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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처에 꽃을 피운다’를 너무 극단적으로 이해하지 말아야 한다

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0월 20일】 최근 몇 개월간 중공 사교(邪敎)는 우리 지역 경찰들을 불법으로 장악함과 동시에 줄곧 일부 대법제자들의 누락을 이용하여 진상 자료점을 수사해왔다. 최근 며칠 만에 자료점이 파괴되었고 몇 명의 대법제자가 납치되어 우리에게 매우 큰 손실을 끼쳤다.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불법적으로 체포된 동수의 개인 수련 상태, 심성과 관계가 있으며 구체적으로 이 일에 참여한 일부 동수들과도 관계가 있다. 그러나 나는 개인적으로 인식하기에,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지역 대법제자들이 일 년 남짓한 사이에 진상을 알리는 과정 중에 인식에서나 행동에서 정체적으로 잘 협조하지 못했고 불일치한 것과 매우 큰 관련이 있다고 본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다음과 같다. 적지 않은 동수들, 특히 컴퓨터 기술에 능통한 일부 동수들이 명혜망에서 제기한 ‘자료점을 곳곳에 꽃 피우자.’는 요구를 극단적으로 이해하면서 ‘큰 자료점을 해산하자’라고 말하거나 심지어는 ‘큰 자료점을 해체해야 한다.’고 했다. 이와 같은 논점은 적지 않은 동수들, 심지어 ‘명성’이 적지 않은 동수들의 동의를 얻어 일 년이 넘도록 점점 더 심해졌다. 이 동수들은 도처에서 기술을 가르치고 교류하는 면도 넓다. 또 속인 층차 면에서 볼 때도 우수한 문화인이고 영향 역시 컸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중공 사교 당문화 진화론의 관점인 ‘큰 나무를 베어 버려야만 작은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다.’는 말을 인용해가면서 규모가 큰 자료점과 작은 자료점의 관계를 비유하기도 했다.

내가 인식하기에는, ‘자료점을 도처에 꽃을 피운다’는 것은 ‘큰 자료점을 없애’는 것과는 같지 않다. 구체적인 문제는 구체적으로 대해야 하는 것으로, 크고 작은 자료점이 동시에 존재한다면 위력이 더 크지 않겠는가? 어떤 곳에 큰 기계가 적합하다면 당연히 기뻐하며 사용하지 않겠는가? 구도를 기다리고 있는 중생들의 명백한 일면은 오랫동안 가물어 단비를 기다리는 메마른 싹과 같은바 만약 조건이 허락된다면 ‘큰 꽃’의 작용은 대신할 수 없는 것이다. 아울러 어떤 자료점은 기본적으로 모두 ‘가정식’의 요구에 도달했다. 다른 방면에서 말하자면, 어떤 소자료점보다 더 작다고 말할 수 있다. 만약 작은 자료점이 곳곳에서 꽃을 피운다면 큰 자료점의 이지적인 존재는 사악을 무서워 벌벌 떨게 만드는 아주 큰 힘이며 크고 작은 자료점은 비로소 서로 보충할 수 있고 특별한 형식 없이 말이 없는 가운데서도 서로 잘 협력할 수 있다.(인위적으로 모든 자료점을 다 몇 사람에게 맡겨 ‘관리’하자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큰 것’은 쉽게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이유로 든다. 나는 사악이 ‘사람 마음’의 틈을 타고 들어온 것이 일이 발생하는 근본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우리에게 이 방면의 법리를 똑똑히 말씀해주셨다. 우리는 마땅히 밖을 향해 원인을 찾지 말아야하며 발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하는 동시에 안을 향해 사람의 마음을 찾아야 한다. 게다가 정법 형세의 수요만이 비로소 큰 것 혹은 작은 것이 존재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하는가를 결정하는 관건적인 근원이다. 내가 알고 있는 자료점의 정황으로 볼 때 사악에게 파괴당한 거의 모든 자료점은 모두 그 일부 심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개별적으로 문제가 나타난 것이다.

만약 ‘작은 꽃’이 도처에 필 때 각종 자료가 모두 수요와 공급의 평형이 이루어진다면 자연히 ‘큰 꽃’은 ‘작은 꽃’으로 바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지역의 자료 공급과 수요의 상황을 놓고 말하면, ‘작은 꽃’이 한 배씩 증가될 때에도 ‘큰 꽃’은 의연히 적어져서는 안 된다. 아울러 최근 명혜망에 겨냥성과 시의성이 매우 강한 문장이 한 편 실렸는데 도시에 사는 동수들이 농촌 동수들을 도와 자료를 제작하고 배포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큰 꽃’이 적어져서는 더욱 안 된다.

위에서 서술한 상황에 있는 모든 지역의 동수들이 더욱 잘 ‘법을 스승으로 모시’고 법에서 법을 인식하면서 엄숙하게 명인효응(名人效應 역주: 원래 의미는 유명인사의 사회적인 영향력이 크다는 것으로 여기서는 대법제자들이 제자 중에서 몇몇 책임자 및 유명인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현상을 말한다)과 등급관념(‘높은 기술을 알면 곧 수련을 잘한 것’이라고 여기는 잠재의식을 포함한다), 극단적인 사상을 없애며 사악이 틈을 탈 그 어떤 기회도 주지 말고 신성하고 위대한 세 가지 일을 잘 하여 중생을 구도하기를 희망한다.

개인의 인식이므로 타당하지 못한 곳이 있을 수 있으니 동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문장발표 : 2006년 10월 2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6/10/20/140609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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