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중국대륙 한 젊은 대법수련생
[명혜망] 2002년 고통스러운 난을 극도로 심하게 겪게 되면서 나의 감당 능력은 한계에 도달한 듯 했다. 사악한 당국은 70세의 수련생을 포함하여 나와 함께 법을 실증했던 수련생들을 연이어 체포하려 했다. 이에 나는 거대한 압력을 받으면서 숨어 지내야 했는데 이는 지극히 고통스러운 정황이었다. 나는 귀중한 《전법륜》 책을 손에 들고 사부님의 사진을 보면서 울었다. 난이 너무나 힘들어 이를 견뎌낼 방법이 없겠다 싶어 울면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제가 이를 견뎌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계속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천장 위에서부터 투명한 파룬이 계속 내려와 방안 가득 채우는 것이었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눈물이 시야를 가려서 그런가 보다 하는 생각에 눈물을 닦았지만 파룬은 진짜였다. 그래서 바깥에 나가 하늘을 올려다 보니 하늘은 밝았는데도 옅은 흰색 구름이 태양을 가린 것처럼, 빛은 아주 부드러웠고 전혀 눈부시지 않았다. 나는 그것을 태양인가 했더니, 태양은 다른 쪽에서 보였기 때문에 다른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더 자세히 보자 흰 구름이 둘로 갈라지면서 빛이 더욱더 밝아졌는데, 그것이 얼마나 밝더라도 쳐다보지 못할 정도로 그렇게까지 밝은 것은 아니었다. 조금 지나자 빛 가운데서 노란 색 물질 하나가 나타났다. 노란 색이 옅어지면서 한 사람이 흰빛 속에 앉아있었는데 아주 분명히 보이지는 않았다. 머리를 돌려 옆을 보니 사부님께서 계신 것이 보였다. 그 분은 《전법륜 11》에 나오는 사진과 꼭 같았는바, 사부님께서는 가슴 앞에 손 자세를 취하고 계셨는데, 매우 위엄 있고 정중해 보였다. 사부님께서는 자상하게 나를 바라 보셨는데 나는 사부님의 법신이 온 하늘을 채운 것처럼 느껴졌다.
약 15분 후 영상이 서서히 사라져서 흰 빛을 바라보니 그곳에는 많은 농가들이 있었으며 모두 흰색으로 아주 아름다웠다. 나는 진정하게 사부님의 자비와 심오한 법의 위력을 체험했는데, 인간의 언어로는 그 광경을 묘사할 방법이 없다. 그 순간 내가 안고 있던 고통과 실망이 모두 사라지면서 눈물이 그침 없이 흘러 내렸다. 격동되고 흥분되었으며, 감사하는 마음이 더욱더 많아 졌다.
나는 눈물을 닦고 발정념을 했다. 내가 중생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은 그들을 구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 나의 생명마저도 기꺼이 포기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 수련생들은 나를 필요로 한다. 나는 갑자기 부동한 형태의 옷을 입은 여러 명의 천인들이 두 줄로 서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길 양 옆에 줄지어서 가운데로 지나는 통로를 만들었다. 푸른색 머리의 부처 한 분이 빨리 지나쳤는데, 그가 잠시 섰을 때 자세히 보았더니 그 부처는 바로 나였다. 그것은 나를 고무해 주시고 내가 이 세상 일들을 내려놓고 집으로 가는 마지막 길을 잘 걷도록 돕기 위해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이라 이해되었다. 지금까지 사악이 어떻게 나를 박해하든지, 나는 사부님을 믿고, 대법을 믿으며, 마음은 반석같이 견고하여 아무 것도 나의 마음을 흔들지 못한다.
발표일자: 2006년 10월 14일
원문일자: 2006년 10월 1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9/30/138990.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10/14/789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