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미국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5월 8일】 해외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일부 동수들이 낡은 세력에 의해 병업(病業)의 방식으로 생명을 빼앗기는 일이 존재해왔다. 현재 우리는 또 어떤 지역의 동수들이 장기간 ‘질병의 고통’ 속에서 수련하며 줄곧 그리 큰 호전이 없는 것도 보았다. 또 어떤 지역에서는 나이가 찬 동수들이 가족들의 성화에 못 이겨 황급히 속인과 결혼하는 일도 있었다. 내가 보기에 이런 정황은 모두 해외의 단체 수련환경이 파괴되어 조성된 것이다.
이런 일에 직면하여 나는 많은 문제들을 생각해보았다. 내 기억에 99년 7.20 이전에 매우 많은 불치병 환자들이 대법수련으로 들어온 후 아주 빨리 회복되었다. 그때 중국대륙에서는 도처에 모두 연공장과 법학습 소조가 있었으며 이런 큰 환경 하에서 사람마다 모두 수익을 얻었다. 매 사람은 모두 단체 환경 속에서 자신을 깨끗이 했으며 단체적인 큰 환경에서 매 한 사람을 용련(熔煉)할 수 있었다.
99년 7.20 이후 해외 대법제자들은 끊임없이 각종 항목의 일에 투입되었고 이 8년 동안 줄곧 항목의 일을 하는 상태에 처해 있다. 사실 우리는 우선 대법제자이며 대법제자로서 깊이 있게 법을 이해하고 법을 깨달아 법으로 자신의 수련을 지도하고 항목 일을 하는 것이야말로 지극히 중요한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법속에서의 정체제고를 소홀히 하면서 각각의 항목에만 빠져있다면 이런 시간이 길어지면 곧 내부적인 소모(역주; 내부적인 소모란 수련생 내부의 마찰로 인해 생기는 소모를 의미한다)가 생기게 된다. 매우 많은 일의 손실은 우리가 자신을 방임하고 법학습을 소홀히 하여 조성된 것이다.
내 기억에 7.20 이전에 중국 대륙의 연공장과 법학습 소조에서는 거의 매일 모두 법학습과 연공을 했다. 모두들 무슨 문제가 있든지 쌓아두지 않았고 무슨 문제가 있으면 제때에 말해내어 모두 함께 교류하여 아주 빨리 해결할 수 있었다. 8년 동안 대륙에서는 단체 연공과 법학습이란 큰 환경이 상실되었다. 우리 해외 대법제자들은 이 자유로운 환경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하며 이 환경은 대법제자의 수련과 법을 실증하는 데 사용하라고 준 것이지 우리더러 속인의 생활을 하라고 준 것이 아니다. 걸어 나올 수 있는가 없는가는 사람과 신(神)의 구별이자 차이점이다. 수련생이 황급히 속인과 결혼했다는 말을 듣고 내가 생각한 것은 그녀가 마땅히 속인과 결혼을 해야 했는가 하는 그 자체가 아니라 우리 정체의 수련환경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모두들 아주 바빠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마음을 열어놓고 소통하는 환경이 없었기에 매우 많은 일이 누적되었고 결국 해결하지 못하게 되었다. 어떤 지역에서는 여러 사람들이 일주일에 한번만 모이고 지나가는 나그네처럼 곧 흩어지는데 법학습을 끝낸 후 현안 문제를 말하고는 끝이다. 부지불식간에 이미 형식으로 흘러갔고 매 하나의 마음에 매듭이 생겼음에도 풀지 못한다. 오직 자아를 내려놓고 솔직하게 교류하는 것만이 환경을 보다 잘 바로 잡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걸어 나와 단체 연공과 법학습에 참가하는 것은 백가지 이로움만 있을 뿐 하나도 해롭지 않다. 항목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어쩌면 항목을 더 잘 할 수도 있다. 해외의 정체적인 연공과 법학습 환경은 매 사람의 중시와 보호가 필요하다. 때문에 우리는 마땅히 보다 마음을 써서 어떻게 해외의 정체적인 수련환경을 바로 잡을 것인가에 대해 공력을 기울여야 한다. 조건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법학습 소조와 연공장을 증가시키고 단체 법학습과 연공의 횟수를 늘릴 수 있다. 이런 가장 기본적인 일이 착실하게 되어져야 한다. 단체 연공과 법학습 장소가 전 세계 각 지역과 도처에 생겨난다면 우리의 정체적인 환경도 순수하고 올바르게 될 것이며 정체적인 승화가 가속화될 것이다. 이를 통해 강대한 법력을 형성하면 사악을 질식시키고 정법노정을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다.
문장발표 : 2007년 5월 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5/8/15433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