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요녕(遼寧)대법제자 찡스(靜思)
[명혜망 2007년 5월 8일] 요며칠간 내 머리에서 일 년 전에 있었던, 두 동수에게 나타났던 일이 생각났다. 그 둘은 함께 시골에 가서 진상을 알리다가 둘 다 함께 납치되었는데, 동시에 집에 오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한 사람은 집으로 돌아왔으나, 나머지 한 사람은 노교소에서 계속 박해를 받고 있다. 무엇 때문인가? 그 당시 나는 동수로서 법리상에서 세심하게 깨닫지 못하고 다만 대체적인 정황을 알고 있었을 뿐이다. 소문에 의하면 한 수련생은 속인에 기탁하고 돈을 썼는데 작용을 일으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노교하게 되었다. 다른 한 수련생은 한 푼도 쓰지 않고 사악에 협력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겠다고만 했다. 결과 정말 집으로 돌아왔다. 노교소에 간 동수 역시 노교소에 보내지기 전에는 표현이 매우 좋았는바 박해에 항의까지 했다.
나는 이처럼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나 교훈 역시 심각한 일을 머리에 떠올리지 말자고 시도하면서 그것을 억제하고 배제하려고 했으나 그렇게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사존님께서 이 일을 통해 나로 하여금 법리상에서 그 무엇을 깨닫고 심성을 제고하게끔 하시거나, 혹은 지역 동수들의 정체 제고에 좀 참고가 되게끔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곧 이 문장을 쓰려는 생각이 나온 것이다. 물론 여기에서 수련생을 나무람 하려는 뜻은 추호도 없다. 다만 참혹한 실패 뒤에 그 실패를 반성하면서 법리에서 승화하고 약간의 것을 바르게 깨닫게 하려는 생각일 뿐이다.
사실은 이러했다. 2006년 8월 초, 두 수련생은 함께 시골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당시 파출소 인원에 의해 납치되어 현 간수소에 보내졌다. 이 소식을 알고 나서 그 지역의 협조인은 즉시 동수들을 조직한 다음 발정념하여 다른 공간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사악 요소를 해체하게끔 했다. 한 동수의 식구들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즉시 가서 사람을 내놓으라고 했고, 다른 한 수련생은 속인에게 기탁하고는 고집하면서 가지 않았다. 당시 협조인은 속인에게 의지하면 큰 작용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으나, 그들은 그 속인은 일처리를 아주 잘 한다고 말하여 협조인 역시 자신의 생각을 더 견지하지 않았다. 지역 동수들이 단체 발정념할 때, 박해받는 두 수련생은 간수소 안에서 협력하여 진상을 알렸다. 며칠이 지나서 사람을 풀어달라고 가 있던 친척이 말하길, 그 수련생이 곧 노교소에 보내지게 된다고 하였다. 상황은 몹시 긴박했다. 아주 급한 일부터 먼저 해결하기 위해 협조인은 단체 발정념의 역도를 조정하여 집중적으로 이 동수 공간장에 고밀도의 정념을 발하여 절대 사악의 음모가 실현될 수 없게끔 했고, 동수의 정념을 가지하여 정정당당하게 집으로 돌아오게끔 했다. 또 사부님께 가지해 주실 것을 요구했다. 이와 동시에 다른 동수에 대한 단체 발정념을 잠시 정지했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했으니 노교소에 보내지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리하여 이 수련생을 박해하는 사악한 요소를 해체하는 역도가 느슨해져 버렸다.
다른 공간의 사악한 요소가 점차 해체되는 상황에서도 사악은 의연히 미친 듯이 경찰을 조종하여 강제로 속인에 기탁하지 않은 수련생을 경찰차에 잡아끌어 노교소에 보내는 가상을 만들어냈다. 협조인과 지역 동수들은 가상에 미혹되지 않았다. 그 수련생이 집에 돌아오지 않으면 정념을 정지하지 않겠다는 일념을 견정히 했다. 이 수련생은 동수들의 강대한 정념의 가지하에 차에서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고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천리를 말했다. 그러나 경찰은 “당신이 보응이 있다고 말하는데 내가 몇 년이나 파룬궁을 관리했지만 어째서 아직까지 보응을 받지 않았는가. 나는 오늘 꼭 당신을 노교소에 밀어 넣겠다.”라고 말했다. 그 수련생은 말했다. “당신이 말해서 소용이 없다. 우리 사부님께서 말씀해야 되므로 나는 꼭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바 당신이 날 어떻게 보내도 나는 어떻게든 꼭 돌아갈 것이다.” 그 결과 노교소에 가서 신체검사를 하니 불합격이 되어 접수하지 않는다고 했다. 경찰은 어찌할 수 없이 그를 집에 보내었다. 집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9시가 되었으나 지역 동수들은 의연히 발정념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른 한 수련생은 사악이 틈을 타고 기어들어와 비밀리에 다른 한 곳의 노교소에 보내져서 지금까지 박해를 받고 있다. 대법에 대조해 보면 마난이 올 때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떠한 것이 법에 부합되고 어느 것이 법을 이탈했는가를 지금 깨달은 것을 써내어 동수들과 함께 교류하려 한다.
첫번째는, 견정히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는 이것은 우리 정법시기 대법제자들이 추호도 동요될 수 없는 가장 강대한 정념이다. 그 당시 정황을 회고해 보면 노교소에 감금된 동수 가족이 부탁한 사람은 일처리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니 동수의 식구들은 직접 가서 이 사람이 풀려 나올 수 있게끔 견지하지 못했다. 이 때 우리에게는 발정념을 느슨히 해도 될 수 있겠다는 생각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사람을 데려오려는 생각이 나온 것으로, 느슨한 데로부터 속인의 마음에 의해 움직이는 정도까지 되었다. 남에게 부탁하지 않은 수련생이 즉시 노교소에 보내지게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우리의 협조인은 발정념의 목표를 조정하였는데 다만 남에게 부탁하지 않은 동수의 공간마당을 겨냥하여 발정념 하였을 뿐 남에게 부탁한 수련생은 좀 천천히 할 수 있다고 여겨 이 동수의 공간 마당에 대한 정체적 발정념을 잠시 멈추었기에 사악한 요소로 하여금 숨을 쉬게끔 했고 자라나게끔 했다. 여기에는 의식하지 못한 것이 있으며 많게 혹은 적게 속인에게 의거했는바 법에 있지 않은 속인의 생각이다. 이렇게 되면 무형 중 사부님과 법을 견정하게 믿지 못하며 불순한 사악 물질의 요소가 기회를 타서 우리의 공간 마당으로 기어들어와 우리들의 머리 속에서 자생할 수 있는바 지금 와서 다시 회고해 보면 이것이 곧 속인에게 부탁을 한 수련생이 노교소로 가게끔 했고 낡은 세력이 안배한 길을 걷게끔 한 하나의 중요 요소이다.
두번째는, 협조인의 수련 심태, 정체 의식과 강대한 책임감은 정체 제고에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여기에서 협조인 개인 혹은 개인을 실증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협조인에게 돌발적인 마난이 왔을 때의 심태가 정체 협조에 일으키는 작용을 말함.)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타이르셨다. “마음 하나가 움직이지 않으므로 만 가지 움직임을 제지시킬 수 있다.” (《최후의 집착을 제거하자》) 내가 깨닫기로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이것은 대법제자가 착실히 수련하는 표현으로서 입으로만 해낸 것이 아닌바 그렇지 않으면 해낼 수 없다. 그 당시를 돌이켜 생각해보니 사악 요소가 경찰을 조종하여 속인에게 부탁하지 않은 수련생을 노교소에 보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우리 협조인(나 자신을 포함하여)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는가? 태연하게 움직이지 않았는가? 아니다. 즉시 움직였다. 이 동수의 공간장에 대한 발정념에 대해 조정하고 다른 한 동수에 대한 발정념을 정지했었다. 왜냐하면 이 수련생은 속인에게 부탁했으니 잠시 동안은 보내지지 않을 것이며 속인에게 부탁하지 않은 수련생이 급하니 중점을 이 동수에게 두어 발정념 하였다. 다른 수련생이 비밀리에 노교소로 보내졌으나 우리는 누구도 몰랐으며 알게 되었을 때에는 이미 사악이 손을 써 목적에 도달했었다. 이로부터 볼 수 있었는바 협조인은 관건적 시각에 절대 속인의 마음에 의해 움직이지 말아야 하는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태연히 움직이지 않음은 매우 중요하다. 태연히 움직이지 않을 수 있는가 하는 이것 역시 협조인과 우리 모든 동수들이 착실하게 수련하는가 하지 못하는가에 대한 검험이며 동시에 역시 정체 제고와 승화에 영향이 있게 된다.
세 번째, 대법제자로서 수련 중에 그 어떤 문제와 마난에 부딪치면 필히 무조건 안을 향해 찾아야 하지 밖을 향해 구하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되어야만 비로소 대법을 실증하는 길을 바로 걸을 수 있다.
마난이 왔을 때, 속인을 찾고 속인에 기탁하여 구하는 이 자체가 곧 법에서 떠난 것으로 이것은 낡은 세력이 안배한 것으로서 바르게 가는 것이 아니다. 낡은 세력이 안배하는 것은 곧 대법제자들과 구도할 중생을 훼멸시키기 위한 것이다. 때문에 모종의 상에서 말한다면 다른 수련생이 노교하게 된 여기에는 그러한 요소가 있었다. 당신이 구하자고 하니 곧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정반대되는 현상이 나타났는바 돈은 썼지만 사람은 도리어 노교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당신 공간마당의 사악 요소가 해체, 소멸되지 못하였기에 필연히 표층 공간을 조종 공제하는 경찰이 와서 당신을 박해한 것이다. 또 속인에게 부탁하는 것 역시 우리 대법제자가 하는 행위가 아니다. 우리는 사부님을 따라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수련하며 수련된 일면은 이미 신으로 되었는데, 아직도 속인에게 부탁을 한단 말인가. 도리어 속인이 바로 우리들의 구도를 필요로 한다.
네 번째, 사악 요소가 대법제자에 대핸 경제적인 박해를 철저히 부정하는 이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박해가 시작될 때 장씨 사악 건달 집단은 파룬궁에 대해 경제상에서 단절시키는 사악한 박해 수단을 취하였는데 대법제자들을 회사에서 제명하고 월급을 주지 않거나 구류시키고 벌금을 내게 하는 등 사악 요소는 금전 이익을 이용하여 법공부가 깊지 못한 동수들을 유혹, 혹은 기편하고는 그들이 낚시에 걸리게 하여 박해를 받게끔 했다. 지금 우리들이 중생을 구도함에 수요 되는 것은 곧 사람을 구하는 신병이기(神兵利器) – 진상자료이다. 만약 우리 대법제자의 돈을 모두 사악이 박해하여 가져간다면 우리들은 어떻게 중생 구도의 사명을 완성할 수 있겠는가. 때문에 이 방면에서 낡은 세력의 안배를 부정하는 이것 역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개인의 깨달음이고 층차 제한이 있기에 동수들의 자비한 지적이 있기를 희망한다.
문장완성 : 1007년 5월 7일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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