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07년 1월 1일】1999년 7.20이후, 사악의 미친 듯한 박해 속에서 예전의 단체 법학습과 연공장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동수들도 모두 무형의 간격이 생겼다. 우리의 고통은 말로는 이루 표현할 수 없었으며 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리게 했다. 우리는 단체 법 학습과 단체연공을 간절하게 그린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정체제고(整體提高)와 정체승화(整體昇華)에 가장 좋은 수련형식이다.
1. 단체법학습의 여정
2000년 초 우리 집에서 2사람이 참가하는 법학습 소조를 만들었다. 학습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두 사람은 심성에서 큰 변화를 가져왔다. 두려운 마음도 현저히 작아졌고, 진상자료도 나눠주면 줄수록 더 나눠주고 싶어졌다. 언젠가부터 연달아 우리 집에 운반된 자료들을 나는 기회를 보아 주위동수들에게 일부 나누어 주었고 나머지는 모두 우리 두 사람의 몫이었다. 끊임없는 법학습을 통해 자료를 배포하면서 점점 두려운 마음이 사라졌고, 중생구도의 긴박감과 정법수련의 신성함도 더욱 많이 느끼게 되었다. 이때 주위 동수들이 우리 둘의 변화한 모습을 보고 모두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신 길을 걸어야 한다는 것과 단체 법학습의 거대한 작용을 깨닫게 되었다.
때문에 10여 명의 동수들이 잇달아 우리 집으로 오전 법학습을 하러 왔고, 매일 새벽 연공도 같이 하게 되었다. 나중에 사람이 너무 많아진 관계로 조를 나누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정체제고는 더욱 빨라졌다.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처음에는 자료 배포 위주로 했지만 나중에는 개별적으로 직접 대면하고 진상을 알리고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게 되었으며, 원래 동수 혼자 하다가 온 가족이 진상에 참여하게 되었고 일부 어린이들마저도 모두 참여했다. 이를 보더라도 정념의 마당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우리는 단체 법합습의 휘황함에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이때 우리 집에는 또 2팀의 법학습 소조가 생겼는데 바로 저녁에 직장인들을 위한 학습 소조가 한 팀 만들어졌고 꼬마제자들도 뒤처지지 않고 역시 학습 소조를 조직했다. 순정한 꼬마제자들의 단체 법학습 사례는 우리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주었다. 아이들은 시간을 아주 다그쳤는데 보통 새해 초나흘이면 이전 같으면 친척을 방문하여 세배하고 놀이 등을 하고 있을 텐데 이번에는 함께 모여서 2시간 법공부를 한 후 또 공법을 연공했다. 아이들은 이렇게 같이 배움을 비기고 학습을 비겼다. 한번은 정공을 할 때 10여세 가량의 남자 어린이가 아파서 눈물까지 흘리면서도 다른 동수들이 견지하는 것을 보고 끝내 다리를 내리지 않았다. 한쪽에서 보고 있던 우리도 마음이 아파 “그만 다리를 내려놔도 괜찮아.”라고 했지만 내려놓지 않았다. 또 어떤 꼬마제자는 공원에서 친구를 만나 진상을 하는데 친구 부모가 모두 경찰복을 입은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끝내 호신부를 그 친구에게 쥐어줘 일가족이 구도 받게 했다. 우리는 정말 마음속으로 기쁘기 그지없었다.
2. 자료점을 도처에 꽃피워 정체적으로 원용하여 중생을 구도
우리 지역의 변화를 보고 우리 두 명의 협조인은 시간을 짜내어 주동적으로 주위 지역의 동수들과 연락을 취해 법에서 교류했다. 연달아 그들도 법학습을 조직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우리주변 지역마저도 모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이로 인해 걸어 나오는 동수들이 많아졌고, 협조도 점점 잘해나가 정체적으로 법을 실증하는 힘을 충분히 발휘했다. 규모가 큰 자료점들이 파괴됨에 따라 사부님께서는 자료점을 곳곳에 꽃을 피우게 해야 한다고 요구하셨다. 처음에는 동수들이 모두 곤란하다고 느껴 우리 둘이 먼저 시작했는데 나중에 단체학습과 교류를 통해 동수들은 모두 이것은 우리의 사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자료를 만드는 것도 아주 신성한 일이고, 천상의 신들도 보고 있으며 그들은 만들고 싶어도 이런 기회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만든 자료는 중생을 구도하고 사악을 제거하며 법을 실증하지 않는가. 동수들의 심성이 제고되고 나서 모두들 다 이 기회를 잃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고 정말이지 이것은 구하고자 해도 구할 수 없는 일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너도 나도 참여해 지금 우리 지역의 자료점은 하나에서 2개, 여러 개 생겨나 서로 원용시키고 보충하면서 잘 운영되고 있다.
우리가 만든 자료에는 《9평》 CD, 소책자, 사진, 스티커, 현수막 등이 있는데 각양각색의 진상자료들이 끊임없이 만들어져 나오고 있다. 이 자료들은 우리지역의 동수들에게 공급될 뿐만 아니라 특별한 상황하에서 다른 지역에 협조와 보충이 필요할 때면 우리는 절대로 책임을 전가하지 않으며 모두 중생을 구도하는 일이기 때문에 무엇이 필요하면 무엇을 돕는다. 한번은 수련생을 구출하기 위해 2천부 가량의 현지 칼라진상자료가 필요했지만 공급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고 하루 사이에 여러 집이 함께 가동해 완성했다. 그밖에도 상응한 소책자, CD등도 보완해주었는데 이것 모두 사악을 제거하고, 동수의 박해를 제지시키기고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또 자주 대법서적과 각종 대법자료를 제작하는데 도움을 주며 정체제고와 무량한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응분의 노력을 했다.
3. 마음속에 법을 담고 안으로 찾고 협조를 잘하면 사악은 자멸
우리 각 팀 사이에는 늘 협조해야 할 일이 있기에 모순과 심성 마찰이 발생하는 것은 피하기 어렵다. 내 경우에 원래 성격이 급한지라 협조를 할 때 마치 명령을 내리듯 호령한다. 그러나 동수들은 많은 때 법에 입각해 나와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면서 냉정하게 안으로 찾아 자신의 심성을 제고시킨 후에 한참 지나 다시 나에게 지적해준다. 나 또한 법으로 가늠하여 자신의 잘못이라면 성실하게 자신의 부족을 찾고 바로잡는데 이렇게 하여 정체가 또 제고되었다. 매번 누구와 누구의 모순이든 상관없이 우리는 상대적으로 모두 자신을 찾는다. 이렇게 되면 모순은 자연히 해결된다. 몇 년 동안 우리 많은 동수들은 줄곧 협조를 잘 해왔고 간격이 없었다. 또 단체로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하고 세인을 구하는데도 큰 작용을 했다.
표면상으로 우리 지역에는 2명의 협조인 밖에 없지만 사실상 우리 매 한 사람이 모두 협조인이다. 진상할 때 누구의 방법이 좋으면 그의 방법을 택한다. 처음에 9평을 전할 때도 장애가 많았는데 나중에 어떤 수련생이 9평을 전하지 않으면 사부님의 정법노정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진상을 알리어 썩은 귀신 몰아내고 9평을 널리 전하여 사악한 당에서 퇴출하네”(《제세(濟世)》)라고 말씀하셨다. 어떤 수련생은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700여 권의 《9평》과 진상소책자, 스티커 등을 배포했다. 이런 공급 양을 만족시키기 위해 우리는 모두 《9평》을 제작하는데 힘을 쏟았는데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많이 배포하고 실속 있게 해야 한다고 인식했다.
또 한번은 2006년 8월 말의 어느 날 오전10시 한 노인 수련생이 시장에 진상하러 갔다가 수박 파는 사람에게 자료를 한 부 건네주었다. 이때 한쪽에 쭈그리고 있던 사복경찰이 카메라를 찍고 나서 바로 그녀를 체포했다. 그녀는 이에 굳세게 맞서면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경찰은 강제로 그녀를 경찰차에 밀어 넣어 공안 분국에 보냈다. 이 소식을 접한 동수들은 즉시 정념으로 그 수련생을 가지했다. 그리고 체포된 동수로 인해 초래될 박해는 전혀 원망이나 질책을 하지 않았고 반대로 제때에 정념을 발해 사악을 제거함으로써 저녁 9시에 그녀가 정념으로 탈출할 수 있게 했다.
이 일로 인해 우리 지역에서는 한 차례 법회를 가졌다. 동수들은 모두 안으로 찾았고 이것은 우리가 한동안 느슨해지면서 우리지역이 잘하고 있다는 환희심으로 우리 공간마당이 그다지 바르지 못해 사악에 의해 틈을 탔다고 모두들 깨닫고 발견했다. 반대로 우리의 마당이 아주 바르고 강했더라면 사악이 어떻게 감히 올 수 있었겠는가, 오히려 녹아버릴까 봐 두려워하지 않겠는가. 사실 정체적인 누락이 있었던 것이다. 다행히 사부님의 보살핌이 있었기에 제때에 법으로 바로잡을 수 있었고 누락을 막을 수 있었고 우리는 다시 한 번 정체승화를 가져올 수 있었다. 우리는 더욱 정진하고 엄격히 자기를 요구하여 3가지 일을 잘하기로 다짐했다.
우리 이곳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올바르게 정법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근본 원인은 우리가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어떠한 상황에서든 단체법학습을 중단하지 않았고, 학습을 잘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法은 일체 사악한 것을 타파할 수 있으며, 法은 일체 거짓말을 제거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하게 할 수 있다.”(《정지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우리 함께 앞으로 전진하여 사부님께서 인도하시는 정법의 길에서 정진하고 또 정진하여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칭호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하자.
잘못된 부분은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허스
문장발표: 2007년 1월 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7/1/1/14589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