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청심(清心)
【명혜망 2007년 3월21일】한 번은 나는 두 동수와 단체 법공부를 하면서 세 가지 규정을 정했다. 1.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한다. 2.똑바로 앉는다. 3.매 사람은 하나의 단락을 통독한다. 한 사람이 읽을 때, 기타 사람은 따라 묵독하여 탈주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잘못 읽은 것을 발견하면 그 다음 차례로 읽을 사람이 지적해주고 다른 사람은 말을 못하게 한다. 주의식을 가강(加强)하고 법공부하는 환경의 청정함을 보존한다.
법공부를 시작하자 동수들은 장엄하고 천천히 똑똑하게 대법을 읽어 글자마다 땅에 떨어져 소리나는 것 같았다. 《전법륜》의 5페이지를 읽을 때 하나의 현상이 나의 눈 앞에 나타났다. 높고도 큰 사부님께서 우리 세 사람을 데리고 밑으로 내려오는 과정이 나타났다. 우리 셋은 마치 7~8세 어린이와 같아 뛰고 웃으면서 발에는 상서로운 구름을 타고 밑으로 향했다. 사부님께서는 사유전감(思维传感)으로 우리에게 부탁하시기를, “인간 세상은 십분 험악하다. 당신들은 내려가서 항상 같이 있어라.” 당시 나는 격동되어 눈물이 막 쏟아져 나오려고 했는데, 동수들이 대법을 읽는 것에 영향을 줄까봐 몰래 눈물을 훔쳤다. 이때 또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법이 생각났다. 우리에게 “동수간의 연분을 진귀하게 여기라. 이후에 수련원만한 후에는 볼려고 해도 거의 불가능한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돌이켜보면 자신은 평상시 한 가지 작은 일로 동수들과 세세하게 따지고 당신이 좋고 저사람은 나쁘다라고 하면서 관용하지 못했다. 생각하면 정말로 사부님의 말씀에 비추어 부끄러운 것이었다. 금후 이 연분을 중히 여겨 어떤수련생이 말한 것처럼, ‘논란을 일으키지 않고 원용만을 말한다. 중생을 구도하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것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우리의 단체 법공부 환경을 고무격려하시고 바르게 이 길을 잘 걸을 것을 희망한다는 것을 느꼈다.
다른 한 번은, 내가 집에서 대법을 통독하는데 마음이 아주 조용했지만, 읽는 도중에 대뇌의 좌측에서 하나의 잡념이 들어와 나는 발정념으로 그것을 해체시켰다. 또 계속하여 읽는데 조금 후에 우측에서 또 잡념이 들어와 또 발정념으로 해체시켰다. 이렇게 계속 법공부를 하는데 조금 지나니 이번에는 대뇌 중간으로 일념이 들어왔다. ‘나는 현시심이 있다.’ 내가 발정념으로 즉각 해체시켰는데도 안되었고, 또 발정념을 하여도 안되었다. 마지막에 사부님께 가지해 주실 것을 요청하여 해체시켰다. 이때 한 목소리가 나에게 말하는 것이, “이렇게 나에게 현시심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현시심이 또 왔다. 이때 나는 명백히 알았다. 나는 그 현시심을 나의 것으로 생각했기에 그것을 끌어안고 제거하니 어떻게 제거할 수 없었던 것이다. 나는 대법제자이다. 진선인(眞善忍)으로 구성된 생명이다. 철처히 해체한다. 삽시간에 그 일념은 그림자도 없이 사라졌다. 나는 또 조용히 법공부를 할 수 있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우리의 신변에서 대법제자를 지켜주고 계신다. 우리가 조용히 법공부를 하면 대법은 모든 것을 다 해줄 수 있는 것이다.
문장완성:2007年 03月20日
문장발표:2007年 03月21日
문장수정:2007年 03月21日 02:08:19
문장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3/21/151196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