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허이롱짱(黑龍江)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2월 28일] 나는 96년에 법을 얻었는데, 10여 년간 고초를 겪으며 대법 속에서 사부님을 따라 오늘까지 걸어왔다. 사부님께서는 《오스트레일리아 법회에게》설법 중 또 한 번 법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는데 나는 이에 대해 매우 깊은 감수가 있었다. 나는 99년 ‘7.20’ 이전의 개인 수련 단계에서 참답게 법공부를 하지 않은채 매우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바람에 법공부의 기초를 튼튼하게 닦지 못하였다. 그래서 99년 7.20 사악이 미친듯이 박해하고 타격한 후 법을 실증하는 단계에서 곤두박질치며 굽은 길을 걸었고, 몇 번이나 사악에 납치되어 박해를 받은 적이 있으며, 3년이나 노교소에 감금되어 박해를 받았는바 그 교훈은 매우 심각한 것이었다.
노교소에서 나온 후 나는 동수들을 찾았다. 사부님의 설법을 학습하고 정법의 법리를 똑똑히 했으며 사악의 박해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법을 실증하는 길을 어떻게 걸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 나는 주변 동수들과 함께 또 법을 실증하는 거센 흐름 속에 뛰어들어 세 가지 일을 했고 진상을 알렸으며 3퇴를 권고하면서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힘썼다. 이 기간에 나는 이미 법공부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평소에도 역시 법공부를 견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중생 구도를 위해 많은 일을 해야 했기 때문에 나의 사상은 나도 모르게 일종 일을 하는 집착 속에 빠져 들어갔다. 그러다 보니 법공부를 할 때 사상이 조용하지 못하여 왕왕 법공부가 형식적으로 되면서 진정하게 법을 학습하지 못했다. 그래서 늘 심신이 몹시 피곤하다고 느껴졌으며 일을 한 효과 역시 썩 좋지 못했고 신체상에서도 교란이 나타났다.
최근 몇 년동안 내가 있는 지역에는 사악의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가 정지되지 않았으며, 정법 환경을 개창함도 그리 이상적이지 못하였다. 구체적 원인은 매우 많지만 본 지역 동수들의 정체적인 법학습 상황이 좋지 않은 것도 한 원인이라는 인식이 들었다. 법속에서 정체를 형성하지 못한 것과 직접 관계되는 것이었다. 내가 접촉한 동수들 중에는 이처럼 일에 바쁘면서 마음을 조용히 하지 못하고 법공부를 하지 못하는 수련생이 매우 많다. 정법이 이미 최후 단계에 접어들었고 구도해야 할 사람도 아직은 매우 많아 허다한 동수들의 마음이 조급하여 아주 쉽게 일을 하는 집착 속에 빠지는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스스로 헤어 나오지 못하고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하는 것을 할 수 없었다. (물론 일부 정진하지 않고 법공부도 노력하지 않는 사람도 있음.)
중국 대륙의 사악은 이미 7년 간 박해를 계속 했는데 정법의 각도에서 보면, 이번 사악의 박해는 일찍 결속되어야 한다. 그러나 정체적으로 잘 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낡은 세력이 그 이유로 계속 박해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다. 우리의 잘못이 어디에 있는가? 내가 말하면 잘못은 곧 법공부에 있다. 만약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몇 단계로 나누면 우리들이 개인수련단계에 법공부가 잘 되지 못한 것으로 하여 ‘4.25’와 ‘7.20’에 우리들이 제 때에 정체적으로 걸어 나와 생사를 내려놓고 대법을 보위하지 못했다. 그리고 또 법을 잘 학습하지 않았기에 ‘7.20’ 이후 사악이 중국 대륙에서 미친 듯이 나타났고 수많은 대법제자를 감금박해 하여 사망하게 한 것이다. 법공부를 잘 하지 않았기에 《9평》이 발표된 후 우리 적지 않은 사람들은 정치에 참가한다고 여겨 제 때에 ‘3퇴권고’를 전개하지 못했고, 법공부를 잘 하지 않았기에 쑤자툰 비밀 집중영 검은 내막이 폭로된 후 우리들은 신속하게 효과적으로 대면적으로 폭로하지 못한 것이다. 그리하여 정체적으로 강대한 정념을 발하여 중국 대륙의 감옥, 노교소, 집중영 등 사악한 검은 소굴의 대법제자에 대한 불법(不法)적 감금과 박해를 철저히 해체하지 못했다.
법공부를 잘 하지 못함으로써 우리의 교훈은 정말 너무나 많고 너무도 심각한 것이다! 낡은 세력은 우리의 많은 누락을 틈타는데 내가 보건대 법공부를 잘 하지 않는 것은 가장 큰 누락이다! 정법은 필히 성공하며 대법제자들의 수련원만의 추세 역시 가로 막을 수 없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하지만 당신들이 능히 이 가장 위대한 신의 길에서 굽은 길을 적게 걷고, 자신의 장래에 유감을 남기지 않으며 층차의 거리를 벌어지게 하지 않을 수 있다면, 이것이야 말로 나와 당신들 내지 당신들을 기대하는 중생들의 바람(願望)이다.” (《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
법공부가 이렇게 중요한 이상 우리는 반드시 법공부를 잘 해야 한다. 나는 법공부를 중시하지 않는 대법제자는 사실 수련할 줄 모르며 절을 아무리 많이 해도 성불할 수 없다고 인식한다. 나 개인이 생각하건대, 법을 잘 학습하려고 생각하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은바 관건은 우선 사상 중에서 진정 법공부의 중요함을 인식하는 것으로, 그렇지 않으면 단지 일만 하는 쪽으로 쉽게 빠지게 된다. 사상 중에서 중시한 후 평상시 법공부에 공력을 들여야 하는바 법공부에는 ‘낙수물이 댓돌을 뚫는다.’는 것처럼 그러한 정신이 있어야 한다. 법공부는 형식에 있지 말아야 하며 관건은 마음에 있는 것으로 읽을 수도 있고, 암송할 수 있으며, 혼자 또는 단체 법학습으로 공부할 수도 있지만 확실하게 집중해서 배워가야 한다. 만약 해이하지 않고 장기간 견지한다면 곧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아울러 법공부의 기제와 공력(功力)을 형성할 수 있다. 이렇게 법공부하는 전제하에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면 적은 노력으로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아울러 수련으로 하여금 양순환(良循環)이 되게 하여 수련의 길이 갈수록 넓어지게 된다.
만약 우리 대법제자들이 법공부상에서 확실히 정체 승화를 가져 온다면 사악은 순식간에 해체될 것이며 대법제자들이야 말로 진정 원만하여 사부님께서 우리들에게 맡기신 정법 사명을 완성할 것이다.
문장완성 : 2006년 12월 27일
원문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6/12/28/14560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