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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수련의 길로 돌아오다 – 아일랜드 법회 발표문

글 / 아일랜드 수련생

[명혜망] 일 년 전 나는 2년간의 공백 기간을 거친 후 수련의 길로 되돌아왔다. 나는 대법과 정법수련으로 돌아온 나의 경험을 이야기함으로써, 아직도 비틀거리고 있을 수련생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대법으로 돌아올 것을 고무 격려하는 동시에, 정진하고 있는 다른 수련생에게도 조언이 되기를 희망한다.

나는 1999년 가을 처음으로 수련을 시작했는데, 곤두박질하여 내려가기 전까지 약 4년 동안 그렇게 수련을 견지했다. 그 당시 나의 수련상태를 뒤돌아보면, 법공부를 제1위에 두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또 아일랜드에 있는 수련생들과도 격리되어 있었다. 표면적으로 보면 아주 많은 일로 바빴기 때문에 그랬다. 하지만 진상, 대학, 그리고 시간을 잘 균형 잡지 못한 것, 이 모든 것들은 어떤 면에서 보면 내가 해이해질 수 있도록 하는 핑계가 되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실제로는 단순히 법공부와 대법을 제1위에 두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정념은 약해졌으며 사유 역시 국한되어 청성하지 못했다. 나는 주변의 일체의 것들에 의해 내리 눌려진 느낌이었다. 청성한 때도 있었지만 그런 경우에는 단지 조금 있다가 공부를 한다거나 다음날 공부 해야지 하는 약속으로만 그쳤다.

그렇게 2년이 지나가고 있는 기간동안 나의 가슴은 인간으로 있는 것과, 그리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대법으로 돌아가는 것 사이에서 찢어졌다. 때로는 마치 내가 두 방향으로 찢기는 것 같았지만, 마음은 항상 법에 있었고 비록 떨어지기는 했어도 사부님께서 나를 보살피고 계시다는 것을 알았다. 나의 경험으로 실제로 명석했던 때는 사부님께서 잠시 나를 고무 격려해 주셔서 나의 정념정행을 강화시켜 대법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교란을 제거해주신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지내면서 2년의 끝에 다다르자, 두려움 때문에 대법으로 돌아오기가 쉽지 않았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말할 것이며,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 또 내가 한 번 실패했으니 또 실패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었다.

사부님께서 《막다른 고비[死關]에서 벗어나라》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본래 바로 집착과 두려운 마음 때문에 길을 잘못 걸은 것인데 되돌아오자니 또 두려운 마음이 되돌아가는 길을 견제(牽制)하며 막고 있다.”

이것은 분명히 내가 떨어져 내려갔을 때 되돌아오려 해도 내가 이 법을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지 못했기 때문에 감히 《전법륜》을 들지 못했던 사례였다. 그 시기 동안 그런 생각들이 항상 나의 마음의 전면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들은 낡은 세력이 안배해 놓은 것이 아니었던가?

내가 돌아온 것은 사부님, 법, 그리고 정념에 대한 신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어느 날 밤 침대에 누워서 다시 나의 마음을 견정하게 대법에 두는데 대해 열심히 오래 생각했다. 당시 나는 돌아오려는 나의 의도가 수련하려는 이기적인 동기에 기초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나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아야 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식했다. 그런 생각자체가 내가 이 길로 돌아오는 것을 막으려는 또 다른 형태의 교란이었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다시 한 번 수련하겠다는 결심을 견고히 했다.

그렇게 결심하기 며칠 전부터 가슴이 아팠으며 마음은 정으로 흐려졌다. 그러나 내가 다시 수련하겠다는 결심을 하는 순간 가슴과 마음은 평화로워지면서 조용해졌다.

수련의 길에 되돌아오게 되면서 했던 첫째는 다른 수련생들과 접촉하는 것이었다. 나의 마음은 아직도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으로 편안하지 않았다. 나는 그 때까지 남겨두었던 단 한 명의 수련생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가 나에게 전화를 하게 되어 우리는 얼마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그의 아량에 감동했으며 그는 내가 다시 대법의 길로 들어선 것을 기뻐했다. 우리 사이에는 모든 것이 열려 있었는데 그것은 내가 오랫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이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광저우 설법에서 파룬궁은 정토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진정으로 그 순간 이것을 느꼈다.

다른 수련생들 역시 내가 돌아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대법으로 돌아오기 전 형성되었던 두려움이 간단하게 용해되었다.

그렇게 돌아온 이후부터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법공부를 제1위에 놓으려고 단단히 노력했다. 때때로 나를 교란하는 잘못된 생각이 나를 떨어뜨리려 했지만 나는 그것들을 밀어버렸다. 나는 더욱 강한 정념으로 두려움과 대면하기로 결심했다.

예전에 수련했던 기간과 2년간 교란받았던 기간을 생각해 보니 편안한 삶을 추구한 것이 근본 원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교란이 있었고, 법공부를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제로 그것이 문제라는 것을 보지 못했다. 나는 낡은 세력이 안배한 길을 걸었던 것인데, 더구나 발정념과 진상으로 사악한 요소들을 청리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수련에 대한 나의 인식이 바뀐 것은 이러한 경험을 하고 나서였다. 처음에 나는 수련이 무슨 특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한 수련자는 인간세상과 동떨어져 그(녀)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즉 속인 사회와 관련된 것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돌아온 후 나는 인간이 되는 목적은 수련하기 위해서이고, 대법제자가 된 목적은 정법하시는 사부님을 돕는 것이라는 더욱 깊은 층의 인식을 하게 되었다. 이 인식이 있자 안일에의 추구가 점차 사라졌고 자연스럽게 법공부를 제1위에 놓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막다른 고비[死關]에서 벗어나라》에서 말씀하셨다

“사실 이 만고의 기회와 인연과 세상에 온 진정한 목적을 잃어버리는 것은 남을 볼 면목이 없는 집착보다 더욱 두렵다. 수련은 바로 수련으로 수련이란 바로 집착을 제거하는 것이고 사람의 좋지 못한 행위와 각종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는 것인데, 이것도 두렵고 저것도 두려운 사람의 마음을 포함한다. 본래 바로 집착과 두려운 마음 때문에 길을 잘못 걸은 것인데 되돌아오자니 또 두려운 마음이 되돌아가는 길을 견제(견제)하며 막고 있다.”

대법으로 돌아온 후 나의 생각은 철저하게 개변되었으며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생각하는 것에 대해 그렇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인식했다. 나는 단순히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걸으면서 매사에 씬씽(心性)을 제고하는 이 길에서 다시는 절대 떨어질 수 없는 것이다.

나는 지난 여러 해 동안 대법을 잠시 떠나 있는 일부 수련생들을 만났다. 그 수련생들이 다시 대법으로 돌아오도록 고무 격려하기 위해 나는 이 기사를 쓰기로 했다. 또 다른 수련생들도 나의 경험에서 배울 수 있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하기를 희망한다.

이 만고의 귀중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용맹정진 합시다.
허스

발표일자: 2006년 9월 9일
원문일자: 2006년 9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6/8/18/135829.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9/9/777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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