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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는 것이다》에 대한 깨달음과 견증

【명혜망 2007년 4월 1일】 설 연휴에 사람들이 서로 세배하고 친지를 방문하는 기회를 이용해 세인들에게 대법을 널리 알리고 진상을 똑바로 알리기 위해 동수들은 보다 많은 현수막과 표어를 만들었다. 섣달 그믐날 오전 나는 한 동수와 함께 진상 자료를 붙이러 나갔다. 예정된 노선에 따라 우리는 몇 갈래의 길에 진상자료를 붙여나갔다. 점심때가 될 무렵 아직 30여 장이 남아 있었고 우리는 다른 길로 가서 마저 붙이려 하였다. 바로 이때 갑자기 경찰차 한 대가 달려 와 5,6명의 경찰이 내리더니 아주 야만적인 태도로 우리 손에서 솔이며 풀을 다짜고짜 빼앗아 던지고는 진상자료를 찢어버리는 것이었다. 우리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어도 듣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수련생을 차에 마구 밀어 넣는 것이었다. 사악은 그야말로 창궐했다.

나는 발정념을 하기 시작했고 동수도 차 안에서 발정념을 했다. 얼마 안 되어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다. 그중 한 경찰이 이렇게 말했다. “설 연휴에 뭐 할 일이 없어서 이런 일을 해?” 또 다른 경찰이 말했다. “당신들이 장사를 해도 이런 일을 하는 것보단 낫지 않겠어?” 경찰 두목은 아주 강경한 어조로 내가 방금 붙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란 표어를 뜯어내라고 명령했지만 나는 단호하게 듣지 않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수련생을 차에서 확 밀쳐 내면서 그더러 찢으라고 협박했지만 그 역시 매우 견결하여 한사코 찢지 않았다. (그는 방금 법을 얻은 新수련생으로 처음으로 사악의 박해에 직면했다) 경찰들은 이런 상황을 보더니 할 수 없는지 “아직도 가지 않고 뭐하고 있어, 여기서 설을 쇨 작정이야?” 라고 말했다. 이리하여 우리는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나중에 우리는 이 일의 전후 변화와 최후에 나타난 결과를 분석해 보았다. 일이 갑자기 닥쳤기 때문에 우리는 처음에 강대한 정념으로 경찰의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는 사악을 제거하고 해체할 생각을 하지 못했고 단지 그들에게 진상을 말해 주고 선을 권하는 것으로 악한 행동을 제지하려 했으나 좋은 효과를 보지 못했다. 나중에 우리가 발정념을 하여 그들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더니 사정은 즉각 변화가 발생했고 경찰은 더 이상 악을 행하지 않게 되었다.

이 일을 통해 나는 진정으로 사부님께서 《轉法輪》에서 하신 말씀을 깨닫게 되었다.“검은 기는 병을 조성하는 근본원인이 아니며, 더욱 깊은 한 공간 중에 그런 영체가 하나 있는데 그것이 내보낸 이 장(場)이다.”

경찰의 배후에는 사악한 요소가 작용을 일으키고 있었고 이것이 바로 ‘병’의 근본 원인으로서 그것을 제거하기 전에는 진상을 알려주고 선을 권해도 그들은 아예 들으려 하지 않았던 것이다. 강대한 정념을 발하여 이 ‘병근(病根)’을 제거하자 경찰 몸 뒤의 사악을 해체할 수 있었다. 사악의 통제를 잃은 속인은 단지 가련한 생명에 불과할 뿐 더 이상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의 운반체가 아니므로 우리에 대해 더는 박해할 방법이 없게 된 것이다.

“이것은 우주가 법을 바로 잡고 있는 것이다. 세간은 다만 거대한 천체가 정법 중에서의 충격 하에서 저층 생명의 표현에 불과할 뿐이다. 사람이 신에게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만약 외래적인 요소가 없다면 사람이 감히 신에게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인류사회의 표현은 다만 고층생명의 조종이 조성한 것에 불과할 뿐이다.”(《정법 중에서 정념을 갖고 사람의 마음을 갖지 말라》)

“수련하는 사람은 필경 속인이 아니다. 그럼 본성의 일면은 왜 법을 바로잡지 않는가?”(《도법(道法(》)

물론 사악의 교란이 나타난 것에는 우리 자신에게 원인이 있다. 회상해 보면 떠나기 전과 작업을 막 하기 시작했을 때 우리는 정념을 발했고 심태도 아주 올발랐으며 하는 과정도 아주 순조로웠다. 어떤 속인들이 우리를 보고는 가까이 다가와 보면서도 아무 교란도 일어나지 않아 우리에게 약간의 환희심이 생겨났으며 발정념도 점차 소홀히했다.

그날은 마침 바람이 갈수록 세게 불어 표어를 붙이기가 아주 힘들었고 속도도 점점 늦어졌으며 점심 때가 되도록 다 붙이지 못했다. 때문에 우리에게 또 원망하는 마음이 일어났고 다른 동수들은 설을 쇠느라 바삐 보낼 뿐 법을 실증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고 원망했다. 만약 수련생이 한 명이라도 더 있었다면 지금쯤은 이미 다 붙였을 것이다. 바람은 점점 더 크게 불었고 표어를 붙이기도 점점 어려워졌다. 우리의 마음은 더욱 조급해 졌고 심태도 초조해졌다. 이는 이미 대법제자가 마땅히 구비해야할 심태가 아니라 완전히 속인이 일하는 것으로 되어버렸고 사악이 틈을 탈 기회를 주게 되었으며 때문에 교란이 나타나게 된 것이다. 교훈은 너무도 심각했다.

사실 우리가 대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것은 우주 중에서 가장 바르고 가장 신성하며 가장 위대한 일로써 마땅히 자비롭고 상화하며 순정한 심태로 가서 해야 옳은 것이다. 왜냐하면 대법제자가 대법의 일을 하는 것이지 속인이 대법 일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아주 깊이 체험한 것이 있다면, 우리가 두려운 마음이 생기지 않았고 생각이 아주 발랐으며 사악의 요구와 지시에 절대 협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경찰도 우리에게 악한 짓을 계속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가운데서 내가 깨달은 것은,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이 우리에 대해 이른바 고험을 진행하려 시도하고 있으며 만약 우리에게 두려운 마음이 있어 사악의 요구에 순종하여 진상 표어를 찢었더라면 그 사악은 우리를 박해할 구실과 이유를 찾아냈을 것이다. 반대로 우리는 정념이 아주 강했기 때문에 사악이 뚫고 들어 올 틈이 없었던 것이다.

동시에 우리는 사부님께서 언제 어디서나 늘 우리 곁에 계시며 시시각각 우리를 보살펴 주고 계신다는 것을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었다. 오직 우리가 바르게 하기만 한다면 사부님께서는 무엇이나 모두 우리를 도와주시며 사악은 감히 박해하지 못하기에 놀람은 있어도 위험은 없다.

여기에서 동수들이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유하는 과정에 우선 강대한 정념을 발하여 다른 공간의 사악한 요소의 교란을 제거하고 가슴에 자비와 정념을 간직할 것을 희망한다. 사악에 직면했을 때 심태를 안정하게 하고 정념이 충족해야 하며 법이 우리에게 부여한 지혜와 신통으로 대하면 우리에 대한 사악의 교란과 박해를 순간적으로 해체시킬 수 있다.

개인의 깨달음이니 부족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4월 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7/4/1/1519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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