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신지
【명혜망 2007년 3월 10일】 나는 지리적으로 특별히 생활 환경이 잘 보장된 마을에서 살고 있다. 마을 당지부서기는 기독교(일상 행동을 보면 진정으로 배우고 믿는 것 같지 않다)에 다니는 친척이 있는데 적지 않은 사람들로 하여금 따라 배우게 하였다. 행동거지를 보면 그들은 대법과 진상자료에 대해 분명히 배척하면서 저촉감을 가지게 하여 대법제자들이 당지에서 진상을 알리는데 적지 않은 저애 작용을 하였다. 99년 7.20 사악이 박해를 시작하자 대법을 수련하던 두 사람이 그들의 끈질긴 설득으로 그곳으로 가버려 압력앞에서 만고에 겨우 만난 대법을 떠났다. 그리하여 다시 질병을 앓게 되고 정법수련의 매우 좋은 기연을 잃었다. 나는 몇 번 그들과 교류하면서 진상자료를 보냈지만 지금까지 그들은 마음을 돌리지 않고 있다.
몇 년 동안 나는 다른 몇몇 동수들과 함께 법을 기준으로 사부님께서 안배한 세 가지 일에 정진하고 있다. 진상을 알리고 반박해를 하면서 일대일로 진상을 알리고 CD를 배부하고 플래카드를 걸고 전단지와 소책자 등 여러 가지 진상자료를 배부하였다. 나는 감금된 적이 있으며 벌금을 내기도 했는데 우리가 자비로 제작하고 발부한 자료가 길가에 버려지고 더렵혀지고 훼손될 때 마음이 아프면서 때론 마음이 상할 때도 있었다. 그만둬라지, 내버려두고 마음대로 하라고 하라지. 내가 몇 해 동안 이렇게 마음 고생으로 고통을 받으면서 집에까지 찾아가서 사람을 구도하고 있는데 아직도 이러니.
한창 의기소침해 하고 있을 때 어느날 저녁 뚜렷한 꿈을 꾸게 되면서 나를 깨우쳐 주었다. 방금전까지도 사람들이 끊임없이 오가면서 바쁘게 일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모두 일손을 놓으면서 떠들썩하던 마을이 문득 조용해진 것을 보았다. 마을 사람들은 천천히 사방팔방에서 한 곳으로 모여 들었고 서로 쳐다보기만 할 뿐 아무도 말이 없었다. 사람들은 숨을 죽이고 얼굴에 두려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마치 모두 어떤 큰 일이 바로 발생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았다.
그때 한 목소리가 똑똑히 들려왔다. “사람을 도태시키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은 무리를 지어 서남쪽 비탈에 있는 밭으로 달려가다가 밭에 이르자 모두 엎드렸는데 나도 따라서 엎드렸다. 한참 지나서 일어나보니 많은 사람들이 그냥 엎드려 있기에 나는 그들을 깨웠다. 하지만 아무리 소리쳐 부르면서 흔들어도 아무 말도 없고 아무런 동정도 없었다. 놀라서 다시 눈을 들어 주위를 돌아본 순간 텅 비어있던 밭에는 시체들만 너저분하게 널려 있었다……눈앞의 처참하고도 슬픈 장면을 보고 나는 놀라서 울음보를 터뜨렸다. 조금 뒤 나는 어쩔 수 없이 절망속에서 울면서 마을을 향해 걸었다……
깨어나보니 아직도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꿈의 그 처참하던 정경을 떠올리면서 나는 사부님께서《중생들의 문안에 감사를》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중생들이여! 당신들이 수천 년 이래 희망한 것, 기다린 것과 당신들이 걱정한 것이 모두 왔고 아울러 바야흐로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 사람마다 다 자각적이거나 비자각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고 있다.”
오늘 내가 이 문장을 써 내는 것은 우선 나자신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중생 구도, 이미 눈앞에 다가와 일각도 지체할 수 없다. 그것은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는 각 지역, 각 민족 중생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 그들이 한 것을 소중히 여김이 바로 당신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라고 하셨기 때문이다.(《중생들의 문안에 감사를》) 그 다음은 동수님들과 서로 고무하기 위함이다.
당초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지옥에서 건져내셨고 우리를 신으로 제도시켰으며 우리에게 기울이신 심혈은 우리들의 상상을 초월한 것이다. 오늘 우리는 사부님을 도와 정법을 하고 중생을 구도할 역사적 사명을 지니고 있다. 우리는 견정한 의지, 견인한 의지력과 견정한 정념과 사심없이 모든 것을 내놓아 지속적으로 광범위하게 진상을 똑똑히 알리고 세인을 구도하며, 빨리 말하고 많이 말하며 절대로 시기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문장 완성:2007년 3월 10
원문 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3/10/150495p.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