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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알리는 가운데 자신을 부단히 정화하자

[명혜망 2006년 6월15일] 진상을 알리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나는 자신에게 군중을 모아 들이고, 자신의 원만을 위하여, 자신의 위덕을 건립하려는 마음을 품고 있었다. 후에 이런 마음은 완전히 사(私)를 위한 것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런 심태(心態)로 진상을 알리면, 결과를 얻으려는 마음, 환희심, 실망심, 남을 설복시키려는 마음, 두려워하는 마음, 성내는 마음, 조바심 등이 생겨나게 되며, 자신이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이 사람들에게 뭔가를 바라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되었다. 남에게 탈당하기를 바랐고, 남들이 ‘파룬따파하오’를 믿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후에 이런 심태는 옳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점차적으로 억제시켰으며, 자신의 사심(私心), 두려운 마음을 없애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법 가운데서 인식하게 되었다. 대법은 속인들의 그런 떠들썩한 물건이 아니며 사부님께서 사람들에게 법을 전해 주시는 것은 사람에게 베푸는 자비로서, 사람이 좋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고 또한 사람이 나쁘다고 해서 나쁜 것도 아니다. 대법제자의 중생구도는 자비이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구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 층의 법리를 알게 되자, 나는 아주 오래동안 진상 알리는 일을 하고 싶지 않았다. 어쨌든 사람에게 구하려는 것이 없는 이상, 그래도 먼저 자신의 수련부터 잘해 놓고 봐야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한 시기 지난 후, 사부님의 설법을 읽었다. ’99년 7.20 이후와 99년 7.20 이전 이 두 개 단계의 상태는 완전히 다르다. 그러므로 당신은 세가지 일을 다 잘해야만 수련이다. 세가지 일에서 한가지만 한다면 그것은 수련이 아니다.’ (《2005년 샌프라시스코 설법》 중) 나는 생각 하였다. 그래도 나가서 진상을 해야 하겠다. 그렇지 않으면 제고되지 못한다. 이러한 심태(心態)를 품고 진상을 하니, 날마다 약간의 진상을 하고는 아주 우쭐해져 ‘오늘은 했으니 나는 좀 제고되었을 거야’ 라고 느꼈다. 그 효과가 어떻고 중생의 반응이 어떠한지에 대해서는 전혀 마음에 없었다. 이렇게 한 동안을 하니 나는 확실히 제고가 있었다. 왜냐하면 나는자신의 이 마음의 불순함을 다시 또다시 발견하였기 때문이었다.

이 불순한 마음을 버린 후, 나에게는 또 바르지 않은 심태(心態)가 생겼다. 진상을 알리는 것은 나의 책임이다. 그렇다면 할 일은 응당 해야한다. 하지만 하더라도 나자신이 손실을 당해서는 안 된다. 바로 이렇게 자신을 보호하려는 마음을 지니고 진상을 하다보니 나중에는 핸드폰이 남에게 도청되지나 않나, 너무 높게 말해서 주변 사람이 들으면 어쩌나, 또 한참 후에는 점심에 늦게 돌아가면 여자친구가 성을 내지 않을까, 다른 사람이 듣기 싫어하지나 않을까 라는 생각들을 했다. 어쨌든 당신에게 진상을 알려 주었으니 무엇을 선택하는가는 당신의 일이니까 앞으로 나를 원망하지 말라. 실제로 이것은 속인의 마음을 지니고 일을 하는 것으로서 보건대는 중생을 구도하는 것 같지만 실제상에서는 아주 깨끗하지 못한 것이며, 심지어 어떤 때는 반면 작용을 일으키게 되었다.

또 한 동안을 수련한 다음, 아주 많은 사심과 잡념을 점차 제거해 버렸다. 이때 의식 가운데는 오직 ‘나는 진상을 알려야 한다.’ 라는 몇 글자만 남았다. 왜냐하면 이것은 사부님이 요구하신 것이고 법의 요구이기 때문이다. 스스로 아주 순정하다고 여겼다. 한번은 어느 사람에게 진상을 말해 주었는데 그 사람은 단도직입적으로 알려주는 것이었다. 내가 보기에 당신은 좋은 사람이긴 하지만, 그러나 나는 당신의 말을 믿을 수 없소. 이것은 무엇인가? 자신을 실증한 것이지 법을 실증한 것이 아니었다. 나는 자신을 실증하는 각도에 서서 진상을 알린 것이었지, 이것은 자비가 우러 나와 진심으로 중생을 위난 속에서 구해내려고 하는 생각이 아니었다.

이 층의 법리를 알게된 후, 나는 전문적으로 나의 친구들에게 진상을 알려 주었다. 그들은 나와 인연이 큰데, 내가 그들을 구원하지 않으면 그들에게 미안하다고 느꼈다. 다시 말한다면 이런 나의 친구들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해도 나를 신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속인의 이런 교활한 생각을 지녔으므로 나는 또 사람의 그런 친척친우의 관념 속에 빠지게 되었고, 속인의 정 속에 빠져 누구나 똑 같으며 곳곳에서 남을 배려해야 함을 해내지 못했으며, 자신이 있는 곳의 중생을 위해 생각하지 않았고 중생을 똑같이 대하지 못하였다.

이 문장을 쓸때까지도 나의 심태는 여전히 매우 순정하지 못하였다. 어느날 아침에 유치원에 딸을 보내는 도중에 딸이 갑자기 나에게 알려주는 것이었다. “엄마, 엄마도 의사야.” 나는 삽시간에 깨달았다. 공산사령(共産邪靈) 부체가 붙은 많고 많은 환자들을 직면하여 나는 반드시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의사’, 백의 천사가 되어야 한다. 응당 사람을 구하려는 긴박감이 있어야 하며, 병에 따라 약을 쓰는 지혜가 있어야 하고, 죽어가는 자를 구하고 상한 자를 돌봐주는 책임감이 있어야 하며, 오직 중생의 아름다운 행복을 위해 책임져야 할뿐, 그 외 더 바랄 것이 없어야 한다.

이상의 것을 써내는 것은 사부님의 자비와 법의 위대함을 증명하기 위해서이다. 사부님의 너그러움과 인내하심은 나를 속인으로부터 한 걸음 한 걸음씩 초상적인데로 이끌어 주셨고, 법의 거대한 위력은 나를 단련시켜 나로 하여금 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일체의 모든 것은 사부님이 하신 것이며, 일체의 모든 것은 대법의 위덕이다. 앞으로 나는 꼭 세가지 일을 잘하여 법 가운데 동화될 것이다.

층차의 제한으로 인해 부당한 곳은 동수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문장발표 : 2006년 10월5일
문장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6/10/5/139300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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