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님께서 중국 천저우(郴州)에 오셔서 법을 전하신 12주년을 기념하여 쓴 글
글 / 중국대륙 징롄, 수련생
[명혜망]
1994년 7월 14일부터 17일은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천저우 (郴州)에 오셔서 중생을 위해 법을 전하셨던 잊지 못할 날들이다. 그 후 12년이 넘도록 세월이 흘렀는데, 나는 비록 사부님의 강의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법 중에서 직접 기쁨과 생명의 승화를 경험했다. 그리고 사부님께서는 항상 내 곁에 계시다
1996년 나는 뼛속까지 아픈 병이 들어 있어서 비록 30대였지만 노파와도 같았다. 나의 얼굴은 마르고 창백했으며, 등은 75도 각도로 굽어져 있었다. 그리고 여러 차례 의식불명 상태가 되너 후난성에서 가장 큰 병원인 샹야 병원에서도 치료하지 못했다. 의사들은 “왜 이렇게 늦게 병원에 왔습니까? 지금 당신은 고치기 매우 힘든 말기입니다.” 그들이 나에게 신체검사 결과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나는 내 생명이 끝에 이르렀음을 알았다. 그렇게 절망에 빠져있던 차에 어떤 사람이 나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했다. 처음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를 달래는 듯한 전류가 전신을 흐르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이에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기로 결심했다. 나는 수련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서 육체적으로 완전 변형되었던 것이 회복되었다. 또한 정신적으로도 어린 시절의 순결, 행복, 그리고 아무 걱정 없는 상태로 돌아갔다. 나의 전체 인생관이 바뀌게 된 것이었다. 대법을 얻은 후 내 몸에 나타난 신적을 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
1999년 사악이 대법을 박해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단 한 가지 생각뿐이었다. “나는 내 생명으로 법을 수호하고, 내 생명으로 사부님을 돕겠다.” 나는 베이징으로 세 번 청원하러 갔다가 매 번 구치소에 갇혔고, 16,000원의 벌금을 냈으며, 2년 반의 노동수용소 선고를 받았다. 노동수용소에서 고문과 박해를 받아 거의 죽음에 이르렀다. 그러나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과 사부님과 법에 대한 나 자신의 신념이 없었다면, 나는 이를 통과해 지나오지 못했을 것이며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각 수련자들에 대한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와 보살핌을 느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지옥에서 건져주셨고, 가장 미세한 층으로부터 우리를 청리해 주셨고, 우리의 신체에 금광으로 번쩍이는 파룬(法輪)을 넣어주셨고, 그리고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 아름다운 일체의 진귀한 것들을 해 주셨다. 사부님께서는 항상 우리를 보호하셨다. 어떻게 내가 흥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렇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들은 세간의 어떤 부와도 바꿀 수 없는 것들이다. 세간에서의 득과 실은 오히려 아무 것도 아니다.
구치소에서 나와 침대를 같이 썼던 한 수련생이 사부님의 강의에 네 번 참석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그녀는 “나는 그 당시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사에게 처리해야 할 아주 중요한 일이 있다고 하면서 계속 휴가를 신청했다. 그렇게 해서 나는 모두 4번에 걸쳐 사부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따라다녔다.” 그녀는 강의를 듣는 동안 많이 울었던 것을 말하면서 강의하는 전체 홀에는 울음을 그치지 못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고 했다.
그 느낌은 마치 사부님께서 시 《홍음, 》에서 말씀하셨던 것과 같았다,
“사부님을 찾은 지 몇몇 해 던가 하루 아침 직접 뵈옵게 되었구나”
정말로 그랬다. 얼마나 많은 생생세세를 우리가 전생했으며 우주의 얼마나 많은 층층을 거쳐 이 인간 세상으로 내려왔던가? 사부님을 만나 그분의 강의를 듣는 바로 그 순간을 위해 얼마나 오랜 세월을 기다렸던가? 왜? ‘정법하시는 사부님을 돕고, 중생을 구도하겠다는’ 사전에 우리가 한 대서약을 완성하기 위해서였다. 신성한 사명을 우리의 어깨에 짊어졌기 때문에 이러한 역사적 사명을 완성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 우리는 중생들이 훼멸되어 도태되는 것을 그냥 바라만 볼 수 없고, 그들을 구하지 않고 무시해 버릴 수 없다.
얼마 전 노동수용소에서 돌아온 후, 직장 일을 끝내고 집에서 《전법륜》을 읽고 있었던 어느 날 오후로 기억한다. 갑자기 나의 직장 상사와 십여 명이 넘는 지역 경찰이 우리 집으로 쳐들어왔다. 나는 정중하게 일어나 그들은 맞이했다. 직장 상사는 내게 《전법륜》책을 내놓으라고 요구했지만 물론 나는 거절했다. 그러자 즉시 4,5명의 경찰이 나를 땅바닥에 내리누르고 옷을 찢어 가슴과 등이 완전히 노출되었다. 그들은 나의 귀중한 책을 빼앗아 달아났다. 나는 문에 앉아서 이웃들이 다 들을 수 있도록 통곡했다. “이 공산당 건달들이 나를 못살게 굴어 나의 책을 훔쳐갔다.” 나는 책을 되찾으려 그들을 추적하려 했지만 동수들이 나를 말렸다. 이를 본 사람들은 울었다.
몇 달 동안 나는 빈곤했고 집 없이 떠돌아다녔다. 나는 들에서 잤고, 음식을 구걸했으며, 진상하기 위해 걸었다. 이것은 참으로 내 마음속의 진정한 고험이었다. 비록 삶이 매우 곤혹스러웠지만 나는 매 순간을 귀중히 여겼다. 나는 밤새 명상하며 발정념을 했다. 낮 동안에는 법을 암송하고 진상하면서 이곳저곳을 걸었다. 때로는 음식을 구걸하지 못하면 쓰레기통에서 음식을 찾아야만 했다. 나는 종종 사부님께서 《출가제자의 원칙》에서 하신 말씀을 기억했다.
“제자들이여! 세상에서 모든 것을 버리는 것을 집에 있는 제자로 말하면 집착을 점차적으로 버리는 것이나, 출가제자에 대하여 말한다면 반드시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과 출가의 표준이다.”
한 번은 비가 오고 있었던 것 같은데, 발이 아파서 걷는 것이 매우 힘들었다. 사람들은 내게 다음 마을까지는 20마일도 더 떨어져 있고 버스로는 단 일원이면 갈 수 있다고 했다. 내게 몇 원이 있었기 때문에 버스를 타려고 생각했다. 그러자 곧 만약 내가 버스를 탄다면 그럼 20마일을 따라 있는 모든 중생들은 나를 만나 진상을 듣는 기회를 놓칠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들을 뒤에 남겨둘 수 없었기에 천천히 걷기로 했다. 나는 가는 곳마다 사람들과 이야기했는데 우리가 지혜롭게 진상을 하는 이상 중생들은 이해할 것이다.
어느 날 저녁 내가 오렌지 나무 아래서 법을 암기하고 있을 때 두 사람이 왔다. 그들 중 한 명은 선생이었는데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하기 시작했다. ‘붉은 눈의 사자 상’ 이야기를 했고 “眞,善,忍”의 아름다움과 진귀함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었다. 그러자 갑자기 20여 명의 사람들이 나타났는데 모두가 지역주민들이었다. 그들은 나를 빙 둘러선채 이야기를 듣고는 일부 사람들이 이렇게 질문을 했다. 나는 그들에게 톈안먼 광장 분신자살 사건이 어떻게 파룬궁을 모함하기 위해 조작한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들은 나를 집으로 데려가 숙식을 제공한다고 했지만 나는 이미 밖에서 잠자는데 익숙해졌다고 했다. 그들이 떠나간 후 나 역시 그곳을 떠났는데, 나중에 내가 쓰레기 통 옆에서 쉬고 있을 때 십여 명의 사람들이 후레쉬를 이리저리 비추다가 내게로 걸어와서 말했다. “아, 우리가 당신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옷과 따뜻한 식사를 포함하여 많은 것들을 가져왔지만 나는 다만 재킷 하나와 신발 한 켤레를 가졌다. 그들은 내게 돈을 주려고도 했는데 나는 그들에게 비록 돈은 안 받을 것이지만 그들의 선량함에 진정으로 감사한다고 했다. 그들이 떠난 후 마을 외곽에서 십여 명이 넘는 일꾼들이 나에게 불 가까이에서 몸을 녹이라고 청했다. 나는 몸을 녹이면서 그들에게도 진상했다.
또 한 번은 조용한 곳에서 법을 외우고 있을 때였다. 날씨가 추워 불로 식사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20대 청년 한 사람이 나타나 내 곁에 앉았다. 그리고는 내게 치근거리기 시작했다. 내가 그의 유혹을 거절하자 자리를 뜬 다음 나에게 돌을 던지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반 시간 후에 다시 와서 지갑을 열고 약간의 돈을 지불하려고 했다. 나는 그에게 “당신에게 일전 한 푼도 원하지 않는다, 나는 다만 당신이 예의 바른 청년이 되기 바랄 뿐이다.” 그런 다음 그에게 대법과 이것의 진귀함에 대해 말해주었더니 결국 그는 진상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는 내게 사과하고는 미소 지은채 손을 흔들며 떠났다.
노동수용소에 있는 동안 나는 혼자 생각했다. ‘집에 가면 당장 《전법륜》을 외우기 시작할 것이다.’ 그렇게 하여 법을 외우기 시작했을 때, 많은 교란과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한 문장 한 문장씩 외워갔다. 만약 나에게 마지막 숨이 남아있더라도 나는 책을 암기할 것인데, 내가 이를 견지하며 흔들리지 않는 한 어려움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마침내 나는 자연스럽게 법 외우기를 끝냈다. 외우면 외울수록 나는 더 빨리 외웠다. 처음에는 전체 책을 외우는데 반년이 걸렸으며, 그 다음에는 몇 달이 걸렸고, 결국에는 책 전체를 외우는데 단 한 달, 반 달, 그리고 일주일이 걸렸다. 법을 외우는 것은 내게 더욱 정진하고 시간을 귀중하게 여기게 했다. 법을 외우는 것은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로서 나를 목욕하게 했다. 법공부하고 법을 외우는 것은 내가 맡은 일 중 가장 큰 행운이며, 내 생명의 근원이다. 이것은 또한 내가 하는 세 가지 일을 더욱 신성하게 한다. 법을 외우는 것은 나의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어 마치 매일 같이 먹고 숨 쉬는 것과 같다. 때때로 내가 법을 암기하는 노력이 해이해진 것을 감지할 때면 숨도 잘 쉬지 못한다. 바로 이렇게 중요하다. 나는 또한 법공부를 잘했을 때는 진상하는 것이 쉽고 자연스러우며, 법공부를 잘하지 못했을 때는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든 집착을 내려놓고 조용한 마음으로 법을 암기한 후에, 당신은 법 중에서 생명의 승화와 행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발표일자: 2006년 8월 12일
원문일자: 2006년 8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7/10/132642.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8/12/767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