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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다그쳐 신변의 수련생을 일깨우자

글/ 내몽골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1월 28일】 동수의 초청으로 우리 세 사람은 초원(草原)으로 가게 되었다. 수련생은 말했다. “우리 지역에는 1999년 7.20 이전에 3천여 명이 법을 얻었는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수련하지 않고 있으며 많은 동수들은 집에서 법공부와 연공만 하고 있고 나와서 법을 실증하고 세인을 구도하는 일을 하지 않고 있다. 그들을 빨리 일깨워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마땅히 구도해야 할 중생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곳의 세인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동수의 말은 내 마음을 깊이 촉동(觸動)시켰다.

동수의 고향은 몇 십 호(戶) 밖에 안 되는 자그마한 시골 마을이다. 1999년 이전에는 30여 명이 연공을 했으나 지금은 1/3도 되지 않는다. 우리는 협조인의 집을 찾아 갔다. 그녀는 이웃집에서 마작을 하다가 우리를 보더니 쑥스러워 하면서 말했다. “내가 또 잘못을 했군요.” 그리고는 다른 동수들을 찾아갔다. 그날 날씨가 아주 나빠 황사를 날리면서 바람이 미친 듯이 불고 있었다. 나는 이것이 사악한 요소가 일으킨 것이란 것을 똑똑히 알고 여러 사람과 함께 발정념을 하여 그것을 제거했다. 저녁에 이웃 마을에서 온 동수들까지 합하니 모두 17명의 수련생이 모였다. 우리는 함께 사부님의 《북미순회설법》, 《정법시기대법제자》, 와 《사악을 철저히 해체하자》 등 경문을 학습했다. 토론하고 교류하는 가운데 여러 사람들은 시간의 긴박감과 대법제자가 짊어진 책임의 중대함을 느꼈으며, 신변의 수련생을 일깨워주는 일은 잠시도 늦출 수 없는 큰일임을 알게 되었다. 모두들 단체로 법공부하는 수련환경을 창립하는 것이 동수들이 정체 제고 정체승화 할 수 있고, 아직까지도 걸어 나오지 못한 동수들이 걸어 나올 수 있는 좋은 방법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몇몇 협조인들은 또 법공부, 진상 알리기, 예전 동수들을 찾아 되돌아오게 하는 등의 일을 분담했다.

나는 동수들의 제고를 위해 정말로 기쁨을 금하지 못했으며 이곳 중생들이 구원될 희망이 있음을 보았다. 그날 저녁 나는 그 협조인의 집에 머물렀다. 이튿날 아침 깨어나자 수련생이 나에게 말했다. 그녀가 금방 꿈을 꿨는데 꿈에 그녀의 집 벽 구석에 벌레 같은 물건이 한 자 두께로 쌓여 있었으며 서로 다퉈가면서 위로 기어오르고 있었다. 많은 촌민(村民)들이 와서 불로 그 벌레들을 태웠다. 태우고 나니 제일 마지막에 커다란 벌레 한 마리가 남았는데 상체는 사람 모양이었다. 그녀는 빨리 외쳤다. “빨리 그 놈을 태워죽이세요!” 몇 사람이 삽으로 찍어 토막을 내서 불속에 집어넣었는데 하반신에 ‘영패(令牌)’가 있었다. 원래 그놈이 사령(邪靈)의 우두머리였던 것이다. 나는 말해 주었다. 어제 저녁 여러 사람들이 정각 발정념으로 현지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한 것이 작용을 일으킨 것이니 앞으로 법공부와 진상 알리기는 물론 발정념도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이튿날 날씨가 구름 한 점 없이 맑게 개였다. 그 협조인은 우리를 데리고 십여 리 밖에 있는 다른 마을에 갔다. 그곳에도 이전에는 20~30명이 연공을 했었는데 지금은 7~8명만 남았다고 그녀가 말했다. 마을에서 우리는 겨우 다섯 명의 수련생을 찾을 수 있었다. 또 한 사람은 감히 가지 못했다. 우리는 함께 법공부를 하고 토론했으며, 그들을 도와 법공부 팀을 건립하고 동수들에게 가급적 빨리 각 마을로 가서 예전의 동수들을 찾아올 것을 건의했다. 이어서 우리는 오토바이를 타고 20리 밖에 있는 향진(鄕鎭) 소재지에 가서 99년 7.20 이전의 보도소 소장을 찾아갔다. 그의 상태는 아주 나빴다. 박해를 당한 후 두려운 마음으로 걸어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들은 바에 의하면 전에 이곳에서 300여 명이 연공을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향 소재지에서 겨우 다섯 사람만 견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의 아내(동수)는 아주 정진하면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도하는 일을 아직도 견지하고 있었다. 그녀는 남편이 어서 빨리 제고되어 올라와 더욱 많은 동수들을 이끌어 걸어 나올 수 있기를 바라고 있었다.

이번에 우리는 또 두 현의 협조를 책임진 동수와 함께 법공부를 하면서 각자 정법수련 가운데서의 경험과 문제점들에 대하여 토론하고 교류했다. 우리는 또 한 향의 소형 법회에도 참가 하여 세 가지 일을 잘한 체험을 교류하여 여러 사람들이 정체적으로 제고할 수 있게 했다. 7일 동안의 여정에서 동수들은 매 한 걸음마다 모두 사부님의 배치 속에 있었으며, 매 한 걸음마다 모두 사부님의 보살핌 속에 있었다는 것을 감수하게 되었고, 우리들로 하여금 대법수련에는 지역이나 국경이 없으며 한 현은 하나의 정체이고, 한 성이 하나의 정체이며, 전국, 전 세계가 더욱 큰 정체라는 것을 더욱 깨달을 수 있게 했다.

이번 여행의 경험을 써내라고 수련생이 건의했다. 신변의 수련생을 일깨워주는 임무가 아직도 몹시 어렵다는 것을 동수들이 인식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많은 동수들은 1999년 무렵에 법을 얻었기 때문에 법을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박해가 시작되었으므로 그들은 법에 대하여 아직 깊은 이해가 없다. 7년이 지나갔다. 다만 그들이 수련하지 않는다는 것만 알고 있지 우리는 몇 번이나 수련생을 찾아간 적이 있는가? 그들과 함께 법공부를 했는가? 그들의 마음속 매듭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는가? 이번에 우리가 동수들과 함께 법공부 하고 교류할 때 많은 동수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몇 년 동안 (법을) 배우지 않았다고만 보지 말라. 대법은 이미 우리 마음속에 깊이 뿌리를 내려 평소의 언행 모두를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했다. 정말이지 우리더러 포기하라고 해도 포기할 수 없게 되었다. 다만 두려운 마음이 장애가 되어 감히 공개적으로 연마할 수 없을 뿐이다.”

우리는 세인(世人)에 대해 자비롭기에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그들을 구도하고 있는데 동수에 대해서는 더욱 자비로운 선념(善念)이 있어야 한다! 신변의 수련생을 일깨워주고 그들이 걸어 나와 세 가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정법노정을 따라갈 수 있게 하는 이 방면에서 우리는 얼마나 했는가? 우리 지역의 한 협조인은 한 마을의 동수들이 걸어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연공장을 건립하기 위해 매 번 자전거를 타고 왕복 40여리 길을 17차례나 달려갔다. 한 수련생은 진상 알리기 체험에서 이렇게 말했다. “협조인이 개인 수련을 아무리 잘 하고 진상을 아무리 많이 알려도 하루에 기껏해야 몇 십 명에게 말해 줄 수 있을 뿐이고 그것은 다만 그 한 사람의 원만밖에 되지 않는다. 만약 그가 정체를 제고해 올라가게 하고 여러 사람을 이끌어 진상을 알린다면 사람마다 몇 십 명에게 말해 줄 때 그럼 바로 몇 백, 몇 천 명에 이를 것이다.”

사부님의 경문 《사악을 철저히 해체하자》를 학습한 후 나는 시간의 긴박함과 제자와 중생에 대한 사부님의 홍대하신 자비를 깨닫게 되었다. 동수의 《사부님은 아직도 기다리고 계시지만 시간은 참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란 문장에서 정법의 형세는 이미 눈앞에 당도했지만 사부님께서는 아직도 기다리고 계신다. 전반 지구는 모두 사부님의 무형의 형상과 두터운 자비 속에 싸여있다는 것을 읽고 나는 깨달았다. 제자로서 우리가 잘하지 못했고, 만족스럽게 하지 못한 곳이 많으며, 많은 제자들이 아직도 걸어 나오지 않았고 세 가지 일을 잘 하지 못했으며, 정법노정을 따라가지 못했고 ,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원만하는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만약 지금 곧 결속된다면 그들 세계의 중생은 어떻게 하겠는가? 또 마땅히 그들이 가서 구도해야 하는데 아직 구도되지 못한 세인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동수들이여, 법을 얻은 일억 명, 그들 모두는 사부님의 제자이다. 우리 모두 시간을 바싹 틀어쥐고 신변의 수련생을 일깨워 줍시다.

개인의 깨달음이니 동수들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6년 11월 2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6/11/28/143433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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