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11월 19일】오늘 아침에 일어날 때 마음 속에 어떠한 것이 걸려있는 것을 느꼈는데 나로 하여금 긴장과 초조함을 느끼게 했다. 나는 이 심태가 나타난 원인을 찾아보았다.
사업상의 일을 걱정해서인가? 아니다. 내심의 깊은 곳에서 외재적인 사악한 압력을 걱정해서인가? 이 원인일 것이다. 그럼 내심에서 무엇을 내려놓지 못했는가? 사람 몸을 내려놓지 못했는가? 아니다. 사람의 생사를 나는 내려놓을 수 있다. 그럼 무엇을 내려놓지 못하는가? 나는 자유롭게 수련하는 이 환경을 내려놓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이는 가장 근본이 아닌데, 진정으로 내려놓지 못한 것은 ‘내가 수련하겠다’, ‘나는 더 잘 수련하겠다’, ‘나는 수련 중에서 더욱 완벽한 경지에 도달하겠다’는 이런 집착들이었다. 이때의 나의 이 경지에서 일정한 정도에서 사람의 물건을 내려놓았지만, 자신의 가장 근본적인 이익에 대해 즉 수련 중의 것을 구하며 여기에 자신의 근본적인 이익이 있음을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누가 만약 나의 이 길을 가로막는다면 정말로 용납할 수 없고, 동시에 또한 자신이 가장 열심히 수호하는 것으로 될 것이다.
나는 수련 자체는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일정한 정도에서 요구는 더욱 높아졌고 구하지 않고 스스로 얻음이다. 수련의 기점은 항상 ‘사(私)’에 머물러 있지 말아야 하고 정말로 조건 없이 법에 동화하고 중생을 위해 수련에 정진해야 하는 바 그것이 더욱 대단한 것이다. 나의 성격뿐만 아니라 나의 조상의 성격에도 아주 강한 한 가지 요소가 있었는데 바로 일을 하면 반드시 성사시키는 것이다. 이는 수련 중에서 아주 좋은 작용을 일으키지만 또한 상당히 큰 장애를 일으켰다.
사부님께서는 “주변의 세간소도(世間小道)일수록 설이 더욱 많은데, 수련방법[修持方法] 또한 복잡하여 중심을 잡지 못하고 수련한다. 사람의 수련은 주요하게 씬씽(心性)을 닦는 것인데, 그는 여전히 이 한 점을 모르고 있으며 그는 고생만 겪으면 수련할 수 있다고 여긴다.”(《전법륜》) 초기에 법을 얻었을 때를 회상해보면, 시간상으로 정말로 다그쳤고 연공과 법 암송에서 아주 큰 고생을 했으나 법 속에서 도를 깨닫지 못했다. 몸과 마음은 일종의 긴장하고 바쁜 상태에 처해 있었다. 나는 이것 또한 사람마음으로 수련을 대하고 원만에 집착하여 조성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후에 두 번째로 법을 외울 때 어느 한번 사부님께서는 법 속의 수승함을 나에게 펼쳐 보여주셨는데 순식간에 아주 많은 구하는 마음이 제거되었다. 그 당시 나는 자신의 마음 속의 아주 많고 많은 각종 구하는 마음을 보았고 모두 검은 물질이었다. 법의 위력에 단번에 모두 녹아버렸다. 이때부터 ‘구하지 않음’을 알게 되었으며 위대하고 장엄하고 신성한 대법 앞에서 ‘무아(無我)’가 되어야 하고 또한 ‘무아’만이 자격이 있음을 알았다. 매번 이렇게 집착 없이 구함이 없이 법공부 할 때 법 속의 내포를 알게 되었다. 매번마다 저도 모르게 또 구하는 마음이 생기고, 또 수련 중의 ‘자아’에 집착하여 이른 바 다그치려고 할 때 오히려 아주 적게 깨달으면서 반대로 승화가 느렸다.
수련은 정말로 사람의 마음을 닦는 것이었다. 표면의 화려함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 어제 가서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할 때 우편 형식으로 노교소에서 발생한 동수에 대한 박해를 관련 민중에게 폭로했다. 결과 순조롭지 못하여 긴장하고 조급했으며 정념도 교란을 받았다. 이치대로 라면, 일을 하는 과정 중에 에너지가 갈수록 커지고 정념도 갈수록 강해져야 한다. 어찌하여 이럴까? 나는 자신의 원인을 찾았다. 첫째, 출발점이 뿌리에서 여전히 ‘내가’ 진상을 잘 알리려고 했던 것이다. 더 깊은 기점은 여전히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이었는데, 이는 박해 받는 동수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보다 더 컸고, 몽폐당한 세인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보다 더 컸다. 둘째, 수량을 추구하고, 공덕을 탐했기에 긴장해졌는데 ‘행하면서 구하지 않다’를 해내지 못했다.
어제 저녁에 단체로 법공부할 때 동수에게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그녀를 도와 ‘구하는 마음’, ‘수련에서 좋은 점을 얻으려는 마음’을 제거해 주려고 하였다. 그 당시 나는 말하는 과정 중에서 남을 엄격하게 요구했다. 오늘 아침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때 발견했는데 원래 모두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하신 것이었다.
수련환경이 파괴당할까봐 걱정하는 마음을 내려놓으려고 시험해보니 많이 홀가분해지고 주위의 환경도 상화로와졌음을 발견했다. 무슨 박해? 누가 수련하는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가? 만약 우리의 단호한 수련의 마음을 그 누구도 움직일 수 없다면 우리가 항상 순정하게 법의 요구에 따라 행한다면 박해는 일찍 결속되었을 것이다! 우주 중에서 사부님께서 결정하시고, 우주의 법리는 일체를 제약한다. 표현되는 이런 고비, 난들은 낡은 세력의 요소가 이런 파괴성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사람을 선별해 내려는 것인데 우리의 일부 동수들은 또 집착을 안고 내려놓으려고 하지 않는다. 때문에 낡은 세력을 철저히 부정하는 동시에 우리는 반드시 각자의 집착을 내려놓아야 한다. 내심의 집착이 내려짐을 느꼈을 때 외재적의 그 어떠한 것도 우리를 건드리지 못하고 움직이지 못한다.
개인의 깨달음이고 층차의 제한으로 동수들이 시정해주기 바란다.
문장완성:2006년 11월 16일
문장발표:2006년 11월 19일
문장갱신:2006년 11월 18일 00:28:41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11/19/14259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