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다롄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0월 3일]
최근에 있는 신기한 체험은 나로 하여금 더이상 내심의 감동을 억제할 수 없게 하여,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그 상황을 써내어 동수들과 교류하면서 함께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와 대법의 신비감을 감수하려 한다.
며칠 전 나는 라는 소책자를 보고 마음 속으로 정말 – 일찍 사부님께서 친히 법을 전수하는 학습반에 참가하여 직접 사존의 가르침을 경청한 각지의 동수들을 대신하여 – 행복을 느끼면서 그들에게 있어 이 이상의 영광이 없음을 부러워했다. (그렇다고 질투한 것이 아니다.)
4, 5일이 지난 8월 31일 저녁 10시쯤에 나는 벌써 누워서 자고 아이는 컴퓨터를 하고 있었다. 그들이 말하는 소리를 나는 들을 수 있었다. 내가 잠을 들려고 하는 그 순간 갑자기 등에 있는 혹 때문에 좀 아팠는데 그리 심하지는 않았다. 이 큰 혹은 내가 이전에 교통사고를 겪으면서 생긴 것이다. 이어서 나는 어슴푸레 그 혹에서 네 다섯 개의 뼈가 뽑혀져 나오는 것을 보았다. 그것의 모양은 마치 부채살같이 납작하고 눈처럼 흰 것이었다. 후에 나는 잠이 들었다.
이튿날 아침, 연공하는데 나는 매우 가뿐한 느낌이 있었으나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아침밥을 먹고 나서 앉아 법공부를 하는데 나는 허리를 곧추 폈고 (사고 이후로 나는 줄곧 허리를 펼 수 없었다.) 힘들지도 않음을 느꼈다. 나는 거울을 비추어 등을 보았는데 등에 있던 혹이 보이지 않고 허리가 곧게 펴져 있었다. 나는 너무 격동되었다. 그러나 이것이 진짜라는 것을 쉽게 믿어지지가 않았다!
그리하여 나는 또 앉아서 한참 법공부하다가 또 가서 거울을 비추어보았다. 이렇게 그 하루 안에 몇 번이나 거울을 비추어 보았는지 모른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이것은 정말임을 확신했다. 딸이 퇴근하여 돌아오기를 기다리다가 그가 문에 들어서자마자 나는 그 애 앞에서 빨리 한 바퀴를 돌며 나에게 무슨 변화가 생겼는지를 보여줬다. 딸은 나를 보면서 말했다. “그 혹이 안 보이는데.” 그리고는 손을 내밀어 이리저리 만져보고는 정말 놀라며 의아해하면서 말했다.
“아니 정말 없어졌어요. 어머니 어떻게 했어요?” 내가 꿈속의 일을 그에게 말하니 그는 너무 기뻐 나를 부둥켜안고는 오랫동안 놓지 않았다.
딸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돌연히 매우 부끄러웠고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왜냐하면 내가 이전에 법공부가 투철하지 못하고 정진하지 못했으며 세 가지 일도 잘하지 못하였기 때문이었다. 예를 들면, 진상을 알리는 일을 매일 마음 속으로는 알리려고 하나 일단 주위의 사람들을 접촉하기만 하면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지 몰라 결국은 잘하지 못하여 사존님의 기대와 자비고도에 어긋났다. 사존님께서는 나를 위하여 그토록 많은 것의 대가를 치루셨으나 나는 도리어 엄청 모자랐다. 진정한 대법제자의 표준과도 너무나 거리가 먼 것으로 하여 나는 사부님께 죄송하고 역시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이 영광스러운 칭호에 미안함을 깊게 느끼게 되었다.
나는 깨달았다. 기적의 출현은 사부님이 제자에 대한 고무격려로서 나로 하여금 빨리 제고하여 올라와 정법의 노정을 따르며 더는 질질 끌지 말라는 것이다. 그렇다. 사부님께서는 이미 똑똑하게 우리들에게 알려주셨다. “이런 법을 실증하는 수련의 가장 위대한 영예가 일순간에 지나가는 짧은 수련시간 내에 어찌 더욱 정진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
사부님께서는 한 명의 대법제자도 대오에서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동수들, 우리 모두 가없이 넓고 큰 사부님의 은혜의 혜택을 받을 때 사부님의 가르침을 명기하자. “부족함을 똑똑히 하고 더욱 정진하자!”
문장완성: 2006년 9월 13일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10/3/13923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