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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임- 집착심의 촉매제

[명혜망 2006년 8월 26일] 촉매제가 있는 환경에서 분자는 오로지 작은 에너지만 있어도 화학반응을 일으킨다. 방임 또한 하나의 그리 강하지 못한 집착으로서 당신의 행위에 진정하게 영향을 주어 당신으로 하여금 결정할 때 착오를 일으키게 할 수 있다.

사악에게 불법으로 감금되어 있던 기간에 실제로 겪은 한 가지 일이다.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한 지 몇 십일이 지난 어느 날 이었다. 명절이었는데 간수소에서는 식사를 더 주고 있었다. 그런데 아주 경미하게 하나의 먹고 싶다는 사상이 나에게 반응되어 나왔지만 그리 주의하지 않았다. 실제로 먹고 싶다는 일념이 나로 하여금 단식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그후 노동교양소에서 나온 후 동수하고 나의 정념으로 인해 사악은 이미 우리들을 석방하려 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손실은 미봉하기 어려웠다.

내가 다른 방면에서 체험한 예를 들자면 부부지간의 욕망, 인터넷 접속 후 이곳저곳을 자꾸 보는 마음 등, 그리 강렬하지는 않지만 그 마음이 왜 자꾸 나의 행위를 좌우지하고 있는가? 깊이 파고드니 그것은 표면의 집착이 아니라 배후에서 방임하는 마음이 공동으로 작용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방임하는 마음은 기타 집착심과는 다르다. 그는 마치 일종 요소처럼 기타 집착심에 의해 숨겨져 있다. 그는 집착심을 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더러 마음을 포기하게 한다. 마치 견고한 성에 지키는 병사가 없는 것처럼 아주 작은 적에게 자리를 내놓는 것과 같다.

아주 옅은 인식이지만 글로 내놓는 것은, 주요하게 내가 겪은 교훈이 동수분들에게도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다. 방임하는 마음이 기타 집착심에 붙어있는 것을 인식하고, 은폐적이므로 본인을 청리할 때 잊지 말고 그것을 청리하길 바란다. 타당하지 못한 점이 있으면 시정하여 주시길 바란다.

문장완성:2006년 8월26일
원문위치: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8/26/1364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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