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웨이팡(潍坊)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2월 4일] 1월 28일 저녁 발정념할 때 나의 왠선(元神)은 몸을 떠나 다른 공간에 있는 어느 검은 동굴 위로 날아갔다. 나는 한 무더기 혼탁한 검은 구름을 한 손에 부채같은 법기를 들고 공중에서 쓰레기를 쓸듯 쓸어 내렸다. 소의 머리 끝을 볼 수 없을만큼 굉장히 크고 악한 소 한마리가 있었는데, 나의 다른 한 손은 밖으로 일종 공능을 발사해 이 사악들을 모두 죽이는 한편 사부님을 따라 앞으로 향해 날아가고 있었고 사부님께서는 앞에서 많은 대법제자들을 데리고 재빠르게 앞으로 향해 날아가시고 계심을 알 수 있었다.
내가 머리를 돌려 일부 사악을 죽이는 순간 사부님께서는 이미 매우 멀리 날아 가셨다. 당시 나는 조급해서 뒤에서 큰 소리로 “사부님 저를 기다려 주십시요.”라고 외쳤다. 한 손에는 부채를 들고 부채질을 하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밖으로 공능을 발사했다. 에너지를 발사하면 사악들은 바로 움직일 수 없었으나 때로 염두가 조금이라도 집중되지 않으면 사악에게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여 그것들이 계속 살아 남을 수 있었다. 힘이 도달하지 못하면 사악에게 작용을 일으키지 못함으로 일부는 살아 남아있게 되는데 다시 에너지를 발사해 사악들을 죽인다면 시간을 너무 허비하게 된다.
어떤 동수들은 발정념을 하면서 편한대로 하면 안 된다. 발정념할 때 정력(精力)은 반드시 집중해야 하고 자세는 정교해야만 좋은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당시 다른 공간을 보았을 때 정법 노정은 너무나 빨랐고 비록 우리 이 공간 표면에서 보기엔 이렇게 평온하지만 다른 공간에서의 정사대전은 정말로 너무나도 격렬하고 너무나 격렬하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는 매 번 발정념하기 전에 항상 ‘사부님께서 가지해 주십시요.’라고 생각한다. 정념이 반드시 강해야 하며 이렇게 하면 효과가 좋은데 이것은 모두 사부님이 우리를 도와 주시기 때문이다.
사악을 제거하고 돌아온 후 다른 한 곳에 내려갔더니 한 줄씩 질서있게 줄을 선채 손에는 모두 병기를 들고 양쪽으로 서서 사악을 제거한 모든 동수들을 영접하는 사람을 볼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 이번에 이런 모습을 보여주신 것은 나로 하여금 글을 쓰게끔 격려해 주신 것으로, 동수들이 본 후 서로 촉진하면서 반드시 발정념을 중시하고 우리의 발정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라는 것이다.
문장완성: 2007년 2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2/4/148266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