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1월 16일】2005년 8월 나는 일이 있어서 천서남(川西南)으로 갔다. 현지 한 도시의 수련생이 나에게 병원에 가서 입원한 동수에게 가볼 것을 희망했다. 그는 비교적 정진하는데 간(肝)이 불편해 가족들의 성화에 못 이겨 마지못해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검사결과는 놀랍게도 간암 말기라는 진단이 나왔다. 그는 동수들에게 병원에 자신과 함께 있어줄 것을 요청했는데 그렇게 하면 좀 편해진다는 것이다. 이 도시의 동수들은 매일 끊이지 않고 그를 찾아가 발정념을 해주었다. 하지만 그의 ‘병세’는 급속히 악화되었다.
내가 그를 보러갔을 때 그는 자신이 대법을 위해 무엇 무엇을 했다고 쉴 새 없이 말했다. 마음속으로는 불만이 가득 차 있어 일깨주어도 받아들이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는 이렇게 떠날 수는 없다면서 나에게 말했다. 첫째는 대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까 염려가 되고, 둘째는 대법이 그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울면서 사부님께 자신을 세상에 남게 해 달라고 간절히 애원했다면서 이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법을 위해서라고 했다.
그의 아내(역시 수련함)가 하는 대법에 대한 불신과 원망이 가득한 말을 들으면서, 살고자 하는 그의 강렬한 욕망을 보면서 나는 나와의 짧은 교류가 별로 큰 작용을 일으킬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장기간 착실히 수련하는 것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만약 나에게 그를 일깨워주라고 한다면 ‘그의 일체를 마땅히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실 것을 요청드려야지, 그가 사부님을 어떠어떠하게 배치하는 것이 아니다. 정말로 탄연하게 해낼 수 있다면 아마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다.’라고 알려주고 싶다.
수련인의 전반 수련과정 중에서, 번티(本體)를 연화하는 전반과정에서 나타나는 각종 상태와 신체의 각종 반응에 대한 정확한 인식 역시 수련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점차적으로 성숙해 나가는 과정이다. 수련인이 대법수련에 들어오기만 하면, 사람의 전반 인생은 완전히 바뀌며 수련하여 끊임없이 위로 승화하는 것으로 최후에는 반본귀진(返本歸眞)하는 수련의 길로 변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사부님께서 우리 신체에 넣어 주신 일체 기제(機制)와 기능(機能)도 모두 최고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우리를 연화해주시기 때문에, 병이라는 이런 일과 이런 개념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법에서 다음과 같이 인식했다. 번티(本體)가 연화되는 과정 역시 우리의 층차가 끊임없이 제고하는 일종의 표현 상태로서 매 단계마다 우리에 대한 요구도 모두 다르며 전보다 더 높은 한 층 표준의 요구이다. 아울러 나는 또 번티(本體)의 연화는 은사(恩師)님의 정법노정과 일치함을 인식했다. 만약 수련의 어느 한 방면에서 이런 상태에서 제고를 해야 하는 수련생이 있을 때 , 만약 법인식이 올라가지 못하면 그는 그 한 층차에 머무르게 되며 장기적으로 마난(魔難)에 처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 한 층차의 요소가 그를 교란할 수 있고 그를 건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2001년 3월 나는 북경 천안문에 가서 현수막을 펼치다 납치당해 3개월간 감금되어 있었다. 어느 날 나는 갑자기 극도로 괴로웠는데 숨을 들이쉴 수도 내쉴 수도 없었다. 심장은 박동을 멈췄고 호흡도 멈췄다. 하지만 대뇌는 맑게 깨어 있었다. 심장이 갑자기 박동을 멈추자(당시 나는 장기적인 단식 상태에 있었다) 나는 깜짝 놀했다. ‘아! 이렇게 간단 말인가?’ 이런 생각이 스치자 나는 즉시 생각했다. ‘이것은 내 자신이 생사를 내려놓았는지 시험하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나는 마음이 조용해지면서 ‘산다면 나는 계속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체를 잘 할 것이고 죽는다면 나는 사부님 곁으로 갈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나는 조용히 누워있었다. 대략 반시간이 지난 후 호흡을 하기 시작했으며 얼마 되지 않아 정상을 회복했다. 다음 날 구치소 소장의 강력한 요구에 의해 나는 석방되었다. 일부 동수들은 집에서도 세상을 떠났는데, 나는 두려운 마음과 법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초래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2004년 나는 외지에 있는 한 동수의 빈 방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오른쪽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무런 감각도 없었는데 반신불수 증상이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웃었다. ‘너 사악한 낡은 세력이 이런 가상으로 나를 검증하고 박해하려고 망상하는구나? 나는 신(神)인데 어찌 중풍마비가 오겠는가? 너 사악은 내가 너희에게 속아 중풍이 들었다고 생각할 줄 아는가? 이틈을 타서 나를 영원히 반신불수로 만들려고 하는가?’하고 마음속으로 웃었다. 나는 왼손으로 발정념을 했으며 현지 책임자에게 전화하여 나를 도와 발정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 날 아침에 깨어나니 아무 일도 없었으며 일체가 정상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법속에서 ‘일념의 차이가 부동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반복적으로 가르쳐 주셨다. 만약 내가 자신이 반신불수가 되었다고 인정했다면 그럼 아마 오늘까지도 중풍으로 침대에 누워 일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이런 동수들을 여러 명 만난 적이 있다. 그 일념의 차이 속에서 쓰러졌는데 쓰러진 다음 또 신심(信心)이 꺾이고 정념이 갈수록 약해져서 상황도 갈수록 엉망이 되자 더 이상 정념이 나오지 못한다.
《9평》이 나온 후 사령(邪靈)은 견딜 수 없게 되자 일종의 교란 형식을 조성하였다. 나는 법에서 이렇게 생각했다. 《9평》이 나옴은 바로 대량적으로 사령 부체를 소멸시키고 있는 것으로 그것들은 죽어가면서도 사람을 해치려 하기에 여전히 대법제자의 신체로 비집고 들어가 많은 동수들이 기침을 했다. 나도 기침을 했다. 첫날에는 틀림없이 최후의 병업을 없애고 있다고 나는 생각했다. 이틀 째 되는 날 기침이 심해졌고 나는 급히 발정념을 하여 이런 교란과 가상을 제거하였다. 사흘 째 되는 날 나는 침대에서 일어날 수도 없었으며 극렬하게 기침하면서 피를 토했다. 나는 침대에 누워서 한편으로는 계속 기침과 토혈을 했고 한편으로는 《홍음(二)》을 외웠다. 를 외울 때 사부님께서 점화해주시어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내가 소업인지 가상인지를 분석하는 그것은 유위가 아니가? 나는 담담하게 움직임이 없게(坦然不動)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또 생각을 움직여 분석까지 했는데 그것은 강렬한 유위가 아닌가. 법에서 제고되자 정념도 강해져서 그날 저녁에 기침이 바로 사라졌다.
올 6월에 나는 갑자기 허리가 아파왔다.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기만 해도 아팠다. 나는 속인 때 허리를 다쳤던 것이 생각나면서 아마 오늘 뒤집어내어 소업 하는 것이라고 여기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신경을 쓰지 않았다. 이렇게 이틀이 아프자 나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왜 과거를 회상하는가? 내가 낡은 우주의 일체를 집착한다면 그럼 나는 여전히 낡은 우주의 생명이 아닌가? 내가 과거의 역사·정보·경험·사물, 낡은 우주의 일체에 대한 기억을 아직도 머릿속에 담아 두고 이따금 생각한다면, 그럼 바로 낡은 우주의 생명이다. 우리는 곧 신우주(新宇宙)의 불도신(佛道神)이 될 터인데 아직도 낡은 우주의 이치를 잡고 놓지 않는다면, 그럼 그 낡은 우주의 요소들은 우리가 신우주로 진입하는 것을 교란하고 방해할 이유를 갖게 된다. 이렇게 생각하자 나는 벌떡 일어났는데 허리가 조금도 아프지 않았다.
어떠한 관(關), 마난(魔難) 그리고 신체의 부정확한 상태가 지속되고 지연되는 것은 모두 두 가지 방면의 원인이 조성한 것이다. 법에 대한 인식이 승화되어 올라가지 못했고 씬씽(心性)을 수련하지 않고 엄격히 안을 향해 찾지 않았기 때문이다. 신체는 층층마다 정화하는 과정과 표현이 있는데 사상관념의 정화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을 구성하는 데는 선과 악 두 가지 본성이 있는바 수련이란 끊임없이 불성(佛性)을 충실하게 하고 마성(魔性)을 닦아버리며 업력을 제거하는 것으로 줄곧 번티가 완전히 개변되고 마성을 다 제거할 때까지이다. 이과정 중에서 우리에 대한 법의 요구 표준도 갈수록 높아지며 법에 대한 우리의 인식도 끊임없이 승화해야 한다.
문장발표:2006년 11월 1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11/16/1425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