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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노정을 따라가는 것에 대하여

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월4일] 명혜주간 258기에 실린 ‘정법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였다’라는 문장을 읽고 아주 감명을 받았는데 이에 대한 심득을 동수들과 나누어 보고자 한다.

사부님께서는 《2003년 정월 대보름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로서 법을 실증하는 가운데 잘 협조한다면 법력이 아주 클 것이다.’ 정법 진행 과정 중 부동(不同)한 단계에서 법을 실증하는 방법과 내용은 부동하다. 우리는 매일 사부님의 정법 진행을 따라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만 비로소 따라가는 것이 되는가? 내가 느끼건대 걸어 나와서 세가지 일도 모두 하였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으면 무엇을 하고 어떻게 하고 싶으면 어떻게 하는 것이 아니라 법공부를 잘 하는 것을 통하여 사부님께서 우리더러 무엇을 하라 하시며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를 똑똑히 알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세계 대법제자들은 일치하게 협조하여 현 단계의 법실증이 마땅히 도달해야 할 목적에 도달하게 해야 한다. 이 점에 대하여 우리 지역의 어떤 동수들은 아직 명백하지 못하다고 본다.

10월 말에 사부님께서는 《사악을 철저히 제거하자》라는 경문을 발표하셨는데 어떤 수련생은 또 새로운 단계가 시작되었다고 이해하였으며, 이에 나도 동의한다.

사부님은 이 경문에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에 대한 흑수, 썩은 귀신과 낡은 세력의 박해를 철저히 제거하기 위하여, 전 세계 대법제자들 특히 중국 대륙 각 지역의 대법제자들은 이런 사악한 곳을 향해 집중적으로 강대한 정념을 내보내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일체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철저히 해체시키고, 중국 대륙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사악한 형세를 깨끗이 제거해야 하며, 세인을 구도하고 대법제자의 책임을 원만히 하여 신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어떤 지역은 24시간 릴레이식 발정념을 하고, 어떤 지역의 동수들은 사악의 검은 소굴 근처에 가서 근거리 발정념을 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지역에서는 4월에 수련생이 잡혀가서 지금도 노동교양소에 갇혀 있기 때문에 4월부터 시작하여 우리 여러 동수들은 모두 노동교양소를 향하여 줄곧 발정념을 해오고 있다. 그러므로 사부님의 경문에 대하여 중시를 일으키지 못하고 있으며, 우리는 일찍부터 이렇게 하고 있다고 여기면서 어떻게 발정념의 차수를 늘이고 질량을 제고하며 전세계 대법제자와 일치하게 협조하여 사악을 철저히 해체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생각도 하지 않는다. 어떤 동수들은 또 마음을 다른 곳에 쓰고 있다.

예를 들면 며칠전 한 수련생이 거리에 나갔다가 한 직장의 문앞에 악당의 수괴인 모 마두의 초상이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어찌하여 신년이 되기 전에 그것을 없애 버렸는데 아직도 있단 말인가 하는 생각만 머리에 가득하여 법공부, 연공, 발정념 시 조용해질 수가 없었다. 늘 이생각만 하면서 붉은색 잉크를 계란 껍질 속에 넣어 뿌릴 생각을 하였다. 한 수련생은 녹화되고 있을 것이라고 귀띰해 주었다. 그러면 비오는 날을 기다렸다가 우산을 쓰고 가면 녹화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며칠 동안을 이 일 때문에 바쁘게 보냈다. 후에 나와 교류할때 나는 다른 의견을 제출하였다. 첫째, 이 일은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사악을 철저히 해체시키는 일과는 맞지 않으며 우리의 정력을 분산시킬 것이다. 둘째, 사악을 제거하는것은 주요하게 발정념에 의거하여 불법신통을 지휘하여 하는 것이지 사람의 방법을 사용하여 이 표면적인 물건을 소멸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표면적인 물건은 어디에나 다 있다. 우리 주변의 얼미나 많은 사람들이 가슴에 악당의 당 마크, 단 마크를 달고 있으며,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가슴에 혈기의 일부분을 매고 있는가. 이 일대에는 호텔과 구락부들이 있는데 항상 성과 시에 다양한 회의가 있으며 도처에 악당의 표어와 현수막이 있다. 사람의 방법으로 다 없앨 수 있는가? 아울러 우리의 목적은 중생구도인데 이런 표면적인 일을 함으로서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사람을 구하려면 발정념을 해야 하며, 불법 신통으로 사악을 철저히 해체하는 동시에 9평과 당 문화의 해체를 광범히하게 전하여 사람들이 사당의 사악한 본질을 똑똑히 보아내게 하여 3퇴하고 평안을 보호받게 해야 한다. 사악한 그런 물건들은 배후에 사악의 부추김이 없으면 스스로 못쓰게 되어 떨어져 나갈 것이다.

내가 있던 직장의 복도에는 얼마 전에 모 마두의 장정때의 사진이 붙어 있었다. 나는 98년에 법을 얻었고 직장 동료들은 모두 내가 연공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가 만약 그 사진을 사람의 방법으로 찢어 버린다면 사람들은 내가 한 일이란 것을 모두 알게 될 것이며 이해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나는 사람의 방법을 쓴 것이 아니라 매번 지나갈 때마다 곧 사진 배후의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제거하였더니 끝내 어느날인가 그 사진이 스스로 땅바닥에 떨어졌다. 관계자가 그걸 주워가면서 다른 몇 장의 장정을 기념하는 신문마저도 죄다 뜯어내어 가져 갔으며 다시는 붙이지 않았다. 이 일은 대법의 위력, 대법제자의 정념의 위력을 견증하였다. 그러므로 평소에 나는 발정념을 특별히 중시한다. 날마다 15차례의 발정념을 하는데 매번 15분씩 한다. 사부님께서도 나에게 직장의 시간을 배치해 주셔서 나를 아주 자유로운 환경 가운데 사업하게 해 주셨다. 그런데 내 주위의 속인들은 바쁘다 못해 명절에조차 휴식하지 못한다. 발정념의 감각은 점점더 강렬해 지는데 에너지가 덮는 범위는 무한히 끝없는 감각이다. 우리에게는 사부님께서 주신 불법신통이 있으므로 충분히 운용해야 하는데 무엇때문에 늘 사람의 방법을 쓰겠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연공하는 사람을 놓고 말할 때 사람의 의념은 사람의 공능을 지휘하여 일을 한다. 그런데 속인을 놓고 말하면 의념은 사람의 사지(四支)와 감각 기관을 지휘하여 일을 하게 한다.’ (《전법륜》 중) 우리는 신을 향해 걸어가려 하며 사상과 행위 방식도 신과 같아야 한다.

마지막에 수련생은 나의 생각에 동의하게 되었고 하지 않기로 하였다. 우리는 이 직장의 지도부에 진상을 알리는 편지를 부치기로 합의하였다. 그들 스스로 적당한 시기에 모 마두의 초상을 떼어버리게 될 것이다.

우리 매 한 사람의 대법제자는 비록 모두 대법의 한 입자이지만 우리들이 고려하는 문제마다 모두 법을 제일 큰 것으로 여겨야 하며 정체로부터 출발하여야 한다. 자신에게 얼마마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실증할 것이 아니라 사부님과 대법이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할 것을 요구하는가를 보아야 하며, 이에 우리의 마음과 힘을 다해 잘해야 한다.

‘법은 중생을 제도하고 사부가 뱃길을 인도하나니
돛 하나 오르자 억만 돛이 나부끼네’ (《홍음(2)》 ‘심자명(心自明)’ 중)

전 세계 제자들이 일치하게 협조하여 사부님의 정법 진행을 진정으로 따라 간다면 사악을 철저히 해체시킬 그날은 앞당겨 도래될 것이다.

이상은 자신의 현 단계에서의 체험이므로 틀린 곳은 동수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1월4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1/4/146128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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