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귀진(歸眞)
【명혜망 2006년 10월 13일】 나는 매일 명혜망을 열람하는데, 어떤 때는 동수들이 진상을 알리다 악인의 신고로 납치 당했다는 소식을 본다. 이에 대해 나는 두 가지 방면에서 나의 체득을 써내어 여러분들과 함께 교류하고자 한다.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지적해주기 바란다.
정법의 홍세의 추진에 따라 다른 공간의 사악도 대량으로 제거 되고 있으며 우리가 법을 실증하는 환경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그러나 사악을 하루 아침에 전부 다 제거할 수는 없기에 우리는 경솔해서는 안 된다. 세인들에게 얼굴을 맞대고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마땅히 더 청성하고 이지적이며 지혜롭고 말해야 하며 반드시 발정념을 중시하고 심태가 순수해야지 상대방의 표현에 따라 움직여서는 안 된다. 동시에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에 따라 각기 다른 각도에서 말해야 한다. 만약 정말로 그런 사악한 부류의 사람을 만날 경우에는 억지로 알리지 말아야 하며 다른 방법이나 혹은 제3자의 각도에서 바꾸어 말하여 그들이 박해할 구실을 찾지 못하게 해야 한다.
다른 측면에서 말하자면 진상을 알리는 과정 역시 우리 자신을 수련하는 과정이며 우리 개인이 제고하는 요소도 그 안에 있다. 우리가 진상을 알리는 기점은 사람을 구도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어떠한 사람을 만나든지 모두 온화한 심태를 유지해야 한다. 가장 좋기는 그 부류의 속인과 논쟁하는 상태로 빠져 들어가는 것을 피해야 하며, 만약 상대방이 저촉(抵触)하여 받아들이지 않거나 혹은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거나 듣기 싫어하면 이때 우리는 절대 쟁투심이 생기지 말아야 한다. 이것을 배후에서 조성하는 사악한 요소로 생각하고 즉시 발정념을 하여 다른 공간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면서 다시 각도를 바꾸어 말해야 한다.
어떤 때는 설사 상대방이 즉각 분명해진 것이 아니라 해도 우리 역시 헛되게 한 것이 아니다. 그들이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 있으면 배후의 사악한 요소도 그 만큼 제거된 것이며 아마도 그에게 이후에 진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를 다져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우리의 목적성이 매우 강하고 상대방이 기어이 받아들이게 한다면 반드시 예상한 효과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 . 이런 때는 종종 때때로 일종 사람이 일을 하는 상태에 빠질 수 있으며 아울러 대법제자의 순수한 자비가 부족해진다. 우리가 정말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자비는 천지를 녹여 봄을 이루어 낼 수 있고 정념은 세상 사람을 구 할 수 있도다.”(《홍음(2)》) 와 같이 할 수 있다면 우리가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할 때 그 낡은 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할 것이며 사악도 우리의 틈을 파고들어올 수 없다.
문장 발표 : 2006년 10월 13일
문장 분류 : 【수련마당】
원문 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6/10/13/14007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