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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들이여, 시간을 소중히 여기자

[명혜망 2006년 10월26일] 우리는 사부님의 진수제자(眞修弟子)로써 정법의 최후를 맞아 많은 일들을 해야 한다. 이를테면 자료를 만들거나 진상활동을 해야 하며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도 시간을 내어 반드시 해야 한다. 또한 동수들 사이에 늘 약속하고 만나거나 교류하거나 혹은 대법을 실증하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일들도 논의해야 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항상 시간을 지키지 않는다거나 상대방을 오래도록 기다리게 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어떤 이는 본인에 의해 시간이 지체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태연스러우며 미안해하는 기색이 전혀 없다. 또 어떤 이는 조급하게 기다리고 있는 동수에게 사과하기는 커녕 오히려 상대방의 심성(心性)이 낮다거나 정력이 없다고 하면서 상대방의 심성을 고험하기도 한다. 일부 동수들은 정말로 법공부를 잘해야 할 것 같다. 자신을 한번 잘 찾아보라. 만일 동수 사이에 모두 이런 방식으로 서로를 고험한다면 수련의 신성함은 어디에 있겠는가? 속인 사이에도 예의와 신용을 지키는 법인데 말이다.

한 수련자로써 대법수련 가운데 정념정행(正念正行)해야 할 뿐만 아니라, 또한 자신의 각 방면의 소질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제고해야 한다. 또한 동수 사이에도 예의와 서로에 대한 존경은 꼭 필요하다. 우리는 자신의 시간을 아껴야할 뿐만 아니라 타인(他人)의 시간도 헛되이 해서는 안 된다. 우리에게는 타인을 존경하고 타인의 시간을 아끼는 위대하시고 자비로운 사부님이 모범이 되시지 않는가? 인연이 되어 이 문장을 보시게 되는 동수들은 이 방면을 중시하기 바란다.

개인의 체득이니 타당치 못한 부분은 자비(慈悲)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완성 : 2006년 10월24일
문장발고 : 2006년 10월26일
문장갱신 : 2006년 10월26일
문장분류 : [제자절차]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10/26/1409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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