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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글 / 아원

[명혜망 2006년 11월28일] 속인 중의 젊은이들, 특히 여성들은 피부가 좋은가 좋지 않은가, 몸매가 뚱뚱한가 날씬한가에 대하여 특별히 관심이 많다. 40살에 가까워진 여인들은 얼굴에 날마다 늘어나는 물고기 꼬리같은 주름살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다. 옛날에 잘 알았던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을때, 그들은 내가 십년 전보다 형편없이 뚱뚱해진 것을 보고는 탄식하면서 말하는 것이었다. “살 좀 빼세요!”

사실 나는 몸무게가 계속 불어나기 시작하자 다이어트 약품을 쓰기 시작하였는데 두 세차례 복용해도 살이 빠지지 않자, 또 바르는 다이어트 약을 사고는 속으로 책에 있는 말을 생각하였다. ‘당신이 나더러 병원에 못가게 하면 나는 기공사를 찾아가 보겠다. 그는 여전히 그것을 병으로 여기고 그는 기공사를 찾아가 본다.’ (《전법륜》 중 제6강) 나는 잘못된 행동인 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날씬해지려는 마음을 이기지 못해 30일 짜리 약을 20일 동안이나 사용하였다. 나는 책을 보면서 몇 번이나 이 곳을 펼쳤다. ‘당신이 수련하려고 생각하는가 하지 않는가, 당신이 수련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당신 자신의 씬씽(心性)을 어떻게 제고하는가에 달렸다.’ (《전법륜》 중 제2강) 나는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생각하였다. 다 사용한 다음에는 더이상 다시 사지 말자. 하지만 사부님은 내가 정진하지 않는 것을 보시고 무거운 쇠망치로 나를 때렸다. 이전에는 대소변이 모두 정상이었는데 지금은 단번에 굳어져버렸다.

나는 인식하고는 즉각 약을 끊었다. 약을 끊은 3,4일 후에 몸무게를 재 보았더니 단번에 살이 빠진 것을 보게 되었다. 과거에 3,4일 동안에 어찌하여 10킬로그램이나 늘었었을까? 원래는 가상이었다. 내가 너무도 집착하였던 것이다. 이 집착을 반드시 내려 놓아야 했다. 3,4일 후 시어머니와 함께 약을 사러 갔는데, 그곳에 저울이 있기에 재 보았더니 8킬로그램이나 줄어 있었다. 나는 드디어 대법은 초상적이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었고 수련은 진정으로 엄숙한 것이라는 것을 더욱 명백히 알게 되었다. 우리가 진정으로 집착을 내려놓았을 때 일체 바르지 않은 것은 반드시 바르게 돌아올 수 있다.

문장발표 : 2006년 11월28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11/28/143268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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