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0월 25일】
9월 말 학교에서 월차 휴가를 받았다. 나는 다른 현(縣)에 있는 동수에게 가서 현재 우리가 하는 3가지 일의 상황에 대해 한번 교류해보기로 결정했다.
내가 간 그날은 마침 이 현성(縣城) 동수들이 소형 법학습을 조직한 날이었다. 동수들이 나에게 갈 것인지 물었을 때 나는 흔쾌히 승낙 했다.
동수들은 지혜롭게 나를 데리고 큰 거리, 작은 골목을 돌아 다녔는데 나쁜 사람의 미행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우리가 법학습 장소에 도착했을 때 몇몇 동수들은 이미 도착해있었다. 이에 우리 8명은 동그랗게 앉아 법학습을 시작했다.
동수들은 이날 《전법륜》제2강을 학습했다. 그들이 채택한 법학습 형식은 매 사람이 한두 단락씩 읽고 몇 사람이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읽었는데 최대한 표준말로 읽었다. 책을 읽는 목소리는 적당했다. 나는 법학습 하는 에너지장이 매우 강대함을 느꼈고 그곳에 앉아 법학습하는 사람들도 아주 상화했다.
정각이 다가오자 동수의 알람에 맞춰 우리는 잠시 법학습을 중단하고 15분 발정념을 한 후 다시 이어서 법학습을 했다. 이렇게 노수련생의 보살핌 하에 우리 8명은 오후 2시부터 법학습을 시작했고 중간에 한 차례 발정념을 했으며 오후 4시가 되어 제2강을 다 읽었다.
함께 발정념을 한 후 우리는 몇 팀으로 나뉘어 헤어졌다. 돌아올 때도 역시 원래 갔던 길로 가지 않았다. 이렇게 하여 동수들의 소형 법학습 환경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존재할 수 있었다.
애석한 것은 우리 지역 수련생들은 내가 갔던 그 지역 동수들처럼 단체 법학습을 잘 조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현재 대륙에서 사악은 그것이 오직 하루라도 더 존재하기만 하면 그만큼 사악을 표현할 것이다. 우리는 신(神)의 길을 걸어가는 수련인이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단체 연공, 법학습, 심득교류회라는 이런 형식은 잃어버릴 수 없다! 우리가 지혜롭게 이지적으로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하기만 한다면 사부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를 보호해주실 것이며, 사악 역시 우리를 박해할 구실을 찾지 못할 것이다. 나는 진심으로 우리 지역 동수들이 모두 나와 단체법학습에 참가할 수 있고 우리 주변의 환경을 바로 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개인의 체득이니 만약 타당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문장발표 : 2006년 10월 2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6/10/25/1409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