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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일하는’ 상태에서 승화하여 착실히 수련하자

【명혜망 2006년 8월 14일】나는 늘 해야 일이 아주 많고 아주 바쁘다고 느낀다. 마치 팽이처럼 빠른 리듬으로 자신의 법공부, 발정념, 진상알림을 배치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늘 많은 일을 해내지 못하는데 분신술이 없다는 것이 한스럽다. 어떤 때는 압력이 아주 크다고 느껴져, 비록 이치적으로는 수련을 잘 한다면 반드시 이 일체를 잘 평형할 수 있다는 것을알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이 상태를 벗어나기 힘들었다. 한 무더기 해야 할 일들을 마주하면 늘 걱정스럽게 느껴졌다.

최근에 발생한 한 가지 일이 나로 하여금 이 문제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했다. 며칠 전 한 수련생이 야간에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악인에게 납치되었으나, 이튿날 새벽 6시가 넘어 그 수련생은 정념으로 벗어났다. 나중에 수련생이 위험을 벗어났다는 정확한 소식을 듣고 나는 이 몇 시간 동안 내가 이 수련생을 구원하는 중에서의 표현을 생각했으며 자신의 ‘일을 하는’ 상태를 깊이 체험하게 되었다.

수련생이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알게 된 것이 새벽 5시 쯤이었고 곧장 알릴 수 있는 모든 동수들에게 알려 발정념을 하도록 했다. 새벽 6시의 동시 발정념을, 나는 다른 한 동수와 같이 했다. 그 수련생은 정력을 집중하여 반시간 동안 발정념을 했지만 나는 겨우 15분만 했으며, 이 15분조차 마음을 조용히 하지 못했고 머리 속에서는 끊임없이 다음에는 마땅히 어떻게 구출해야 하고 진상을 어떻게 알려야 할 것인지를 생각했다. 수련생이 틀어올린 다리를 내려놓기 바쁘게 나는 동수와 구출방법을 상의했다. 결과 그 당시에 볼 때는 아주 전면적인 방안인것 같았지만 6시 발정념 후에 납치된 수련생이 위험을 벗어났기 때문에, 아예 사용할 수 없었다.

나중에 이 소식을 알았을 때 나는 이번에 수련생을 구출하는 과정에 내가 아무런 실질적인 작용을 발휘하지 못했음을 의식하게 되었다.

그 후 이틀간 나는 ‘일을 하려는 마음[干事心]’이란 이 단어를 끊임없이 듣게되었다. 비록 모두들 말한 것은 그 납치당한 동수였지만(그 동수 자신도 ‘일을 하려는 마음’이 틈을 탄 것이라고 인식했음) 나는 이 말이 나와 관계가 있음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더욱이 한 수련생이 “일을 하는 것은 수련으로 여길 수 없다”고 말했을 때 나는 자신의 일을 하려는 마음을 단번에 보아냈다.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수련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사부님께서 《원만을 향해 나아가자》에서 말씀하신 ‘착실하고도 착실하게 수련해야 한다.’ 것이 도대체 어떤 상태인가.’

이에 나는 자신에게 물어보았다. “당신은 매일 5장 공법을 전부 했는가, 마음을 조용히 하고 연공을 했는가?

매일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했는가? 법공부할 때 생각이 다른 곳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해냈는가?
당신은 매 차례 정념을 모두 순정(純淨)하고 순정하게 내보낼 수 있었는가? 사부님께서 《정념》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정력(精力)을 집중하여야 하며, 두뇌는 절대적으로 명석하게 깨어있어야 하고, 이지적이어야 하며, 염력(念力)을 집중시키고 강대(强大)하게 하여 우주 중의 일체 사악을 초토화시키는 유아독존(唯我獨尊)의 기세가 있어야 하는’ 그런 상태에 도달했는가?

당신은 날마다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닦았는가? 매사에 일을 하면서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을 수련했는가?”

내가 얻은 결론은 심지어 50%의 표준에도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나는 자신이 왜 마음은 있어도 힘이 따르지 못하는지 알게되었다. ‘사람’의 상태로 ‘신(神)’의 일을 하니 어찌 감당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도울 수 있는 일체를 모두 법 속에 넣어주셨지만 그러나 나는 법 속에 용해되지 않았으니 어찌 사부님께서 나에게 주신 일체를 얻을 수 있겠는가? ‘사람이 일을 하는’상태가 있으면 위로 승화할 수 없으며, 그렇다면 당연히 일체는 모두 사람 이 층면 요소의 제약을 받게 될 것이다.

착실하게 잘 수련하는 어느 동수의 말이 떠올랐다. “착실하게 수련할 때는 아주 많은 일을 할 수 있는데 마치 물이 수로에 모이는 것처럼 기연(機緣)과 마주칠 수 있어 자신이 인위적으로 가서 창조할 필요가 없다. 심지어 특별히 가서 찾아야 할 동수도 어느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어 적지 않은 시간과 정력을 절약할 수 있다.”

나는 자신의 상태를 철저히 개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람이 일을 하는’ 상태에서 벗어나 확실하고 확실하게 수련하고 매일 착실하고 착실하게 연공, 법공부, 발정념을 하여 자신을 수련할 것이며 기연에 따라 법을 실증하며 법 속에 용해될 것인 즉 이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이다.

문장완성 : 2006년 8월 13일
문장발표 : 2006년 8월 14일
문장갱신 : 2006년 8월 1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8/14/135517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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