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11월12일】 최근에 갑자기 발견하였는데, 나의 사상 깊은 곳에 바르지 못한 마음 하나가 있었다. 대법에 대해 구하는 마음을 가지고 대법을 이용해 개인을 위하는 목적에 도달하려고 했던 것이다. 대법에 구하는 것과 대법 수련은 완전히 다르다. 반대로 구함은 사적인 것을 위한 것인 바 개인의 사적인 목적에 도달하기 위함이다. 수련은 타인을 위한 것이고 사부님을 도와 더 잘 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것이다.
과거의 몇 년동안 나의 일사일념에는 구하는 마음이 배어 있었다. 구하는 마음을 지니고 책을 보고, 법공부하고 연공했으며 수련 중의 일부 일들을 하였는데 마음은 조금도 순정하지 못했다. 높이 깨달으려고 구하고, 층차가 높아질 것을 구하며 번티(本體)의 개변이 커지기를 구했으며 원만을 구하고 이것저것을 구했다. 일체를 법 속에서 구하려고 했다.
사실상 구하는 마음은 벽과 같이 장애가 생기게 하고, 나에게 간격을 조성해 주었는데 나로 하여금 법을 바르게 깨닫지 못하게 하고 법에 동화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굽은 길을 걷게 하였다. 때로는 법을 극단적으로 이해했고 제고는 매우 느렸다. 여기까지 쓰고나서 나는 명백해졌는데, 나 이 사람은 비록 표면에서는 대법을 수련하고 있지만 사실상 대법에 대하여 구하는 마음을 가져 실질적인 제고가 아주 느렸던 것이다. 내가 이 한 층의 이치를 안 후 다시금 책을 보았을 때 법공부는 이전과 전혀 달랐다.
문장완성 : 2006년 11월11일
문장발표 : 2006년 11월12일
문장갱신 : 2006년 11월11日 22:17:21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11/12/14226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