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산둥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5월1일] 동수와 발정념에 대한 교류를 할 때, 두 동수분이 자신들이 발정념 할 때의 부동한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는데, 나에 대한 깨우침이 아주 컸으며 주변 동수들도 발정념에 대하여 더욱 중시하게 되었다. 동수의 독촉으로 지금 정리하여 올리는데 아직까지 발정념을 중시하지 않거나 태만한 동수들과 교류하고 깨우쳐주려 한다.
1. 갑 수련생은 원래 기공협회에 여러 해 동안 책임자로 임직해 있었던 바, 후에 인연이 있어 대법을 수련하게 되었고 법을 스승으로 모시고 정진실수(正進實修) 하였는데 지금까지 줄곧 천목이 열려 매번 발정념 할때면 자신의 몸에서 많고 많은 “고대무사”들이 신속히 날아와 손에 보검 등 각종 병기를 들고 주체 정념의 지령 하에 위무당당하고 용맹하게 사악한 악마를 제거하는 것을 진실하게 보았는데 신통이 자유자재 하였고 장면은 비상히 장관이었다. 발정념이 끝날 때면 그들은 사면팔방에서 분분히 개선하여 신체로 날아들었다.
한 번은 한 수련생이 낡은 세력 사령 난귀에게 병업 형식의 엄중한 박해를 당하여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워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하는데 대하여 엄중한 영향과 교란을 조성하였다. 갑 수련생은 다른 동수들과 함께 먼저 정념으로 자신의 공간 마당을 잘 청리한 후 병업 박해를 받고 있는 동수의 주위에 단정히 둘러 앉아 입장 발정념을 하여 다른 공간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일체 사악한 생명 및 요소를 포괄되지 않은 것이 없고 빠뜨린 것이 없이 철저히 깨끗이 제거하였다. 이때 갑 수련생은 천목으로 보았다. 동수들이 일제히 강대한 발정념을 지속적으로 발함에 따라 갑자기 거무칙칙하고 털이 부시시한, 마치 옛날 원숭이와 비슷한 커다란 한 물건(귀가 매우 컸다.)이 동수의 몸으로부터 제거되어 나왔는데, 바닥에 떨어진 후에도 여전히 발악하면서 다시 몸에 붙으려 하였다. 동수들이 계속 발정념을 하자 잠시 후에 검은 물로 변하였는데, 이 공간에서의 표현은 바로 동수의 병증상이 없어지고 신체가 회복되고 정신이 분발된 것이었다. 수련생은 대법의 위력을 몸소 견증하였고, 발정념을 더욱 중시하게 되었다.
2. 을 수련생은 법을 일찍 얻은 노년 동수인데 이전의 법 실증 가운데서 줄곧 정진하면서 세 가지 일을 하였다. 후에 와서 한동안 종종 교란 때문에 세가지 일을 함에 정진의 의지와 의력이 늦추어졌다. 하루 저녁은 12시 정각 전 세계 발정념 시간이 다 되었는데, 수마(垂魔)의 교란으로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이 생겨 속으로 생각하였다. 이번만 발정념을 거르고 내일 다시 하자. 그리고는 자버렸다. 눕자 얼마 되지 않아 꿈속에서 글자 네 개가 똑똑하게 그녀 앞에 펼쳐 보였다. “前功尽弃(전공진기, 역자주 – ‘공든 탑이 무너지다’라는 뜻)”
이 노년수련생은 문화의 제한을 받아 다만 그 발음만 기억했을 뿐 그 함의는 알지 못했다. 교류할때 조급하여 다른 젊은 동수에게 묻고나서야 그 네 글자의 함의는 “이전의 노력은 완전히 헛수고”임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호되게 방망이에 얻어맞은 듯 하였고 삽시간에 깨어나게 되었다. 여기에서 나는 심심히 깨우치게 되었다. 이 역시 사존님은 이런 방식을 이용하여 아직도 발정념을 중시하지 않는 모든 동수들에 대하여 자비롭고도 엄숙한 점화를 해주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법 가운데서 이미 여러 번 발정념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셨다. 최근 《2007년 뉴욕 법회 설법》에서도 말씀하셨다. “전 세계 대법제자들이 통일되게 같은 시간에 발정념하는 그 힘은 한정할 수 없다. 그러므로 매 사람마다 모두 아주 강한 정념으로 이 일을 대하고 시작부터 아주 잘하였더면 아마 사악은 지금 없을 것이다.”
지금 동수들은 발정념은 세 가지 일 중의 빠져서는 안 될 한 가지임을 똑똑히 알고 있다. 세 가지 일은 또한 서로 원용됨으로 오직 우리가 근본상에서 순수하게 바르고 깨끗하게 신사신법(信師信法) 한다면, 곧 보이면 믿고 보지 못하면 믿지 않으면서 그로부터 의혹과 마비 가운데 발정념을 홀시하게 되는 그 어떠한 이유도 나타나지 않게 될 것이다. 이 두 동수분의 발정념에 대한 부동한 상황은 다시 한번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정법 수련 가운데서 우리는 최후일수록 도욱 정진해야 하며 최후일수록 더욱 발정념을 홀시하지 말아야 한다.
문장발표 : 2007년 5월1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5/1/153907.html
문장분류 : [수련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