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지린(吉林)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1월 14일】 나는 96년 초부터 수련을 시작했다. 나는 줄곧 사부님의 자비하신 보살핌과 끊임없는 점오 중에서 걸어왔다. 이 몇 년 동안의 수련 중에서 느끼고 깨달은 것이 아주 많아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다. 나는 단지 가정환경의 수련에서부터 체험을 말하고자 하니 부족한 점이 있다면 양해해 주기 바란다.
내가 대법 수련에 들어오게 된 것은 아주 우연하면서도 자연스러워 무슨 특별한 생각이 없었다. 책을 본 후 이것은 내 금생의 전부이며 법속에서 확고히 수련해 나가야겠다고 여겼다. 그 무엇도 이 생각을 개변시키지 못했다. 당시 가정환경이 좀 복잡했는데 식구들이 많았다.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와 남편, 아들이 있었다. 속인의 입장에서 보자면 집안은 그리 화목하지 못했다. 특히 나와 시어머니 사이엔 고부간의 갈등이 있었다. 나는 수련 중에서 ‘집’을 한쪽으로 밀어놓았고 이 방면을 닦아 먼저 나의 좋지 않은 것부터 제거하지 못했다. 평화적인 수련시기에 그다지 정진하지 않아 가정모순을 철저히 해결할 수 없었다.
99년 박해가 발생한 후 나는 ‘집’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불법 노동교양을 당하는 동안 굽은 길을 걸었고 마음을 어기는 일을 했다. 돌아온 후 교훈을 받아들여 ‘집’에서부터 잘 수련하리라 결심했다. 돌아보면 주로 그것을 ‘집’으로 여기고 가정에 대한 집착을 버리려 했는데 도리어 또 집착이 되어 버렸다.
사부님께서 발정념을 알려주신 후부터 나는 발정념을 중시하기 시작했고 끊임없이 법공부를 했다. 길을 걸을 때나 기다릴 때, 한가할 때를 막론하고 모두 법의 요구대로 했으며 늘 그칠 줄 모르고 구결을 읽었다. 처음에는 앉아서 발정념 할 때 식구들이 볼까 봐 두려워 정각 발정념 시간이 되면 방문을 잠그고 했다. 나중에 법공부를 통해 숨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서서히 식구들이 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정각이 되기 전에 하던 일을 잘 마무리해 놓고 될수록 지체하지 않았다. 만약 정말로 앉아서 발정념할 수 없을 때면 나중에 보충했다. 가족들에 대해 나는 매 사람마다 한 사람씩 청리했다. 그들 배후에서 낡은 세력이 이용하여 대법을 파괴하고 나 자신을 교란하고 박해하는 일체 사악한 요소를 청리했고 낡은 세력의 어떠한 안배와 교란이든 승인하지 않았다. 이렇게 하자 나는 그들이 변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시어머니는 사악의 선전에 미혹된 데다 이전에 나와의 알력으로 인해 나를 이해하지 못했다. 우리는 지금껏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다. 나는 나부터 해보기로 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법의 요구대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자.’ 당시 생각은 아주 좋았지만 나의 낡은 관념에 거슬리는 일을 만났을 때는 곧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지 못했고 자신도 모르게 주이스가 강하지 못해 수동적으로 되었다. 나의 이곳에서 낡은 관념이 반영된 것은 곧, “그만둬, 내가 떠날 테니까 조용히 해”하는 것이었다. 나는 이것이 내가 아니며 나는 마땅히 사부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는 것을 의식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은 중생을 구도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낡은 세력은 바로 중생을 훼멸하고 있다. 만약 내가 떠난다면 낡은 세력에 부합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즉각 그것을 부정했다. 나는 평상시 일사일념을 모두 수련에 주의를 기울였다. 시어머니가 시누이와 대화할 때 비교적 친근한 것 을 보자 내 마음은 또 움직였고 좋지 못한 염두도 나왔다. ‘그들 두 사람은 어찌 이럴 수 있는가’하는 이 염두를 따라가 찾아보니 나는 그것이 질투심임을 발견하고 그것을 제거했다.
한번은 낡은 세력의 박해란 것을 간파하지 못해 틈을 타게 했고 시어머니, 시누이와 다투게 되었다. 당시, 이지적이지 못한 상태에서 마땅히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함으로써 시어머니로 하여금 아주 오랫동안을 나를 본체만체 하도록 만들었다. 나중에 나는 청성해졌고 낡은 세력의 수작을 부정했다. 법공부를 통해 나는 사람과 일속에 빠지지 말고 뛰쳐나와서 보아야 함을 깨닫게 되었고 발정념을 하는 한편, 자신을 찾아보았다. 나는 자신이 명(名)을 중히 여겨 남이 나를 나쁘게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나를 위주로 했으며, ‘자아’가 강한 것을 찾아냈고 이런 나쁜 것들을 제거해버렸다. 점차적으로 나는 그녀를 가족으로 대하지 않고 중생으로 여기게 되었다. 이것은 내가 처음 시작에 의식한 것이었지만 사실상 아직도 완전히 해내지 못하고 있다.
나는 법공부와 사부님의 도움을 통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그것은 여러분들이 진상 알리기를 통해 일으킨 작용이기 때문에 그것은 마치 만능열쇠와도 같다.”(『2003년 애틀란타 법회에서의 설법』) 것이 생각났다. 나는 곧 시어머니에게 진상자료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처음에 줄 때는 무척 힘들었고 사상 장애를 소멸했다. 시어머니가 혹시 보지 않을까, 받지 않을까, ‘내’가 상해 받지 않을까 두려웠는데 여전히 ‘나’라는 이 한 점에 선 것이지 그녀를 위해 생각한 것이 아니었다. 나는 ‘자아’라는 그것을 버렸다. 뜻밖에도 시어머니는 내가 준 자료를 너무나 쉽게 받았다. 다 보고 나서는 나에게 되돌려 주었다. 이렇게 하여 우리 사이에는 변화가 생겼다. 이후, 나는 또 그녀에게 일부 소책자를 보여주었고 VCD 기계를 사드려 더 많이 알게 했으며 그녀가 구원되도록 했다. 며칠 전에는 『9평』 책을 보여 주면서 3퇴에 대한 일을 말해 주자 곧 탈퇴했다. 지금 나는 그녀를 중생으로 여기며 무슨 일이든 모두 진심으로 그녀를 위해 배려해주며 가정환경도 평화롭게 변했다.
시누이는 이미 출가했다. 하지만 낡은 세력의 이용을 받아 나를 교란하곤 했다. 나는 발정념으로 그녀 배후에서 박해에 이용당한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는 한편, 자신을 찾아보았다. 나중에 찾은 것이 대부분 질투로 인해 생긴 것이란 것을 알고 나는 그것을 제거했다. 시누이도 중생으로 여겼고 그녀의 각도에서 생각하며 많이 배려해 주자 교란이 사라졌고 그녀와도 화목하게 지낼 수 있었다. 최근에는 그녀도 탈단 했다.
나와 남편 사이에는 아주 많은 이야기가 있다. 정이 교란하고 있었기에 내가 그것을 간파하고 그를 중생으로 여겼을 때 나는 완전히 남을 위해 생각하는 사람이 되라는 사부님의 가르침을 생각했다. 그러자 일체가 다 평화로워졌다. 정을 버릴 때 마치 내가 있는 층차에서 이해하고 해낼 수 있는 자비가 체현되어 나오는 것 같았다. 가정에서의 일부 사소한 일들을 나는 될수록 잘 했는데 이 가운데 게으름이란 이 물건을 닦아버렸다. 어떤 땐 나도 모르게 ‘사(私)’가 튀어나오고 이익을 따지는 마음, 평형을 이루지 못한 마음이 나오는데 이 모두는 내가 아니므로 없애버렸다. 나는 마음속으로 그것을 ‘집’으로 여기지 않았으며 어디에서든 모두 마땅히 잘해야 하며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끊임없이 정진해야 한다.
이렇게 하여 우리 가정의 수련환경은 개변되었고, 평온하며 화목하게 되었다.
이상은 내가 가정에서 수련한 일부 경력에 대한 심득으로 부족한 곳은 동수들이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5년 11월1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5/11/14/1145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