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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일을 정말로 ‘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명혜망 2006년 12월 17일】 최근 동수와의 교류 중에 뚜렷이 느끼게 된 것인데, 어떤 동수들은 세 가지 일을 하는 과정 중에서 정말로 그것을 ‘일’로 간주하면서 하고 있다. 사실 사부님께서 우리더러 세 가지 일을 잘 하라고 하신 것은 내 인식으로는 대법제자들이 정법 수련 중에서 점차적으로 자아 본성이 다시 소생한 후의 자연적인 표현이다. 내가 이해하기에 이는 절대 사부님께서 우리더러 무슨 일을 하게 하기 위해 배치하신 ‘일’이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도법》중에서 말씀하셨다. “주의하라. 나는 당신들이 인위적으로 무엇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다만 당신들이 법리(法理)를 알게끔 할 뿐이다. 이 면의 인식은 똑똑해야 한다. 사실 대법은 단지 사람만 제도하는 것이 아니다. 역시 각계 중생에게 이야기해 주는 것으로, 깨달은 본성은 스스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 것이다. 당신들 사람의 이 일면을 애호(愛護)함은 당신들더러 능히 법에서 깨우치게끔 하는 데 있다. 대법은 중생을 원용(圓容)시키고 있고, 중생 역시 대법을 원용시키고 있다. 나는 당신들에게 법의 장엄함과 신성함을 알려주었다. 목적은 당신들이 법에 대한 미혹, 오해를 지워버리는 데 있다.”

나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주신 것은 법리(法理)이지만 우리가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못하고 법에서 수련하지 않으며, 자신의 수련을 참답게 대하지 못한다면 법 배후의 홍대(洪大)한 내포를 보아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만약 우리가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배치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에 대해 진정으로 법에서 명백하다면 곧 결코 맹목적으로 가서 하지는 않을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법을 실증하는 것 역시 수련이다.” (《아태지역 수련생 회의에서의 설법》) 그러나 만약 우리가 세 가지 일을 하는 과정 중에 정법과 자신의 수련 요소를 소홀히 한다면 우리가 가야할 길을 바르게 걷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두달 동안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철저히 사악을 해체하자》와 《오스트레일리아법회에게》의 법을 말씀하셨다. 나는 이것이 현재 정법의 형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만약 우리 대법제자들이 법을 잘 학습하지 않고 또 법공부를 하는 문제에서 우리의 마음이 법에 있지 않다면 곧 자신을 잘 수련할 수 없고 사부님의 정법노정은 더욱 따를 수 없으며 또 철저하게 사악을 해체하는 것을 잘 할 수 없는바 중국 대륙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사악한 형세를 끝낼 수 없고 우리가 반드시 구도해야 할 생명을 보다 잘 구도할 수 없다. 나는 이 양자의 관계는 바로 이러한 관계라고 생각된다.

이것은 나 자신이 최근 법공부와 실제 수련 중에서 부딪힌 모순 중에서 체득한 것이다. 내가 이해한 것에 단편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바르지 못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문장발표 : 2006년 12월 1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6/12/17/144782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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