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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모르는 노인 동수들을 많이 도와줄 것을 건의

글/랴오닝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8월 19일】
나는 평상시 글을 모르는 동수들과 접촉하는 가운데 한 가지 문제를 발견했는데 이 문제와 관련하여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 건의를 하고자 한다. “글을 모르는 노인 동수들을 많이 도와줍시다.” 왜냐하면 일부 노인 동수들은 글을 모르거나 알아도 잘 모르기 때문에 《명혜주간》과 경문을 볼 때 약간의 어려움이 있어서 이해하는 것이 비교적 느리고, 어떤 때는 자신이 어디에서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며, 동수들의 교류문장 중에서 자신의 차이를 찾을 수 없고 빨리 제고하여 올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다. 우리 지역에 80세에 가까운 한 할머니 수련생이 있는데 글을 모른다. 악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전에는 연공장에서 손으로 글자를 하나씩 가리켜가면서 책을 읽었는데 이런 식으로 《전법륜》을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 그러나 글자를 한 자 한 자 짚어가면서 읽다보니 여전히 어려움이 있었고 그래서 다른 것은 거의 보지 않았다.

한번은 내가 할머니 댁에 간 적이 있는데 할머니가 내게 말했다. “생리가 온 것 같은데 두 달이 지나도 그치질 않아.” 나는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으니 발정념을 해보세요.”라고 말씀드렸다. 한참이 지난 후 할머니는 “나는 지금 몸이 너무 약해졌어. 심장도 벌렁벌렁 뛰고 피가 너무 많이 나와.”라고 말했다. 나중에 아들 며느리가 할머니더러ㅓ 병원에 가보라고 했고 자식들의 뜻을 거스르지 못해 한번 검사나 해보자는 생각에 병원에 갔다. 결국 종양이 자라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고, 병원에서는 수술을 하자고 했지만 할머니는 의사에게 대답하지 않고 돌아와서 내게 이 상황을 알려주었다.

나는 “관건은 할머니 자신이에요. 마음을 내려놓아야 하는데, 당신이 내려놓지 못한다면 누구도 방법이 없어요. 제가 발정념으로 도와드릴께요.” 우리 두 사람은 동시에 발정념을 했는데 발정념을 할 때 나는 문득 한 가지 생각이 떠올났다. 발정념을 끝낸 후에 나는 “혹시 수련을 하지 않는다는 보증을 하신 적이 있으세요?” “까막눈이 무슨 글을 써?” 내가 다시 여쭤보았다. “그럼 그런 적이 없었단 말씀이네요.” “없어.”

잠시 후 할머니는 99년에 탄압이 시작되었을 때 사악에게 체포되어 간수소에 갔던 것을 기억해냈다. 나중에 간수소에서 한 장의 종이를 가져와서는 손도장을 찍게 했는데 손도장을 두 번 찍었다는 것이다. 나는 “그 종이 위에 쓴 것이 바로 연공을 하지 않겠다는 보증이에요, 그 때문에 사악이 구실을 잡고 할머니를 박해하고 수련하지 못하게 하는 거라구요. 빨리 성명을 발표하세요.” “그럼 빨리 나를 도와서 성명을 해줘.” 나는 할머니와 아들 며느리를 도와 엄정성명(아들과 며느리가 할머니를 도와 보증서를 쓰게 했다)을 써서 사이트에 발표했다. 그 후에 나는 일부 동수들을 찾아가 발정념으로 할머니를 돕게 했다. 8일 후 할머니의 증상은 모두 소실되었다.

또 한 번은 내가 사부님께서 발표하신 신경문 《세간 문을 열다》를 가져다 드리기 위해 할머니 댁에 간 적이 있다. 그런데 할머니가 “또 소업하나 봐, 며칠 째 열이 나네.” 당시에 나는 “무슨 업이 그렇게 많겠어요, 이건 교란이니 승인할 수 없어요. 지금은 정법시기인데 모두 이렇게 소업을 한다면 누가 나와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겠어요? 절대로 소업이라고 승인하시면 안 되고 소업이라고 승인하면 그것이 곧바로 박해할 거예요. 소업이라고 승인하시면 사악이 좋아할 겁니다. 발정념으로 그것을 깨끗이 제거하세요.”

다음날 또 할머니를 찾아가 보니 상태가 더 악화되어 대소변도 가리지 못했다. 할머니는 내게 “나는 이렇게 가야하는 것이 아닐까” 나는 곧 “이것은 당신의 말이 아니라 사악이에요! 절대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도 이기적인 거예요. 자신의 해탈만 생각한다면 누가 가서 중생을 구도하겠어요!” 나중에 할머니는 명백해졌고 관념이 변하자 며칠 만에 좋아졌다.

이 두 가지 사건을 통해 나는 마땅히 글을 모르는 그런 동수들과 많이 접촉하고 번거롭다는 마음을 갖지 말고 함께 많은 교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한다면 어떠한 문제든지 쉽게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시간을 더 내어 《명혜주간》에 나오는 문장을 한번 읽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이곳에 실린 문장들은 모두 동수들이 법을 위해 책임지는 각도에 서서 쓴 것으로, 쓴 것은 모두 3가지 일을 아주 잘 한 것들이며, 모든 대법제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경험이 있고, 교훈이 있으며, 성공과 실패가 있어 능히 여러분들로 하여금 보다 쉽게 자신의 부족과 결점을 찾아 최대한 빨리 제고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이 문장을 쓸 생각은 이미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지만 오늘에야 끝내 교란을 극복했다. 이 글을 쓴 목적은 동수들이 모두 3가지 일을 잘하고 모두 자신을 잘 수련하며 정체적으로 제고해 올라가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동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층차의 한계로 부족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문장완성 : 2006년 8월 18일
문장발표 : 2006년 8월 19일
문장갱신 : 2006년 8월 1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6/8/19/135896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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