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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의 전변(轉變)

글 / 대륙 대법제자 귀정(歸正)

【명혜망 2006년 10월 22일】
“공법을 수련하는 자체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며 층차를 제고하는 자체도 무슨 어려울 것이 없다. 바로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므로 그는 비로소 어렵다고 말한다.”(《전법륜》)

수련이 표면으로 가면 갈수록, 속인의 마음과 속인의 관념을 개변하기가 더욱 어렵다. 이 미혹의 공간에서 사람의 마음과 관념의 실질적인 존재 상태와 표현형식을 볼 수 없다. 오직 수련인이 씬씽(心性)을 제고해야 만이 깨달을 수 있는 것으로 이것은 사람이 신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최근에 수련 중에 일부 체득이 있어 이 방면에서 내가 이해한 것을 내 놓아 동수들과 함께 격려하고자 한다.

나는 갑(甲) 동수와 함께 작은 사업을 시작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물건이 팔리지 않아 비용만 들어가고 나오는 것이 없었으며 생활비도 나오지 않았다. 나는 그만 두고 다른 일을 하고 싶었다. 이때 갑 수련생은 견지해야 한다고 하면서, 재료값만 일이천 위안이나 되니 그 돈을 그냥 버리면 안 된다고 했다. 아울러 감정이 조금 격동되어, 나더러 최선을 다하지 않았고 어려움에 부딪히면 바로 후퇴한다고 질책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이미 밥 먹을 돈도 없고 돈을 빌려 겨우 입에 풀칠 할 정도라고 불평했다. 하지만 냉정하게 자신을 찾아보니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었다. 설사 그렇더라도 마음속으로는 이 일을 계속하게 되면 비전이이 없고 시간과 돈을 낭비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겉으로는 계속 해나가는 것에 동의했는데, 형식적으로는 그래도 협조한 셈이다. 그러나 내심은 변하지 않았고, 근본적으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 친구(동수)에게 이 일을 이야기하게 되었고 그녀는 “당신은 마땅히 잘 생각해보아야 해요. 왜 사람들이 모두 당신을 이야기하는지, 당신이 꼭 맞는지?” 라고 말했다. 나는 혼잣말로 “그래, 나는 왜 기어코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며 개변하려고 하지 않을까, 또 자신의 것을 보류하고 지키려고만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모두 틀렸단 말인가? 나는 꼭 나 자신을 개변해야 한다. 갑 수련생이 사업을 견지한다고 하여 나쁜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나와 문제를 보는 방법이 틀릴 뿐인데, 나는 왜 이 일을 제기하면 마치 일종의 물건이 나를 감싸듯하고 자신의 생각을 보호하려고 하는가? 외계와 마치 간격이 있는 것 같고, 즉시 그와 거리가 멀어지는 것만 같은가?”

나는 꼭 그것을 개변하고자 결심했고 단호하게 나의 관념을 개변하려고 했으며 나는 자신의 것을 고집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입으로만 말했지 내심의 그런 물질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나 두 번 세 번 말하고 나니, 가슴에 마치 어떤 물건이 막혀 꿈틀거리는 것처럼 매우 괴로웠다. 그러나 내가 나의 원래 생각을 개변하겠다고 견지하자, 일분도 안 되어 모두 사라졌고 내심으로도 갑 동수의 생각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나 역시 그와 어긋나려고 하지 않았고 일체가 모두 평온해졌으며 자신도 제고된 것을 느꼈다.

이 일을 통하여, 나는 사람 마음, 사람의 관념을 개변 하려면 반드시 대법의 지도가 필요하며 자신의 그 위사(爲私)한 물건을 찾아내는 동시에 꼭 견정해야 하며, 그것을 개변하겠다고 결심 하고 꼭 개변할 수 있다는 굳은 신념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만약 내가 가볍게 그것을 배척하고 갖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것은 당신과 맞설 지도 모르며, 또한 마치 그것을 제거했다고 느낄 수 있지만 수시로 또 존재할 수 있는데 늘 변화가 없을 것이다. 사실 그것은 매우 약하며 오직 생각이 바르기만 하다면, 마치 발정념할 때 그런 우주의 일체 사악을 제거하는 염력처럼, 한 순간에 그것을 개변할 수 있다. 물론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기”에 사부님께서 바로 다른 공간에서 해결해 주실 것이다. 오직 견정한 신념을 내보내고, 막을 수 없는 기세로 결심을 내린다면 아주 쉽게 그것을 개변할 수 있다. 그래야지만 비로소 여러 가지 질곡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것은 최근에 나의 심득체험이다. 기타 방면에서도 마찬가지인데, 각종 마음과 각종 마의 교란을 제거하는 것도 마찬가지인데, 어떠한 마이든 모두 마찬가지이다. 반드시 정념이 있어야 하며 결심이 있어야 한다. 바로 이 하나의 법리가 곧 나의 많은 집착, 욕망과 각종 관념을 제거하도록 지도하였다. 나는 진정으로 대법의 박대정심(博大精深)함을 느낄 수 있었다.
잘못이 있다면 지적하여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6년 10월 2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6/10/22/140696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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