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월 13일】 《명혜주간》 제260호(역주: 한글명혜주간 제25호)에 발표된 동수의 문장 《단체 법학습을 통한 정체제고》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았다. 두 명의 수련생이 낡은 세력이 강제로 더한 간격을 돌파하여 평탄하게 걸어갈 수 있었던 것은 나로 하여금 우리 자료점의 정황을 연상하게 했다.
99년 악당(惡黨)의 박해를 받았을 때, 자료점에 있던 예전의 동수들은 거의 모두 사악한 환경에 겁을 먹었다. 비록 북경으로 가서 대법을 같이 실증하려고 조직했지만 오히려 모두 목적에 도달하지 못했고 사악에게 납치되어 돌아왔다. 현지로 돌아온 후에는,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서로 간에 매우 큰 간격이 생겼고 예전처럼 그렇게 서로 믿지 않았다. 게다가 과거에 단체 법학습을 할 때 존재했던 모순이 더해져 모두들 마치 흩어진 모래처럼 서로 거의 왕래가 없었다.
그러나 사부님의 법은 무량한 응집력(凝集力)이 있어 계속 집에 숨어서 수련하던 동수들이 사부님의 설법으로 인해 마음속에 있던 무형의 자물쇠를 열었다. 자신의 수련을 위해 책임지고 무량한 중생을 위해 책임지며 대법이 세간에서의 영원히 존재하도록 하기 위해 모두들 또 하나로 모이게 되었다.
자료점은 천천히 건립되었고 비록 소형이었지만 모두들 다 합작하여 되도록 잘 협력하려고 했다. 동수들이 모두 되도록 빨리 사부님의 최신 설법을 얻을 수 있게 하고, 진상자료로 하여금 되도록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몇 년 동안 자료점은 점점 성숙해졌다. 그러나 낡은 세력은 우리에게 조금도 늦추지 않았고 낡은 세력의 간격은 늘 모두 작용을 일으켰다. 그것을 타파하는 동시에 우리로 하여금 심성이 제고되게 했고 법에 부합되지 않는 자신의 일체 사상과 언행을 수정하게 했다.
그러나 동수들 사이에는 서로 늘 말하는 방식에서나 단련하는 방식에서 또는 과거의 많은 낡은 모순들로 인해 매우 큰 견해차가 있었다. 어떤 때는 완전히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신분을 잊고 자료점에서 고성이 오가며 서로 질책했고 주위에 대한 영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으며 자료점의 안전을 돌보지 않았다. 어떤 때는 거의 수련하는 사람이라고 부를 수도 없을 정도였으며 또한 자신을 수련하는 것을 완전히 망각했다.
낡은 세력의 간격이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개인 수련의 심성에서도 제고에 주의하지 않았고 자신의 용량을 확대하고 서로 포용하며 이지적으로 지혜롭게 낡은 세력의 배치를 돌파한다는 생각을 한 적도 없었다. 때문에 우리는 비록 단체 법학습을 할 생각은 있었지만 매 사람마다 계속 각종 이유를 대며 단체 법학습에 참여하지 않았다. 지금까지도 우리 자료점에서는 단체 법학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수련생이 쓴 《단체 법학습을 통한 정체제고》를 보고 더욱더 단체 법공부의 장점을 명확히 알 수 있었다. 우리도 비록 세 가지 일을 하지만 오히려 진정하게 세 가지 일을 하는 동시에 자신의 수련과 심성제고를 연결하지 못했고 진정하게 사부님이 요구에 따라서 하지 못했으며 진정하게 ‘단체’ 제고의 필요성과 장점을 알지 못했다.
여기에서 우리와 유사한 정황이 있는 동수들에게 일깨워준다. 두려운 마음을 내려놓고 조건이 허락하는 정황하에서 되도록 시간을 찾아 같이 앉아 교류하되 논쟁은 적게 하고 함께 사부님의 설법을 많이 학습하기 바란다. 매번 오직 1시간 혹은 반시간만이라도 그것은 낡은 세력의 배치를 돌파하는 첫 걸음이다. 법학습을 하는 동시에 대법은 우리 사이의 ‘매듭’을 풀어주고 동수 사이의 간격을 녹여줄 것이다. 마음속의 집착심을 내려놓고 진정하게 사부님을 기쁘게 하는 정법시기 대법도(大法徒)가 되자.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07년 1월 1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1/13/14671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