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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욕방면에서 잘못을 범한 수련생은 아주 위험하다

【명혜망 2006년 8월 12일】
이것은 내가 한 동수로부터 들은 꿈 이야기이며, 그가 말로 한 것을 기록한 것이다.

어느 날 나는 한 여자 동수(어머니와 딸 3대가 모두 수련하고 있다)의 집에 머문 적이 있다. 당시 그녀의 남편은 여전히 노교소에 있었고 2년 반의 노교기간이 곧 끝날 예정이었다. 저녁에 꿈을 꾸고 나서 나는 이미 대략적인 상황을 알 수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를 할 때 동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꿈속에 정상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우뚝 솟은 높은 산에 갔었다. 산세(山勢)를 따라 위로 날아 올라갔는데 아주 높이 올라갔다. 더 올라가자 부동(不同)한 높이의 산체(山體)는 하나의 층천(層天)에 대응함을 느꼈다. 내가 중상층에 올라갔다고 느꼈을 무렵 그 한 층 산체 속에서 천국세계의 신들이 날아와 내 앞에 와서는 공손하게 예의를 올리고는 아주 근심스럽게 말했다. “당신께서 우리 주(主)를 도와주실 수 있는지요? 그녀는 너무나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내가 그들의 손이 가리키는 곳을 보자 아주 머나먼 아래 쪽 어느 땅속에 쇠창살이 있었고 그 속에 한 여자가 앉아 있었다. 머리는 산발을 했고 옷도 가지런하지 못했으며 머리를 떨구고 있었는데 고통이 아주 심했다. 더 아래를 보니 바로 지옥의 불이 있었다.

나는 이를 본 후 마음이 아팠으며 곧 그녀가 색욕(色慾)방면에서 큰 잘못을 저질렀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대법수련생이었기 때문에 잠시 지옥불이 그녀를 태우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애처로운 마음에 손을 아래로 뻗어 그녀를 손에 받치고 끌어올리고자 했다. 막 끌어올리려는 찰나 나는 또 마음속으로 그리 탐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자신의 잘못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어찌 함부로 끌어올릴 수 있단 말인가!’

생각이 여기에 미치는 순간 나는 곧 꿈에서 깨어났다. ——

이 수련생은 안색이 이미 변해있었고 당황하여 어찌 하면 좋을지 몰라 하면서 바로 출근해버렸다. 나는 그녀가 마땅히 선택을 해야 하며 이 한 걸음을 잘 걸어갈 것임을 안다.

저녁에 그녀가 돌아왔고 그녀는 끝내 용기를 내어 내게 자신의 잘못을 토로했다. 나는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자신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지, 기연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지를 보시며 진정으로 새롭게 잘 한다면 이것은 불행 중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남아있는 기회는 이미 많지 않으며 더 이상 소중히 여기지 못한다면 안 된다.

문장완성 : 2006년 8월 11일
문장발표 : 2006년 8월 12일
문장갱신 : 2006년 8월 1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6/8/12/135358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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