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구이저우(貴州)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월 15일】 다년간 나는 줄곧 밖에서 유리실소(流離失所)하면서 밖에 있었는데 법을 실증하는 자료의 내원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대법제자는 어디에 있든지, 환경이 아무리 간고하든지 막론하고 모두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해야 하며 모두 한 대법입자로서 대법을 실증하는 작용을 일으켜야만 한다. 얼굴을 맞대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내가 진상을 하는 주요한 방식이 되었다. 말을 통해 대법의 아름다움을 세인들에게 알려주고 대법의 감로(甘露)를 인간세상에 뿌리고자 생각하여 다년간 나는 이렇게 걸어왔다.
얼굴을 맞대고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시작한 이래 어떤 때는 생계 때문에 바삐 지내거나 혹은 다른 일 때문에 진상에 지장을 주었다. 좀 지난 후에야 자신이 이 날 매우 중요한 일을 하지 못했다고 느꼈다. 그리하여 나는 자신에게 날마다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하루에 오로지 한 사람에게만 이야기할지라도 반드시 진상을 알려야겠다는 규정을 정했다. 물론 때로는 하루에 몇 십 명의 사람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었다. 매일 주이부시(周而复始 역주: 끊임없이 반복한다는 의미)로 진상을 알렸고 자신으로 하여금 늘 대법을 실증하는 상태에 처하게 했으며 날마다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따르게 했고 날마다 대법제자가 중생을 구도하는 작용을 발휘하게 했다. 이 과정이 몹시 중요한 것이다.
작년에 《9평》을 널리 전하고 ‘3퇴’를 권할 때부터 요구는 더욱 높아졌다. 그러나 ‘3퇴’를 권하는 이 과정을 통해 대법제자의 대선대인(大善大忍)한 마음을 더욱 체현할 수 있었다. 다른 동수들이 부딪힌 경험과 마찬가지로 나도 ‘3퇴’를 권하는 도중에 여러 차례 이해하지 못하는 친척에게 집 밖으로 쫓겨난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마음이 매우 괴로웠지만 그러나 마음을 가라앉히고 대법제자가 세인을 구도하는 자비심에 입각해보니 상대방이 잠시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여 구도하는 것을 포기할 수는 없고 더욱이 약간 좌절을 겪었다 하여 의기소침해져서는 안 된다. 진상은 여전히 알려야 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것도 여전히 해야 하며 게다가 더욱 잘해야 한다.
매일 진상을 알리는 과정 중에서 나는 꾸준히 진상을 하다보면 상대적으로 씬씽(心性)을 제고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며 반대로 씬씽이 제고되면 자신으로 하여금 매일 진상을 견지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을 체험하였다. 한가하거나 바쁘거나, 춥거나 덥거나 기념일이나 휴일을 가리지 않고 매일 끊임없이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이러자면 반드시 자신으로 하여금 줄곧 정념 속에 있게 해야 했으며 조금이라도 느슨해지면 바로 자신에게 해이하거나 나태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마음에 담은 것은 모두 법이었고 생각하는 것은 모두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었다. 비록 기세 드높은 장거는 없었지만 미세한 곳에서 진성(眞性)이 드러났다. 청성하게 이지적으로 대법의 아름다움을 세인에게 알려주었고 선(善)과 자비의 상태에서 중생을 구도하였다. 사상이 순정(純淨)하고 온 마음을 다 기울여 반드시 대법제자가 잘해야 할 ‘세 가지 일’을 하며 시간을 낭비하거나 시간을 헛되이 소모하지 않고 꾸준히 한다면 낙숫물이 돌을 뚫을 수 있는 것처럼 할 수 있다.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생명의 의미는 승화되었다. 중국 옛말에 ‘한 걸음으로는 하늘에 올라 갈수 없다.’는 말이 있다. 사존(師尊)께서는 우리에게 우주대법을 전해주셨고 우리에게 하늘로 올라가는 사다리를 남겨주셨다. 그러나 이 계단은 우리가 한 걸음 한 걸음 확고하고 견실하게 올라가야만 튼튼하게 설 수 있다. 어느 층차까지 수련했으면 생명은 어느 경지에 이르게 되며 우주의 법리는 일체를 가늠한다. “씬씽(心性)이 얼마나 높아야 공(功)이 얼마나 높다는 이것은 절대적인 진리이다.”(《전법륜》) 신우주(新宇宙)의 생명은 모두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하다. 사실 우리가 대법의 아름다운 진상을 세인들에게 알려주는 것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삼았다. 이 행위 자체는 신우주의 이치에 부합된다. 그러나 일을 하는 과정은 바로 자신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새로운 우주 생명의 부동한 층차 표준에 이르는 과정이며 또한 승화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실질적으로는 바로 회귀(回歸)로 걸어가는 길이다. 나는 때때로 속인 중의 많은 노인들이 나이가 들어 모두 지루하게 남은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것을 보는데 우리 많은 노인 동수들은 오히려 1분도 낭비하지 않고 진상을 알리며 중생을 구도하는바 생명의 경지는 실제로 너무나 차이가 난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 매일 중단하지 않고 견지하면서 진상을 알려 집착심을 제거하였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 중에서 많은 집착심과 수련의 부족함이 드러난다. 만약 때로 몇 사람에게 더 이야기 하면 환희심이 생겼고 어떤 때 진상을 알리다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면 속인과 고집을 부려 자신이 아직 제거하지 못한 마성을 드러내기도 한다. 진상을 알리면서 깊이 있게 이야기하지 않고 확실하게 이야기 않으며 환경이 긴장하자 두려운 마음이 생겨 재빨리 끝내자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이 집착심들은 평상시 주의하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려우며 진상을 통해 드러내고 또 점점 이 마음을 제거하는 중에서 씬씽(心性)이 제고되었다.
요컨대, 매일 진상을 알리고 꾸준히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은 자신의 집착심을 폭로하고 제거하는 과정이자 씬씽(心性)을 제고하는 과정이기도 하며 생명이 승화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아직까지 걸어 나오지 못한 동수들이 빨리 걸어 나와 기회를 틀어쥐고 대법을 실증하고 정법 노정에 따라갈 것을 권한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대법제자가 해야 할 ‘3가지’일만 잘하면 당신은 바로 회귀의 길에서 걸어가고 있는 수련인이다.
사존(師尊)께 감사드립니다!
문장발표: 2007년 1월 1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1/15/1468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