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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속인에게 동수들 상황은 다소 보류해야 하는 것에 관하여>>를 읽고 느낀 점

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3월 15일 《가족이나 속인에게 동수들 상황을 다소 보류해야 하는 것에 관하여》란 문장을 읽고 나도 깊이 동감했는데 우리 지역에도 이와 유사한 현상이 보편적으로 나타났다.

갑 수련생은 자료점을 하지만 아이는 수련하지 않았다. 매번 갑의 집에서 동수들이 교류할 때 아이의 앞에서 하였는데 후에 갑은 납치당했다. 악경이 깡패수단으로 아이를 얼리고 으름장을 놓다보니 아이는 압력하에 몇 명의 대법제자를 지명하는 바람에 자신의 어머니를 일찍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하였을뿐만 아니라 무지하게 대법에 죄를 짓게 되었다.

을 수련생은 협조인인데 수련하지 않는 남편앞에서 간간히 커다란 보따리마다 가득 진상자료를 가져왔다. 남편은 놀라면서 “당신은 멋대로 하지마, 아무 때나 붙잡힐 수 있어” 라고 했다. 을은 이에 자신의 정념이 부족하지 않으니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외지에 가서 자료를 보낸 뒤 차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사악에게 납치 당하였다. 남편은 분노하여 사악의 무리에게 말하였다. “왜 모모도 체포하지 않는가? 모모는 자료를 제공하는 사람이다.”

병 동수의 경우도 자료점을 운영하는데 남편과 아이는 비록 수련은 하지 않지만 그녀를 적극 지지하고 협조하여 대법을 위하여 아주 많은 일을 하였다. 그러자 병 수련생은 안전의식이 느슨해져 간간히 수련 중의 일을 남편에게 말했는데 어떤 때는 남편이 이해하지 못해서 아무 말이나 마구 해댔다.

정 동수도 자료 만드는 일에 참가하고 있는데 가끔씩 자료를 만들지 않는 동수들과 자료점의 일을 담론했다. 어떤 수련생이 선의적으로 그런 말을 하지 말라고 지적하면 그는 “왜 다른 사람이 알까 두려워 하지? 당신에게 어떤 마음이 있지 않는가, 모두다 동수인데”라는 마음이 들었다. 그는 한번은 동수와 모순이 생겨 마음속으로 관을 넘지 못하여 가족인 속인에게 하소연 하였다. 한단락 시간이 지나면서 법공부를 통해 심성이 제고된 후 동수지간의 모순은 풀렸으나 그의 가족인 속인은 아직도 마음속에 불평이 남아있었다.

동수들에게 나타난 문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면을 잘 하지 못한 것을 깨닫게 되었다.

1, 속인인 가족을 책임지지 않는다

법은 부동한 층차에서 부동한 내포가 있다. 속인인 가족이 대법이 좋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법이 사람 이 층에서는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고 도덕이 다시 올라가는 등 제일 알기 쉬운 법리만을 나타낸다. 사부님께서는 《2005년 로스앤젤스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속인으로 놓고 말하면 그는 이 고층의 도리를 명백하게 알기 아주 어려워하며 또한 근본적으로 여기까지 인식하지 못한다. 나는 대법제자에게 설법한다. 여러분은 마음속으로 대법제자가 무엇을 하는지 아주 똑똑히 안다.” 속인 가족은 수련이 어떤 것인지를 명백히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함부로 높게 이야기 하는 것은 친인을 구도하지도 못할뿐만 아니라 도리어 그들을 반대방향으로 밀어 낸다. 이것은 그들을 책임지지 않는 것이다.

2, 수구(修口)를 중시하지 않아 안전에 위협을 준다

여러 자료점의 파괴된 것에는 동수들이 수구를 중시하지 않고 안전의식이 강하지 못한 것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다. 어떤 자료점은 오늘까지 안전하게 걸어온 데는 대법제자의 정념이 강할 뿐만아니라 특별히 사람 이 층에서 안전과 수구를 중시한 까닭이다. 동수지간이라도 시종 단선관계를 유지하여 심지어 두 자료점의 동수들이 함께 있어도 피차 상대방이 자료점을 하는지 모르고 있었다. 더구나 가족인 속인에게 수련 중의 일을 누설하지 않는다. 설령 가족이 대법을 지지하여도 가족에게는 자신이 하는 표면상의 일을 알게 할뿐이지 더욱 상세한 것은 절대 알게 하지 않는다. 이것도 마음을 닦는 것이다.

3. 모순형식은 같지 않다

수련인과 속인의 모순형식은 같지 않다. 이 방면에 대해 사부님께서는 《미국수도법회설법》중에서 말씀하셨다. “속인을 능히 이런 대법제자들과 비교할 수 있겠는가? 비교할수 없다. 단순히 모순자체가 나타나는 상황만을 지적한다해도 속인사회 중의 모순과는 또한 같지 않다. 대법제자에게는 수련을 위하여 비로소 나타난 모순이며 법을 실증하기 위하여 비로소 나타난 모순이다. 비록 이 속에는 사람의 마음을 지니고 있고, 과시심을 지니고 있으며, 개인의 집착을 지니고 있고, 사람이 자신을 실증하려는 그런 요소를 지니고 있지만 그러나 그들이 알고 일단 발견하기만 하면 그들은 곧 고칠 것이다. 이는 속인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때문에 대법제자들 중에서 모순이 있을 수 있으며, 이런 모순은 또 그 밖의 한 가지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데, 바로 이 모순이 일단 표현되어 나오면 곧 다른 사람을 건드리게 된다. 다른 사람은 곧 발견하게 되며 곧 이 모순으로 하여금 두드러지게 만들어, 수련자로 하여금 자신을 주의하도록 한다. 이 모순 중에서 오직 안을 향해 찾을 수만 있다면 자신의 부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모순이 폭로되어 나오지 않고 이 모순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당신은 당신의 집착을 발견하지 못하며 당신의 집착을 보아내지 못한다. 일체가 모두 평화롭다면 수련할 수 있겠는가? ” 때문에 수련인지간에 모순이 나타나면 속인에게는 말하지 말아야 한다.

이상은 개인의 인식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자비롭게 시정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위치: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2007/3/15/150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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