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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서 나에게 제2의 인생을 주셨다

글 / 간쑤성 수련생

[명혜망] 나는 가난과 또 다른 이유들로 인해, 입학시험에서 아주 좋은 점수를 받고도 고등학교에 입학하지 못했다. 대신, 나는 일을 위해 도시로 떠나야 했다. 내가 대법을 알게 된 1995년의 어느 겨울 저녁을 나는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내 생명의 길이 그 즉시 개변되었다. 사부님의 광저우 설법 비디오테이프를 본 후, 대법의 심오한 법리는 나를 강하게 끌어당겼고 나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그런 다음 나는 결정했다. 이 길이야말로 내가 걸어야 할 길이다.

1998년 중국의 신년 기간에, 나는 일부 다른 수련생들과 함께 현성(縣城)에 대법을 소개하기 위해 고향 친척들을 방문할 계획을 세웠다. 며칠 후, 다른 수련생들과 합류하기 위해 준비차 집으로 갔다. 그러나 현성으로 가는 길이 나에게 생사를 넘나드는 경험이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고향의 겨울은 늘 뼈 속을 파고드는 추위가 있었으며 바람 또한 매우 심했다. 나는 새벽 5시경, 《전법륜》을 가지고 현성으로 가는 단 하나의 차량인 버스를 타러 갔다. 아주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에 아직도 어두웠다. 버스에 올라타고 조금 있다 현성에 도착한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눈을 감았다. 버스가 정류장을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반쯤 잠에 취해있는 사이에, 갑자기 산꼭대기 길을 달리던 버스가 길 왼쪽 언덕으로 굴러 내려가고 있었다. 나는 의식을 잃었고, 마침내 깨어났을 때는 이미 오후 3시였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한 사람은 사고로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고 했다. 나 역시 시체로 간주되어 뚝 밑에 버려졌다. 부상을 입은 다른 사람들은 치료를 받기 위해 현에 있는 병원으로 보내졌다. 나의 부모님들에게도 사고소식이 알려졌고, 그들은 내가 죽은 줄로 알고 있었다. 나의 어머니는 울다 지쳐 기절을 했고, 아버지는 슬픔에 목이 메여 흐느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사고 현장으로 달려왔다. 그 사이 지나가던 누군가가 내가 아직도 숨을 쉬고 있고, 맥박이 뛰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트럭을 세워 나를 그 위에 실었다. 그들은 트럭 금속 바닥에 짚을 약간 깔고 나를 현 병원으로 보냈다.

길은 험했고 구불구불했으며, 트럭 안에는 나를 보호해 줄 방석이나 담요도 없었다. 심한 추위 속에서 나를 보호할 아무 것도 없이, 덜컹거리는 트럭 위에서 고통을 받으며, 마침내 병원에 도착했다. 나의 입, 코, 귀에서는 끊임없이 피가 흘러내렸다. 나의 옷은 피로 범벅이 되었다. 나의 얼굴과 머리는 난도질이 되었고, 얼굴에는 피 덩어리가 더덕더덕 붙어 있었다. 내가 병원으로 옮겨지자, 의사들도 놀랬다. 그들은 당장 나를 응급실로 보내 IV를 꽂았다. 그들이 나를 씻었어도, 피는 여전히 흘렀다. 의사들은 혈관 밖으로 흘러나온 피가 뇌 속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의심하면서 치료를 잘 하지 못하면 엄중한 병에 걸리게 될 테니 다른 큰 병원으로 옮기라고 나의 부모님들에게 제안했다.

아버지는 나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자고 했지만 동생은, “형은 혼수상태에 있습니다. 우선 그가 깨어난 다음 어떻게 할 것인가를 그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라고 했다. 나의 전 가족이 계속 논쟁하며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나와 함께 대법을 소개하러 가려고 계획했던 한 수련생이 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왔다. 그 수련생이 말했다. “이것은 그가 결정할 문제입니다. 만약 그가 사부님과 대법에 믿음을 갖고 대법을 따른다면 우리의 사부님께서 그를 돌봐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들이 그를 옮기다면, 그에게 심각한 병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당신들 중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인사불성이긴 했지만, 내가 말했다. “나는 대법수련생이다. 나는 전법륜을 읽고 싶다. 나는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하고 싶다.” 내가 말하는 것을 듣고 그 수련생이 내 침대로 달려와 나의 이름을 불렀지만 나는 돌아 누우며 다시 혼수상태에 빠졌다. 나는 수련생의 목소리를 전혀 듣지 못했다. 나중에도 나는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연거푸 반복해서 말했다. 수련생이 나의 동생에게 말했다. “네 형은 의식불명이다. 이것은 바로 이 환경에서의 체현이다. 하지만 그의 수련된 부분은 청성하며 바로 그의 그 부분은 책을 읽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므로 너는 어서 가서 그에게 《전법륜》을 읽어주어라. 네가 계속해서 그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다면 정말로 그를 옮길 필요가 없게될 것이다. 나는 기적을 믿는다!” 그래서 나의 동생은 내 곁에 머물면서 나에게 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다.

마침내 나는 의식을 찾았고, 자신이 침대에 누워 IV를 꽂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바늘을 뽑고 집에 가겠다고 했다. 나의 부모님은 동의하지 않으셨다. 아버지께서는, “너는 버스에 탔던 사람들 중에 가장 엄중하게 상해를 입은 사람이다. 지금 병원을 떠나서는 안 된다. 며칠 기다려보자.”

나는 병원을 떠나겠다고 했지만 아버지께서는, “입원비는 버스주가 부담한다. 일단 네가 병원을 떠나면 그 이후에 일어나는 병원비는 전부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데, 우리는 지불할 능력이 없다. 사실 버스주가 비용을 내는 것은 당연한 것이야.” 나는 아버지에게 말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문제가 없을 겁니다. 사부님께서 나를 보살펴주시니 집에 가도 됩니다.” 아버지는 여전히 퇴원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으셨다. 내가 더 우기자 마침내 동의는 했지만 여전히 아버지는 버스주인이 의료비를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순간,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하신 말씀이 내 귀에 맴돌았다.

‘지금의 사람은 도덕수준마저 비뚤어졌다. 기사는 차를 빨리 몰았지만 그가 일부러 사람을 부딪치려고 했겠는가? 그는 무의식적으로 한 게 아닌가? 그러나 우리 지금 사람은 바로 이러하다.’

그래서 나는 아버지에게 말했다. “버스주인이 버스를 곤두박질하게 한 것은 아닙니다. 그가 일부러 한 것이 아닙니다. 이 예기치 않은 사고로 버스에 탔던 모든 사람들이 병원을 가게 되었고, 버스주인은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그가 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그와 그의 가족은 나중에 어떻게 살아갈 겁니까? 우리는 전체 일을 주인의 입장에서도 생각해야 합니다. 저는 사부님의 보호를 받고 있는 수련생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겁니다.” 내가 하는 말을 듣고 나서, 아버지는 이치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더 이상 논쟁하지 않았다. 그렇게 해서 나는 퇴원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나는 사부님과 대법에 신념을 가지고 매일 나 자신을 하나의 수련자로 여겼다. 나는 절대 나 자신을 엄중한 상해를 입은 환자로 생각하지 않았고 아픈 환자로도 보지 않았다. 처음에는 너무나 허약했기 때문에 나 혼자서 책을 읽을 수가 없어 동생에게 《전법륜》을 읽어달라고 했다. 처음에는 귀에서 여전히 피가 흘렀지만 내가 매일 연공과 책 읽는 것을 견지하자 귀에서 흐르던 피가 멈추었고 조금씩 건강이 회복되었다. 나는 사부님께 드릴 감사의 표현을 찾을 수 없다. 내가 완전히 회복되었다는 것을 알고 난 다음, 나는 단지 사부님께 마음 속으로 약속할 수 있었다. ‘사부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저를 죽음의 문턱에서 돌려세워 주신 분은 당신이십니다. 이것은 당신께서 제게 제2의 인생을 주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사부님의 뜻을 따르겠습니다. 진수 제자가 될 것이며 당신께서 저를 위해 안배하신 길에서 한 발 한 발을 바르게 걷겠습니다.’

나의 이번 일 전체를 지켜보았던 동생은 흥분해서 말했다. “파룬궁은 기적이야! 나도 배우겠어. 형, 당장 내게 가르쳐줄 수 있어?” 그래서 동생도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내가 난관이나 내려놓기 힘든 일부 집착에 봉착할 때마다 나는 자신에게 상기시킨다. ‘나의 삶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다. 이 세상에서 수련할 기회를 얻은 것보다 더 값진 것이 있겠는가? 생명을 잃게 될뻔한것보다 더 어려운 난관이 있겠는가? 내가 내려놓지 못할 것이 무엇인가? 하나의 대법수련자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잘 할 수 있다면, 나는 사부님께서 주신 제2의 인생을 살 가치가 있는 것이다!

발표일자 : 2006년 10월12일
원문일자 : 2006년 10월1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중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9/23/138499.html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10/12/788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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