 이러한 일이 있어본 적이 없다.” (《 2003년 정월대보름날 설법》)

하지만 일부 수련생들은 그들의 행실에 핑계를 찾으려고 애쓴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사악한 경찰이 자료들을 가져가게 하기 보다는 그것을 침대 밑에 두는 것이 더 낫다고 그들은 말한다. 일부 수련생들은 《전법륜》을 화장실에 둔다. 일부 수련생들은 손으로 베낀 경문을 아무렇게나 둔다. 한참이 지난 후, 그들은 경문을 어느 공책에 베껴두었는지 또는 그 공책을 어디에 두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사부님께서는 하늘에 오르는 사다리이자 무량한 지혜인 이 대법을 우리에게 마련해주셨다. 감옥에 있던 일부 수련생들은 대법책을 늘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보호했다. 그런데 감옥 밖, 더욱 자유로운 환경에서 대법자료를 깨끗하고 안전한 장소에 두기 위해 약간의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우리에게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안전한 장소가 없다고 생각될 때, 당신은 낡은 세력에 동의한 것이 아닌가? 실제로 당신의 정념정행이 바로 안전한 장소를 창조해내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2003년 정월대보름날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우리 일부 수련생에 대해 말한다면 일시적으로 어리석고 심태가 바르지 못하다. 당신들 생각해 보라. 일단 당신들이 나에 대하여 존경하지 않을 때에 낡은 세력은 잔인한 수단을 쓸 것이며 그들은 이 사람이 너무나도 나쁘다고 여길 것이다.”

일부 수련생들은 극단으로 가, 대법책이나 자료들을 집 주위에 아무렇게나 던져버린다. 그렇게 해서 경찰이 그들의 집을 수색할 때, 이 귀중한 자료들을 쉽게 발견하여 가져가지 못하게 한다. 이런 행실들은 수련생들과 대법에 큰 손실을 가져왔다.

사부님께서는 같은 설법에서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하나의 문제가 있다. 만약 당신들이 사부에 대하여 존경하지 않는다면 우주의 이치에 따라 말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렇다면 낡은 세력은 이로 인하여 틈을 타게 되며 당신들을 훼멸시키려고 할 것인데 그것들이 당신을 훼멸시킬 수 있는 최대의 약점을 잡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내가 당신들을 제도하는 전반 과정을 보았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사부님의 자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우리는 낡은 세력이 안배한 길을 걷는 것이 아닌가?

나는 1999년 이후에 법을 얻은 한 수련생을 기억한다. 공사장에서 깨끗한 물을 얻기란 쉽지 않았다. 매일 저녁 법공부를 시작하기 전, 그는 항상 대야에 깨끗한 물을 옆에 준비해 놓고 대법책이나 자료를 만지기 전에 손을 씻을 수 있게 했다. 그는 항상 높고 깨끗한 장소에 대법책을 넣은 가방을 놓아둔다. 사부님과 대법을 존경하는 그의 깊은 마음은 나를 크게 감동시켰다.

동수들이여,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는 행운을 가졌다. 이는 우주 중 유일한 시간으로, 위대하신 사부님과 함께 정법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어떠한 기회인가! 우리는 사부님과 대법을 신(神)의 위치에 두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 “환경”》에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생각하여 보라. 인류가 말하는 자신이 원숭이로부터 진화하여 왔다는 설이 다 우아한 자리에 올라앉았는데, 이렇듯 위대한 한 부의 우주대법을, 당신들은 오히려 그에게 하나의 정확한 위치를 주기에도 쑥스러워하거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의 진정한 치욕이다.”

정법(正法)이 진척되면서 우리는 더욱 많은 자료들을 갖게 된다. 그들을 잘 간직하는 것은 모든 수련생들의 책임이다. 아무데나 아무렇게나 던져버리는 것은 대법에 대한 불경이며 자신들에게 업을 짓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법공부하는 동안 똑바로 앉거나 가부좌할 것을 엄중하게 요구하고, 절대 글자에 손을 얹지 말며 모든 생각을 법을 배우는 데 집중한다면, 법의 깊은 내포가 나타날 것이다. 일하는 동시에 사부님의 강의를 듣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

종합해서 말하면, 매 수련자는 사부님을 존경하고 대법을 존경해야 한다.

발표일자: 2007년 6월 2일
원문일자: 2007년 6월 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5/21/155260.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6/2/863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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