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스촨(四川)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2월 14일】 2년 전, 나는 정법수련의 대열에 가입했고, 동수의 도움 그리고 자신의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나에게는 상당히 큰 진보가 있게 되었다. 지금 나는 사상 장애를 타파하고 진상 자료를 배포하여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딘 나의 약간의 체험을 써 내어 나와 같은 사상 업력이 있는 동수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법을 얻을 때부터 우리 지역에는 나 혼자만 대법수련을 하고 있어 줄곧 “한 손바닥으로는 소리를 내기 어려운” 느낌이 있었는데 늘 상화(祥和)롭고 화합한 수련 환경이 있기를 바랐다. 예를 든다면 동수의 문장에서 보면 그들이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릴 때면 언제나 협력해 주는 다른 수련생이 있어 한쪽에서 발정념을 해 준다. 어떤 수련생이 잡혀 가면 매우 많은 동수들이 가서 근거리 발정념을 하여 방법을 찾아 구원한다. 그리하여 나는 명혜를 통해 동수들을 우리 현에 청해 와서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려 주어 세인들을 깨워줌으로써 우리 고장의 대법역량을 강화하고 나도 그 가운데서 혜택을 받아 법을 실증하는 일을 더욱 많이 할 수 있게 하려고 생각한 때가 있었다. 하지만 초조와 불안 속에 기다리고 기다려도 줄곧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금년 10월에 발표된 사부님의 경문 《사악을 철저히 해체하자》를 보고 나는 맹렬히 각성했다. 정법 형세는 나를 기다리지 않으며 잠시도 지체할 수 없다. 나는 대법제자이며 이 지방의 희망이다. 나는 있는 힘껏 대법 일을 하여 중생을 구도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이곳에 앉아서 동수의 도움을 바라고 있다. 이러한 기다리고 의지하며 바라는 사상은 한 수련인으로서 마땅히 있어야 하는가? 나는 이렇듯 심각한 두려워하는 마음을 품고 있으니 이것은 낡은 세력의 배치를 승인하고 낡은 세력에게 타협하는 것이 아닌가? 만약 내일 정법이 결속된다면 당신과 당신 그 고장의 중생들은 어떤 결과를 만나게 될 것인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놀라서 온 몸에 식은땀이 돋았다. 나는 더 이상 이렇게 기다릴 수 없다. 나는 더는 사부님께서 나 때문에 애가 타시고 조급하시게 할 수는 없다. 나는 마땅히 즉각 자아에 대한 집착, 두려운 마음을 내려놓고, 나로부터 시작해 진상을 알리고 세인을 일깨워 줘야 한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마음이 담담해졌고 심정도 안정되었다.
나는 원래 갖고 있던 컴퓨터(본래 단지 경문을 읽거나 동수의 교류 문장만 보았다)를 이용하어 진상자료를 다운로드하기 시작했다. 원래 갖고 있던 프린터로 진상 소책자, 전단지를 인쇄했고 또 주말이나 연휴를 이용하여 시골에 가서 자료를 배포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담이 작아서 사람이 지나가기만 해도 얼굴이 붉어지고 가슴이 반나절씩 뛰어 겨우 세 부를 배포했다. 하지만 나는 생각했다. 이번에 필경 걸어 나와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한 것이니 원래 두 가지 일만 하던데 비하면 그래도 진보가 있는 것이라고. 잇따라 두 번째, 세 번째…… 서서히 서너 부로부터 대여섯 부 또 일곱 부, 여덟 부, 열부까지 이르렀고 지금은 15,6부에 이르렀다.
여기서 나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를 깊이깊이 느낄 수 있었다. 매번 내려가기 전에 나는 사전에 발정념을 하여 사부님의 가지를 청하며 나의 이 과정이 순조롭고 인연 있는 사람들의 명백한 일면이 충분히 나타나게 하며, 내 자료가 최대한 구도 효과를 발휘하도록 했다.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 첫 걸음을 내디디면서 나는 사부님의 요구대로 세 가지 일을 함께하는 즐거움도 체험했다.
한 동안의 노력을 통해 현성(縣城 역주: 현 정부가 소재한 지역을 말함) 주변 십여 리 반경 내에는 나의 발자취가 닿지 않은 곳이 없고 기본적으로 자료를 다 돌렸다. 나는 지금 VCD를 준비하여 시내에서 배포할 준비를 하고 있다. 비록 지금은 아직 굽는 것을 배우진 못했지만 나는 믿는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님께 달려있기에 오직 나에게 이런 염원이 있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꼭 나를 도와주실 것임을.
문장발표 : 2006년 12월 1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6/12/14/1446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