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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의 문장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견해

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0월 28일】
나는 아주 오랜 기간 정법 대열에서 떨어져 있었던 제자이며 작년에 동수의 도움하에 다시 대법 수련 속으로 되돌아왔다. 대법 속으로 되돌아온 후 내가 제일 먼저 한 일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사부님의 설법을 읽는 것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사이트에 들어가 동수들이 쓴 교류문장을 읽었다. 많은 때 나는 눈물로 얼굴을 적셨으며 동수들이야말로 진정한 대법제자답다고느꼈기 때문에 거의 매일 명혜망 문장을 보았다.

그런데 최근 나는 자신에게 한 가지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내 기억에 얼마 전에 꼬마 수련생이 정진하는 것에 관한 문장을 한편 본 적이 있는데 그 문장에서 꼬마 제자가 수련하고 법을 실증한 일들은 매우 감동적이었지만 글을 쓴 수련생은 안전을 이유로 당연히 꼬마제자가 속인에게 함부로 말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여겼다. 당시 나도 이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여겼는데 그 이유는 수련생이 다른 많은 일들을 처리한 것이나 방법이 모두 대법의 요구에 부합되었고 매우 정진하고 있음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최근 다른 한편의 문장 《“아이가 밖에서 진상을 알리면 자신에 연루될까 두렵다”라는 관념을 타파》(역주: 명혜망 2006년 10월 5일 수련마당 2846번 문장)을 보고 나서야 비로소 나는 나의 이런 인식에 아주 큰 문제가 있음 분명히 보게 되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배후에는 아주 깊이 은폐된 마음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을 판단할 때 항상 대법으로 가늠하는 것이 아니라 수련이 잘된 동수들이 어떻게 하는 가를 보고 곧 남들이 옳다고 믿으며 대법으로 대조해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게다가 매우 많은 경우 동수들 역시 수련중의 사람이기 때문에 여전히 제거해야할 집착이 존재하고 있다.

때때로 우리가 이렇게 한다면 동수의 집착 역시 옳은 것으로 인정할 수 있고 자신과 대법에 일부 불필요한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러므로 내 생각에 우리가 문장을 본 후에 대법으로 한번 가늠해봐야 하며 다른 사람이 수련을 잘 한 것을 보고는 곧 다른 사람의 인식과 방법에 따라가서는 안 된다. 마땅히 언제나 모든 일을 대법에 대조해보아야 하며 대법에 부합하는 것이면 하고 부합하지 않는다면 할 수 없으며, 늘 법을 스승으로 삼아야한다. 지금은 정법이 이미 최후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기에 제거되지 않은 각종 집착심이 보다 깊이 은폐되어 발견하기가 더욱 싶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동수들이 청성한 인식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최후로 갈수록 더욱 정진해야한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라는 이 우주 제일의 칭호에 부끄러움이 없게 하자.

개인 층차의 제한으로 부족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문장발표 : 2006년 10월 2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6/10/28/141149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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