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후베이(湖北) 우한(武漢)제자 리위안(李緣 가명)
【명혜망 2007년 1월 6일】 98년 7월 어느 날, 나는 거리에서 한 대형 차량에 부딪혀 현지 무장경찰 병원에 보내져 응급치료를 받았다. 거기에서 나는 열흘동안 ‘식물인간’이 되어 있었다.
제10일째 되는 날 저녁, 나의 대뇌 의식에는 사유가 있었지만 머리를 조금이라도 움직이거나 설령 몇 밀리미터만 움직여도 곧 쓰러졌다. 좀 지나면 또 의식이 있었는데 이번에 나는 급히 움직이려 하지 않았다. 의식이 있고 사유가 있는 이상 나는 조용히 사고하려고 했다. ‘아! 생각이 났다. 나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고 나에게는 사부님이 계시며 나는 병원에 누워있지 말아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이때 나는 자신의 온몸이 나무처럼 뻣뻣했고 사지는 마치 강철처럼 딱딱하며 또 차가운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사유는 뚜렷해졌고 자신이 차량에 부딪쳐 여기에 왔다는 것을 알았다. 이때 나는 마음으로 사부님을 외쳤다. 나는 여기에 누워있고 싶지 않았지만 일어나지 못한다면 우선 앉아서라도 제5장 공법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때 입으로 중얼거리면서 “나는 앉고 싶어….”라고 했다. 옆에 있던 한 여사가 내가 헛소리를 한다고 말했다(나중에야 그녀는 아들이 나의 간호를 위해 고용한 간병인임을 알았다). 나는 그게 아니라 앉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몸을 일으켜 단지 손을 받치기만 했는데도 나는 바로 앉을 수 있었다. 그녀는 내가 넘어질까 봐 두 손으로 내 몸을 꽉 안았다. 나는 그녀에게 넘어지지 않으니 손을 놓고 부축하지 말라고 했다. 이때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사부님, 제가 신통가지법(神通加持法)을 연공하려고 하는데 손발이 모두 딱딱하니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처음부터 수련을 시작한다 해도 좋으니 저는 진심으로 사부님께서 가르쳐 주시길 원합니다.’ 라고 생각했다.
이와 거의 동시에 나의 두 다리는 자신도 모르게 자동으로 결가부좌를 할 수 있었다. 머릿속으로 나는 사부님께서 나의 이미 수련된 부분을 열어주셨음을 의식했고 마음속으로 제5장공법의 구결을 외웠다. 두 손을 제인(結印)하고 조용히 사부님께 ‘사부님, 저는 대법을 확고히 믿고 사부님을 확고히 믿습니다. 제가 부딪힌 이 난은 저 자신의 원인으로 조성된 것입니다. 하나는 자신이 어느 면에서 정진하지 못했고 다른 면에서는 아마 제가 생생세세에 진 빚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대법을 수련하니 빚을 지게 되면 틀림없이 갚아야 합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서 또 많은 제자들을 위해서 너무나 많은 고난을 담당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난은 이미 명명백백하게 제 앞에 놓여있으며 저는 사부님께서 이 변변치 못한 제자를 위해 고생을 겪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 자신의 난과 자신의 빚은 반드시 자신이 감당하고 갚아야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금생금세(今生今世)에 수련원만하게 하신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그 채권자가 제가 이 육체를 포기해야만 이 빚을 갚을 수 있다고 한다면 사부님께서 저를 더욱 고생스러운 위치로 배치하시어 계속 수련할 수 있게만 해주신다면 저는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만약 이 육신으로 육체적인 고통을 감당해서도 빚을 갚을 수 없다고 한다면 저는 아무 원망도 하지 않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일체는 모두 사부님의 말씀에 따르고 사부님의 배치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렸다.
여기서 사부님께 말씀드리는 중에 사실 사부님께서는 이미 나로 하여금 가부좌를 틀고 파아란 하늘에 앉게 하셨다. 사부님께서는 황금색 가사를 입으시고 가부좌를 하신 채 매우 높은 하늘에 앉아 계셨는데(나는 사부님의 앞쪽 아래방향에 있었다) 미소를 지으시면서 나를 보고 계셨다. 이 정황에서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나를 높은 층차로 이끌어주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마음속으로 공손하게 또 사부님께 ‘사부님께서 명시해 주십시요. 저는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합니까?’ 라고 여쭈었다.
이때, 나는 사부님께서 완전하고 완전한 하나의 큰 불상(佛像)이셨고 온 몸에서는 금빛을 방사하시는 것을 보았다. 정말로 우주가 얼마나 크면 사부님께서는 그만큼 크셨다. 동시에 사부님의 오른쪽 무릎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眞, 善, 忍’이란 세 개의 큰 글자가 나타났으며, 매 한 글자는 모두 금색 테두리가 있었고 그것도 끝없는 금빛을 뿌렸다. 나는 ‘眞, 善, 忍’ 세 글자도 점점 커지는 것을 느꼈다. 이때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제자는 깨달았습니다. ‘眞, 善, 忍’은 우주의 끝없는 대법이며 저는 이 ‘크고’ 끝없는 깊은 내포를 체험했습니다. 그는 평면이 아니고 더욱이 어느 한 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입체적인 것으로 층층의 시공에 있으며 거시적인 것에서부터 미시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무한하고 무한한 층층의 생명들은 모두 이 ‘眞, 善, 忍’ 대법 중에 있습니다. 사부님, 저는 법 속에 용해될 것이며 반드시 ‘眞, 善, 忍’을 깊이 새기고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끝까지 걸어갈 것입니다.”라고 말씀드렸다. 그러자 사부님께서는 곧 사라지셨다.
글로 적을 때는 이렇게 길지만 사실은 1,2분밖에 지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어찌 인간세상의 명사로 가늠할 수 있겠는가? 우리 매 한 사람은 언제, 어떤 정황하에서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사부님께서는 모두 알고 계신다. 이것은 정말이지 절대적으로 정확한 것이다.
나는 진정한 입정(入靜) 상태에 들어가 연공했다. 이번은 정말 처음부터 출정(出定)할 때까지 시종일관 입정(入定) 중에 있었으며 사부님께서는 내 몸을 제일 좋은 상태로 이끌어주셨다. 내장에서부터 외표까지 일체가 정상적으로 순환하기 시작했으며 정말로 현묘함을 체험하였다.
출정할 때, 나는 실내에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가득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방에는 나를 바라보는 간호사들이 가득 차 있었고 그들은 모두 웃고 있었다. “정말 신기하네, 처음에는 죽은 사람처럼 앉아있어서 매우 놀랐는데 그녀가 연공을 하자 보면 보면 볼수록 변하면서 얼굴이 조금씩 불그스름해졌어요. 앉아 있는 모습도 신선처럼 보면 볼수록 편안해졌어요.”라고 말하였다.
출정한 후, 나는 스스로 손을 움직여 일상 사무를 보았다. 이 일은 주위 사람들을 진동시켰고 환자들은 모두 불가사의하다고 말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내일 퇴원하여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튿날 아침 5시, 나는 스스로 일어나 대소변을 보았고 세수하고 이를 닦았다. 그러나 나는 이전에 완전히 의식이 없었고 겨우 숨만 남아있던 사람이었다. 나를 간호하던 사람은 깜짝 놀라 일어나 나를 부축하려 했지만 나는 거절했다. 그녀에게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그 어떤 사람이나 물건에 의지하는 마음이 있어선 안 됩니요. 당신은 나를 부축하지 말고 옆에 서서 바라보기만 하면 됩니다.”라고 말한 후, 나는 베란다로 걸어가서 1,2,3,4공법을 연마하였다. 병실에 있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모두 베란다로 나와 파룬궁의 신기함을 견증하였다. 그 후, 나는 정상인처럼 아침밥을 먹을 수 있었다.
누워서 잠시 휴식하고 있는데 외과주임이 병실을 돌다가 나의 병실로 왔다. 내가 급히 예의를 갖춰 앉아서 입을 열기도 전에 그는 한 손으로 내 어깨를 두들기면서 매우 예의 있게 “당신은 누워있어도 됩니다. 당신의 상황은 나도 다 알고 있어요. 어제 저녁 야간 당직 의사와 간호사가 모두 알려줬어요. 혹시 당신이 무슨 공을 연마하는지 물어봐도 됩니까? 이렇게 신기하다니, 나도 좀 가르쳐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말했다.
나는 정말 기뻐서 얼른 그에게 대답했다. “내가 연마하는 것은 파룬궁(法輪功)으로 성명쌍수공법이자 수련이예요. 당신이 배우고 싶다면 전해줄 수 있어요.” 연달아 나는 퇴원하겠다고 했다. 이때 그는 나에게 말했다. “안 됩니다. 우리는 이미 아드님께 준비를 하라고 연락드렸어요. 당신이 입원할 때 머리 우측 뒷부분에 외상이 있어서 많은 피를 흘렸고 상처 부위를 8바늘 R꿰매 피를 멈추게 했습니다. 좌측 뇌 안에 있던 동맥이 하나 끊어졌고 게다가 이미 한 컵 정도의 응고된 어혈(瘀血)이 있었습니다. 보통 뇌 안에 있는 혈관은 쌀알만한 뇌혈전 증상도 반신불수를 초래할 수 있는데 당신의 이 상황은 간단하게 뇌혈전으로 치료할 수 없었고 게다가 혈관도 끊어졌어요. 뇌수술을 한다 해도 어쩔 수 없어요.” 의사는 말을 하고나서 바로 갔다.
이때 나는 마음속으로 어떤 생각을 했을까? 나의 마음은 의사가 한 말에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고 나는 단지 어떻게 해야만 내가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요구를 의사와 아들이 받아들이고 이해할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 나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이 어혈을 제거하고 사실을 통해 내가 여기에 있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설명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생각하자 사부님은 내 뇌안의 전반 정황을 내 앞에 있는 하얀 벽에다 비춰주셨는데 마치 TV를 보는 것 같았다. 직경이 약 5센티미터 크기의 어혈이 조금씩 덩어리에서 느슨하게 변했고 그리고 나서 조금씩 없어졌으며 나중에는 몇 개의 작은 점만 남았다.
혈관이 끊어진 문제는 나는 생각하지 않으려 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 사람은 신이 만든 것이라고 알려주셨다. 오늘 나는 이 인피(人皮)를 입고 사부님의 제자가 되었는데 혈관이란 이런 작은 일이 무슨 큰 문제가 되겠는가, 나는 여기까지 생각하고 보니 그 혈관은 정말로 완전하였다. 사실 그 혈관은 첫날 가부좌 중에서 사부님께서 일찍이 이어주셨던 것이다. 그 후, 제3일째 되는 날 오후 사부님께서는 나로 하여금 같은 방식으로 내 뇌 안에 조금 남아 있던 혈 찌꺼기마저 없어진 것을 보게 하셨고 또 그 뇌 내 각 부분은 현명하고 투명하였으며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것을 보여주셨다.
제4일 되는 아침, 나는 주임 의사에게 CT 촬영을 하자고 제안했고 확실한 검사 결과를 통해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초상성을 증명하려고 했다. 초상적인 대법 중에서 수련하는 제자는 마땅히 병원에 있어서는 안 된다. 의사는 검사신청서를 써주지 않았다. 이유는 이렇게 심한 상처가 아직 보름도 되지 않았는데 다시 검사할 수 없다고 하면서 몸을 돌려 밖으로 나가려 했다.
나는 그가 말한 것은 소용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들은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을 테니 사부님께 의사가 신청서를 써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드렸다. 바로 이때, 그 의사는 갑자기 내 침대로 와서 검사신청서를 써주면서 “좋아요! 당신이 가서 검사해보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바로 침대에서 내려와 8층에서 1층에 있는 CT 촬영실에서 검사를 했다. 즉시 검사 결과를 보니 뇌 안에는 아무런 이물질도 없었고 혈관 등 부위도 모두 정상이었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전법륜》)는 이것은 진리이다.
나는 이 결과를 가지고 8층으로 올라와 아직도 병실을 돌고 있던 주임의사에게 가서 말했다. “이 결과를 보세요. 미안하지만 저는 곧 퇴원할 겁니다.” 이때 그는 또 제 앞으로 다가와 “당신 머리에 물이 차 있어서 언제고 늘 위험이 있는데 어떻게 집으로 돌아간단 말입니까?”라고 했다. 사실을 말하자면 당시 나는 머리가 ‘띵’하면서 거의 실망하는 심정이었다. 그러나 나는 곧 생각을 바꿔 그 뇌수종이 무슨 큰 일인가? 사부님께서는 나를 위해 그렇게 많은 것을 해주셨는데 나는 마땅히 조금밖에 안 되는 고생을 겪어야 하지 않는가? 자신의 난은 자신이 감당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는가? 여기까지 생각하자 나는 시원하게 “아무 문제도 없으니 나는 반드시 퇴원할 겁니다.”라고 큰 소리로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육체가 겪은 그런 고생은 정말이지 형용할 수 없지만 어차피 바로 일념이었다. 나는 아무리 어려울지라도 법공부, 연공을 견지하고 자신을 환자로 여기지 않았다.
의기소침하게 침대에 미련을 두지 않았고 계속 공손하게 창문 앞에서 법공부를 했고 온 몸의 뼈가 아무리 아플지라도 시멘트 바닥에 앉아 연공을 견지하였다. 연공음악을 틀자 전 우주 중에서 모두 대법음악이 들려왔다. 몇 동작 연마하지 않았는데도 뇌수종은 머리카락을 따라 아래도 내려왔으며 8일째 되는 날 전부 제거되었다. 이 과정 중에서 나는 늘 법공부 할 때 심혈을 기울여 법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체험하였고 이 사람의 몸이 사라졌으며 대뇌 사유의 그런 미묘함만 남았다.
집으로 돌아간 지 9일째 되는 날 저녁, 나는 자전거를 타고 번화한 도시에서 약 10리 길을 서둘러 갔다. 동수들과 단체로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들으러 가려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대법수련과 법을 홍법하는 홍세(洪勢) 속으로 되돌아왔다. 내가 이 것을 써내는 이유는 주로 현재 법을 얻은 신 수련생들과 교류하려는 것이다. 대법을 믿고 사부님을 믿기만 한다면 사람 몸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기만 한다면 반드시 매 한 고비 매 한 난을 넘길 수 있다.
문장발표: 2007년 1월 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1/6/1462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