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3월31일] 2002년 10월13일에 발표한 사부님의 경문 《정념》을 학습한 후, 경문 내용 가운데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신 부분들이 나의 뇌리에 새삼스럽게 떠오르고는 한다. “정력을 집중해야 한다.”, “염력(念力)을 집중하고 강대하게…”, “강대한 정념을 유지하고, 사상을 집중해야 한다.”, “우주 중의 일체 사악을 초토화시키는 유아독존(唯我独尊)의 기세가 있어야 한다.”
우리 지역의 동수들이 노동교양소 근처에 가서 발정념 하는 상태를 볼 때, 사부님의 우리에 대한 요구와는 아직도 적지않은 거리가 있다. 때문에 나는 명혜의 한 구석을 이용하여 동수들과 교류함으로서 우리 지역의 동수들이 정념을 강대하게 하여 진정으로 검은 소굴 안의 일체 사악을 초토화시키는 작용을 일으키게 하고자 한다.
현재 우리 지역에서는, 걸어 나와 근거리 발정념을 하는 동수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근거리 발정념 시간에 정력이 집중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보편적이다. 이를테면, 이 시간에 어떤 동수들은 주변의 속인들에게 진상을 말해 주고 자료를 나누어 준다. 어떤 동수들은 짧은 시간의 교류를 진행하는데, 늘 3~5명 씩 모여 귀에 입을 대고 소곤거린다. 또 어떤 수련생은 잘 알지 못하는 동수에게 사부님의 신경문(기타 다른 동수들은 모두 일정한 경로를 통해 경문을 얻는다.)을 나누어준다. 이렇게 하여 반 시간 동안의 집중적인 발정념 시간에 우리의 마음을 가라앉히기 아주 어렵게 된다. 때때로 다른 일을 하는데, 적지않은 동수들은 이렇게 하는 것도 대법의 일을 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우리는 몇 십 리 길을 걸어 검은 소굴 근처에 갔는데, 도리어 정력을 집중하여 검은 소굴에 발정념을 할 수 없고, 염력을 집중하여 강대하게 할 수 없고, 정체적이고 강대한 정념의 마당을 형성할 수 없다. 이러면 어떻게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사악을 철저히 해체하라!”고 하신 목적에 도달할 수 있겠는가?
내가 생각하건대 우리는 마땅히 무엇을 해야 할 때면 반드시 곧 무엇을 잘 해야 한다고 본다. 이렇게 해야만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최후의 길을 비로소 잘 걸어갈 수 있는 것이다.
이상은 나의 약간의 생각으로서 만약 틀린 곳이 있다면 동수들께서 자비로 시정해 주시기 바란다. 목적은 오로지 하나이다. 그것은 되도록 빨리 사악을 해체하고 중생을 구도하여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신 길을 잘 걸어가는 것이다.
문장발표 : 2007년 3월31일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7/3/31/151863.html
문장분류 : [수련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