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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으론 보이지 않는 손실을 논함

글/해외 대법제자 정원(靜遠)

【명혜망 2007년 3월 24일】 신경문 《삼계 내에서 정법을 교란하는 데 참여한 일체 난잡한 신들을 전면적으로 해체시키자》를 읽은 후 천체(天體) 중에서 오랫동안 난잡한 일들을 해온 그런 난잡한 신들이 대량으로 깨끗이 제거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동시에 자신과 대법제자 정체의 수련에 존재하는 일부 문제들에 대해 아주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최근 수년 동안 낡은 세력의 난잡한 신들의 교란이 우리에게 조성한 손실은 우리가 만약 스스로 중시하지 않고 인식하지 못한다면 타파할 수 없으며 반대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속에 빠져 입으로만 낡은 세력의 안배를 부정하게 된다.

여기에서 나는 두 가지를 언급하고자 한다. 하나는 단체 법학습과 단체 연공이란 우리의 큰 환경이 파괴되어 개인 수련에 어려움을 증가시킨 것이다. 둘째는 법공부와 마음 수련이 종종 너무 지체된다는 것인데 이 역시 정상적인 큰 환경을 잃은 결과의 하나이다. 사실 이 두 가지도 같은 일로 볼 수 있다.

99년 이후 근 8년 동안 대륙 각 지역에서는 기본적으로 매일 해오던 단체 새벽 연공과 저녁 법학습이 모두 중단되었다. 또한 견지해온 소수의 작은 법학습 팀도 모두 비밀리에 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바쁜 관계로 연공장 숫자마더 감소했고 아주 소수만이 사회를 향해 지속적으로 (단체 연공을) 견지하고 있을 뿐이다. 이런 환경은 한편으로는 수련 군체(群體)에 투명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주어 사람들이 진상을 인식하는데 불편을 초래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환경 속에서 매 사람의 역할이 두드러지게 되었고 개인소질에 대한 요구 역시 두드러지게 되었다.

여기에서 여러분들에게 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함께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는 정상적인 환경이 파괴된 후 개인소질의 문제가 두드러지고 절대화되었다는 점이다. 우리는 속인 중에서 수련하고 있기에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리며 속인 생활 속에서 일을 하느라 모두 아주 바빠서, 정기적으로 연공장에 나가 자신을 깨끗이 하고 동수들과 얼굴과 맞대고 비학비수 할 수 없게 되었다. 때문에 수련생 개인의 굳센 의지, 자각, 오성에 대한 요구가 아주 높으며 환경 속에서 개인의 역할 역시 몹시 두드러지고 절대화되었다. 이것은 또한 왜 어느 한 수련인이 잘하지 못하고 마음이 비뚤어지면 그 주변 사람들이 아주 쉽게 대법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갖는가 하는 원인의 하나이다. 물론 사악의 거짓말로 인한 독해(毒害)가 주요한 것이긴 하지만 그러나 이 방면의 영향도 소홀히 할 수 없다. 만약 정상적인 큰 환경이 존재한다면 모든 것이 다 사람들 눈앞에 드러나기에 사람들은 쉽게 대조하여 정확하게 개인과 정체를 구분하며 개인 수련의 상태와 대법이 사람을 구도한 총체적인 효과를 하나로 섞어 말하진 않을 것이다. 또한 정상적인 큰 환경이 존재한다면 근기가 다르고 오성이 다른 수련생들에 대해, 서로 계발하고 서로 촉진하며 서로 제고하는 작용이 정상적으로 발휘되어 나올 수 있다.

낡은 세력의 개인에 대한 단절과 강요는 마치 이렇게 하지 못하면 당신이 정법제자로서 불합격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정법 중에서 중생을 널리 구도하시려는 바람이나 작법과 저촉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 장기간 지속됨으로 인해 육안으로는 똑똑히 볼 수 없겠지만 조성된 손실이 몹시 크다. 가령 여전히 연공장, 법학습 팀을 꾸리는 것을 견지하면서도 아주 오랫동안 대법 수련의 요구에 도달하지 못했다. 수년을 배웠음에도 어떻게 법에서 법을 인식할지 모르며 속인의 사업능력이 강한 수련인을 따라가는 것, 일을 하는 것을 수련으로 간주하고 책을 읽고 연공하는 것을 수련으로 여기는 것, 형식적으로 법을 읽으며 대법 서적을 내려놓기만 하면 곧바로 사업을 말하고 일을 말하는 현상이 아주 보편적이며, 법을 읽을 때도 마음이 조용해져서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은 늘 밖을 향해 있다. 노(老)수련생 중에도 모순에 부닥쳐 마음을 조용히 하고 자신을 찾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강력하게 자신을 수호하며 논쟁이 끊이지 않는다. 심지어 무리를 이끌고 자신을 실증하는 사람마저 각 지역에 줄곧 존재한다.

사실 오늘날까지 수련했다면 단지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학습을 하며 법에 따라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고 끊임없이 안을 향해 찾는 것을 더 이상 소홀히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마땅히 일에 부닥치면 자신을 찾는 습관을 보편적으로 양성해야만 한다. 이런 습관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야말로 수련인 특유의 것이다. 동수들 중에는 아직까지도 여전히 매우 많은 시간을 들여 강렬하게 자신을 수호하고 자신을 증명하며 분쟁이 끊이지 않거나 심지어 여러 사람들의 주의력을 분산시키고도 조금도 거리끼지 않는 이지적이지 못한 현상을 조성했다. 또 매우 많은 일은 분명 수련의 사로(思路)와 배치되며 사람마음이 조성한 것이지만 종종 가장 쉽게 호응하며 법을 실증하는 일을 지연시킨다. 왜냐하면 지금까지도 법에 따라 수련하고 법에 따라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살펴보는 습관을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만약 수련환경이 정상적이라면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보다 집중하여 법리를 이해하고 자신을 정화(淨化)하는데 집중할 수 있어 이 방면의 손실이 이렇게 커지진 않았을 것이다.

수련은 주로 매 사람 자신이 수련하는 것이지만 환경의 작용 역시 지극히 중요하다. 사부님께서는 근기가 좋지 못한 사람이 주위 환경이 좋아 오성 역시 좋게 변한 법을 말씀하신 적이 있다. 그렇다면 이런 환경을 박탈한다면 그럼 그리 좋지 못한 수련생 혹은 어느 방면에서 오성이 단번에 올라오지 못한 수련생은 곧 아주 쉽게 손실을 받을 것이다. 매우 많은 경우 모순이 올 때면 한편은 보다 높은 신(神)에 대한 요구이며 또 한편은 사람의 요구이다. 수련생은 도리어 ‘속인상태에 부합 한다’는 구실로 당당하게 사람을 선택한다. 만약 연공장 환경이 좋아 거의 모든 연공장이 형식에 흐르지 않으며, 만약 여러분들이 모두 비학비수를 통해 진정으로 법에서 법을 인식할 수 있다면 이 방면의 헛갈림과 법리가 뚜렷하지 못한 것도 보다 잘 제거하고 보완할 수 있었을 것이다.

현재 낡은 세력과 난잡한 신들은 모두 청리 중에 있다. 만약 우리가 보다 청성하게 법에서 법을 인식할 수 있고, 사람 속에서 법을 보지 않는다면 난잡한 신은 보다 빨리 제거될 것이다. 이것은 수련인 자신에 대해서나 속인에 대해서나 모두 보다 자비롭고 투철한 신(神)의 거동이다.

문장발표 ; 2007년 3월 2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3/24/151422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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