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8월 27일] 내가 꾼 인상이 매우 깊은 두 가지 꿈을 써내어 동수들과 같이 주의하며 격려를 하려고 한다.
하나는 2년 전, 나는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에 대해 매우 정진하지 못했고 늘 자신을 속인처럼 혼동하였다. 또 늘 여러 가지 핑계를 찾아 자신의 정진하지 못하는 상태를 벗어났다. 바로 그 한 시기 한 가지 꿈을 반복적으로 꾸게 되었다. 꿈에는 곧 淪?시험이 다가오고 있었는데 나 자신은 평상시의 학습 시간을 모두 낭비하여 공부를 잘 하지 못하여 지금 뒤떨어진 수업을 보충하려고 생각했다. 시간이 너무 긴박했고 근본적으로 부족했다. 자신의 두뇌도 단시간 내에 그렇게 많은 뒤떨어진 수업을 용납할 수 없었다. 절망 중에서 나의 마음은 매우 낙담했고 매우 후회스러웠다.
이 꿈을 여러 번이나 꾸었고 매우 긴 한 시기를 지속했다. 나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해 주신 것이라고 깨달았다.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다그치라는 것이며, 일이 일단 결속이 되면 잃어버린 것을 보충하려고 해도 시간이 없고 기회가 없다.
바로 사부님께서 《정진요지, 퇴직하여 다시 연마》에서 이야기 한 것과 같다. “사람의 생명은 한계가 있는 것으로, 흔히 당신의 타산은 대단히 좋으나 당신은 자신의 장래에 남은 시간이 아직 자라는지를 알고 있는가? 수련은 애들 장난이 아니며 속인 중의 그 어떤 일보다도 다 엄숙한 것으로서, 의례히 그렇게 되려니 생각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일단 기회를 놓치게 되면 육도 중에서 윤회하게 되는데 어느 때에 다시 사람의 몸을 얻겠는가! 기회와 인연은 오직 한 번으로서, 내려놓지 못하는 몽환(夢幻)이 지나버리면 비로소 잃은 것이 무엇인가를 알게 마련이다.”
다른 한 가지 꿈은 최근에 꾼 것이다. 꿈에서 수련이 결속된 것 같았고 나와 많은 대법제자는 사부님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는데, 사부님께서는 제자들의 수련 상태를 근거하여 한 명 한 명씩 제자들의 과위를 배치하셨다. 많은 제자들을 사부님께서는 모두 원만시켜 주셨는데 주와 왕이 되었다는 것을 들었다. 나의 이 쪽으로 다가오셨을 때 사부님께서는 나의 수련과정과 내가 수련해낸 물건들을 보시고 난처해하시면서 몇 마디 말씀을 하셨다. 원래 말씀은 잘 기억하지 못했지만 대략 뜻은 “당신은 원만하지 못해서 너무 아쉽구나. 그러나 당신은 조금이라도 잘 했다(내가 사부님과 대법에 대해 확고했음을 지적하신 것 같았다). 때문에 비록 당신을 주와 왕의 위치에 놓지 못하지만 당신은 헛 수련을 한 것이 아니다. 나는 당신에게 원만한 대법제자와 비교해서 조금 낮은 과위를 줄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것 같았다.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나는 매우 후회하는 심정으로 깨어나 창밖의 어두컴컴한 밤경치를 보았다. 나는 ‘날이 아직 밝지 않았으니 나는 아직 시간과 기회가 있다. 그러나 얼마 남지 않았고 시간을 다그쳐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고 다시는 그 사람들의 집착과 욕망에 교란을 받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하였다.
사부님께서는 《정법 중에서 정념을 갖고 사람의 마음을 갖지 말라》중에서 “청성하라! 이 한 차례 역사상 가장 사악한 마난(魔難)마저도 당신들더러 청성하게 하지 못한다면, 다만 법정인간 시에 깜짝 놀라 후회(驚悔)하는 것과 자신이 너무나 뒤떨어졌다고 안달을 하며 원망(急恨)하는 절망 속에서 진정으로 수련한 대법제자들이 원만되는 장관(壯觀)을 볼 수밖에 없을 뿐이다. 이 역시 자신이 심어놓은 인과(因果)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동수들이여, 힘을 내서 정진하자. 정법수련이란 이 일이 결속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자. 수련원만하지 못해 후회하면서 크게 울어봤자 오히려 소용없는 짓이다!
문장완성: 2006년 8월 25일
문장발표: 2006년 8월 27일
문장갱신: 2006년 8월 26일 21:37:47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8/27/1364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