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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날들

글 / 중국대륙 대법수련생

[명혜망] 법을 얻은 지 13년이 넘었지만 마치 어제처럼 사부님의 공명하시는 목소리, 호감가는 미소와 자비로운 가르침은 항상 내 마음과 눈앞에 생생하여, 나의 일언일행(一言一行),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바로 잡아주고 있다.

1993년 7월 16일 생명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됨으로써 세계를 보는 나의 시각도 근본적으로 개변되었다. 진정한 우주의 법을 발견한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이며, 가장 잊을 수 없는 날들이었다. 헤이룽장성, 치치할시 전력국 문화센터와 할빈 아이스하키 운동장에서 열렸던 사부님의 학습반에 두 번이나 참석했던 일은 나에겐 너무나 행운이었다. 그 당시 내가 느꼈던 행복과 기쁨, 그 감정은 표현해낼 방법이 없고, 또한 사부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과 존경심 역시 적합하게 표현할 방법이 없다.

나는 기공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었지만 학습반이 열리기 전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에 깊이 매료되어 아주 편안한 느낌이 들었을 뿐만 아니라, 또한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마치 오랫동안 떠나 있던 집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었다. 사부님의 말씀이 끝난 후에도 나는 그 자리를 떠나고 싶지 않았다. 이 분은 일반 기공사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학습반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나는 이를 영원히 잃게 되었을 것이다.

처음에는 학습반에 참가한 사람이 많지 않았다. 애초에는 2,3백 명에 불과했지만 점차 사람 숫자가 늘더니 5일째 접어들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좌석 모두를 채웠다. 처음에는 근기가 부족했던 탓으로 나는 매일 일찍 가서 내 동료를 위해 자리 두 개를 맡아놓았다. 사부님을 더 잘 뵈면서 강의를 들으려고, 항상 단상에서 가장 좋은 위치인 거리에서 세, 네 번째 줄을 차지하려고 애썼다. 하지만 사부님의 가르침을 듣고 난 뒤 나는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깨달았다. 너무도 위사위아(爲私爲我)한 표현이었기에 나는 즉시 잘못된 생각을 버렸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신 것은 청중들을 탄복하게 하셨으며, 사람마다 영혼 깊은 곳으로부터 자신을 바르게 하려는 소망을 가지게 했다.

사부님은 지극히 호감가는 분으로서 사람들에게 편안히 대하셨다. 그 분의 목소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끌었고, 모든 사람들은 나쁜 생각이나 걱정없이 마음이 매우 편안한 감을 느꼈으며, 모두 어린 아이처럼 행복했다.

나는 학습반이 열리는 동안 사부님의 머리, 어깨 등 신체 위에 가지각색의 기둥이 허다하게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 기둥들은 계속 변하는 것이었다. 처음엔 그 기둥들이 빛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보지 못했다고 했다. 나중에야 나는 그 기둥들이 사부님의 공이 여러 형태로 체현된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너무도 놀라웠는데, 나는 사부님이 가장 높은 부처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둘째 날 강의에서 사부님께서는 천목에 관해 말씀하셨다. 학생들에게 수많은 층의 공간이 있다는 사고와 인식을 열어주고자, 검은 색 컵을 사용하시면서 예를 들어 주셨다. 사부님께서는 (정확한 본말이 아니다), “나는 다른 공간에 있는 컵을 내 왼손으로 가져오겠습니다. 부디 잘 보십시오.” 사부님께서는 테이블 위에 있는 컵을 오른손으로 잡고 왼손을 오른손으로 가까이 가져가시면서, (다른 공간에 있는 컵을) 왼쪽으로 잡아 당기셨다. 잡아 당기시면서, 사부님께서는 “자, 내 왼손을 보십시오.” 사부님께서는 오른 손에서 30cm 정도의 위치에서 왼손을 멈추시고, 우리에게 그의 왼손에 있는 다른 공간의 컵이 보이는가 물으셨다. 일부가, “네” 하며 대답했다. 나도 다른 공간의 컵을 보았다. 그러나 그것은 검은색이 아니었고 흰색으로 변했다. 그래서 나는 내가 본 것을 의심했다. 나는 또 단상 위의 사부님이 대단히 커지면서 머리가 거의 천장에 닿은 것을 보았다. 사부님의 키는 180cm 정도인데 나는 아주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휴식시간에 한 학생이 다른 학생들에게 연공을 가르쳐줄 때, 나는 사부님께서 단상 위에 있는 무엇인가를 잡아 쥐시는 것을 보았다. 잡아 쥐신 다음 그것을 내던져 힘껏 밟으셨다. 그것은 사부님께서 학생들을 보호하시며, 학생들을 위해 나쁜 것들을 제거하시는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사부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보답할 방법이 없다. 우리가 더욱 정진하고 수련을 잘하여 사부님을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다.

13년이란 세월이 흘러갔다. 이 시기를 회억할 때마다, 나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으며 항상 특별한 감회가 든다. 《전법륜》의 다음 구절을 읽을 때마다, 마치 내가 다시 사부님의 학습반에 참가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내 생각에, 내가 공을 전하고 설법하는 것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사람은, 내가 말한다면 정말로 …… 장래에 당신은 알 수 있겠지만, 당신은 이 한 단락 시간이 몹시 보람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물론 우리는 연분을 중시하는데, 여러분이 여기에 앉아 있는 것은 모두 연분 때문이다.”

학습반이 열리는 동안 나는 매일 문화센터 문 앞에 서 있었는데, 때로는 사부님과 2, 3미터 간격으로 떨어져 있었다. 나는 매일같이 사람들이 사부님 주변에 몰려들어 사부님께 병을 고쳐달라거나 또는 중국법륜공 책 (수정되지 않은)에 서명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나는 생각했다, “당신들이 좋은 공을 갖고 싶다면, 다만 부지런히 수련하라.” 사부님 주위에 몰려들어 그렇게 법석을 떠는 것은 아주 공손치 못한 것이었다. 때로는 사부님께서 고개를 들어 나게게 미소를 보내는 것을 보았다. 나중에서야 사부님께서는 내 마음을 아셨을 것이라는 이해가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여러 번에 걸쳐 그 책은 사부님께서 쓰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매 한 글자가 무한히 귀중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왜 당신들은 아직도 서명이 필요한가?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참을성 있게 매 사람에게 미소 지으시며 서명해 주셨다.

10일 째 학습반에서는 수련생들이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아래는 내가 여쭈어 보았던 질문들이다.

1. 존경하는 사부님, 당신은 왜 단상 위에서 그처럼 크게 보입니까? 때로는 아주 높아 거의 천정을 닿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미소로서 (내가 기억하기에는) 대답하셨다. “그러면 당신은 바로 본 것이다.” 단지 법공부를 한 후에야 내가 본 것이 사부님의 법신이라는 것을 알았다.

2. 사부님, 두 번째 날 학습반에서 당신께서 예를 들었을 때, 왜 다른 공간의 컵 (이 공간에 있는 컵에서 끌어낸)이 흰색으로 변했습니까? 사부님께서는 다른 공간에서는 색이 변한다고 말씀하셨다. 붉은색은 초록색으로, 검은색은 흰색으로, 등등. 당시 내게 필기도구가 없었기 때문에 나는 사부님의 정확한 답변을 잊었다.

3. 내가 이렇게 질문 드렸던 것에 대해 나는 지금도 부끄러움을 느낀다. 사부님, 저는 당신이 가장 높은 부처라고 생각합니다. 당신께서는 어떤 과위를 성취하셨습니까? 내 질문 쪽지를 읽은 신 후, 사부님께서는 답하지 않으시고 다만 웃으셨다. 나는 당시 부처세계에 대한 이해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또한 부처 수련하는 수련자들과의 접촉도 없었다. 나는 너무도 무지했고, 나의 질문은 너무도 웃음을 자아내는 것이었다. 이것은 사부님께 대한 공경치 못한 질문이었다. 사부님께서는 중생을 구도하고자 그리고 우주를 바로 잡으려고 오셨다는 것을 지금은 알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하러 오신 것이 아니다.

학습반이 거의 끝나갈 무렵 나는 차분해질 수가 없음을 느꼈다. 존경심, 떠나기 싫은 마음, 그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나는 나의 심득체험기를 써서 사부님께 드렸다. 나는 그 안에 있던 두 문장을 기억한다. “제가 법을 얻은 날, 저는 마음속에 한 생각을 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든 나는 끝까지 진정하게 수련할 것이다. 고생과 어려움이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반본귀진이야말로 나의 오직 소망이다.”

10년 넘게, 고생, 어려움, 그리고 피비린내나는 박해 중에서, 박해를 반대하는 전투 중에서,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나의 마음이 금강 부동할 수 있었던 것은 사부님께서 구도하시는 은혜로 인해서 였다. 나는 더욱 정진하며 결코 나태해지지 않을 것이다. 나는 세 가지 일을 잘할 것이며 매 한 걸음을 잘 걸을 것이다.

발표일자: 2006년 12월 28일
원문일자: 2006년 12월 2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12/10/144183.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12/28/812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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