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11월 19일] 지금 우리 여러분의 법 실증 가운데서 존재하는 자신의 문제를 제거하기 위하여 본 구역에서 협조인 사업을 하고 있는 몇몇 동수들을 청하여 자기의 인식을 교류하였다. 토론하는 전 과정에 여러 사람은 비록 표면상으로는 상화한 기분을 유지하려 애썼지만, 그러나 동수간의 분기는 아직 비교적 엄중하였다. 그 가운데서 나는 본 구역 대법제자들이 어째서 정체가 빨리 이루어 지지 않는가 하는 원인을 보아 냈다. 아래에 내 개인의 약간의 인식을 말하여 참고로 드리고자 한다.
자신의 좋지 못한 수련 상태가 정체에 영향주다
지금 우리 본 구역에 존재하는 엄중한 문제점의 하나가 일에 마주치면 안을 향해 찾지 않는 것이며, 법으로 가늠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문제를 토의하면 언제나 쟁론이 그치지 않는 상태에 빠지곤 하여, 그로부터 우리의 법을 실증하는 여러가지 일들이 엄중히 영향 받을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의 보귀한 시간을 지체시키고 있다. 사부님은 설법 가운데서 말씀 하셨다. “수련생들이 난(難)속에서 일의 원인을 보아내기가 아주 어렵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며 마음을 조용히 하고 대법으로 가늠해 보면 곧 일의 본질을 보아낼 수 있다” (《이성》) 만약 우리 여러분들께서 문제가 나타났을 때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으로 가늠하고, 문제를 만나면 안을 향해 찾는다면 아마 그렇게 많은 모순이 없을 것이며, 모순이 있다 하더라도 아주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바라건대 협조인도 좋고 평범한 수련생이라도 좋고 될수록 빨리 법속에 용해되어 모순 가운데서 법으로 자신을 닦으며 자신을 보기 바란다.
자기 구역만 돌보는 협애한 관념은 정체적인 법 실증과 중생구도를 엄중히 방해하고 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사업을 토의 할 때 이러한 문제점 하나가 존재한다. 지금 자료점이 곳곳에 피어난 후 이런 문제 하나가 나타났다. 바로 여러분은 자료점을 위주로 한 지역 관념이 아주 엄중하다. 이런 문제가 나타난 후 여러 사람들이 함께 법을 실증하는 항목이나, 수련생을 구해내고 중생을 구도하는 항목에서 모두 배합을 잘 할 수 없을뿐더러, 도리어 자기 항목만 실증하려 고집하는 현상이 나타나 그로부터 정체적인 법 실증 사업에 영향을 주었다. 내가 생각하건대 이것은 우리가 아직도 ‘사(私)’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서 결국 여전히 자신을 실증하려는 것이다.
협조인은 협조를 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이지 통제하는 문제가 아니다
협조인간에 서로 협조하는 와중에 흔히 이러한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협조하는 수련생이 너무 과분하게 배치하거나 혹은 개인이 법을 실증하는 독립성을 간섭하여 그로부터 많은 동수들이 장시기 동안 이러한 환경 속에서 모르는 사이에 협조인에게 의뢰함이 생기거나, 혹은 자기가 응당 해야 할 일임에도 너무 다른 동수에게 의뢰하는 사상이 생겨나게 된다. 이런 사상은 매 동수의 독립성에 엄중한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문제가 나타나면 자기 스스로 사고할줄 모르고, 자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줄 모르므로 기다리거나 의거, 의뢰할 수밖에 없다.
문장발표 : 2006년 11월 19일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11/19/14262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